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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모르는 년이랑 술마시다 사시미 맞을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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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58 조회 26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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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0초반 병신 게이야.
토요일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집 뒤 산책로에서 혼자 맥주 마시고 있었거든 음악 들으면서.
근데 한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내 벤치 옆에 앉더니 같이 술을 마시자는 거야.
난 뭐 그러려면 그러세요 해서 노상에서 같이맥주 까기 시작했어.
근데 이년이 갑자기 자기 집에가서 같이 마시자 그러더라고.
그래서 술기운도 좀 올랐겠다 뭐하는 년인가 해서 따라갔지.
절대 뭐 성적인 생각가지고 따라간건 아니었어. 같이 갔는데 집이 진짜 완전 씹창이더라구.
청소는 둘째치고 정리 안하고 산지도 한 3개월은 된거같은 느낌이더라구.
뭐 그렇다 치고 같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게 됐어.
술이 다 떨어져서 같이 집앞에 있는 마트에 술을 사러 갔지 그 때가 한일요일 아침 8시쯤 됐을거야.
근데 이년이 마트에서 갑자기 뭘로 때린건진 모르겠는데 뒷목을 진짜 존나 쌔게 때리는거야.
그걸 마트 아저씨가 목격하셨어 일단. 난 술기운도 올랐으니깐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집으로 따라갔어.
집에 가서 한잔 두잔 마시는데 이년이 갑자기 자기 키우던 개제사를 지내야한다고
나보고 쌍욕을 하고 머리 때리면서 꺼지라는 거야.
여기서 아 완전히 미친년이구나 살짝 느낌은 왔어.
짐 챙겨서 집에 갈 준비하는데 갑자기 싱크대 밑 찬장에서 길이 한 40센티 정도 되는 사시미를 꺼내서 나를 찌르려고 하더라고.
아 진짜 저거 맞으면 죽을수도 있겠다는생각으로 온힘을 다해서 저항해서 칼 빼앗고
그년 뒤에서 제압한 다음에 살려달라고 소리 존나 지르니깐 한 10분 정도 있다가 경찰 2명이랑 구급차 와서
칼 증거품으로 수집하고 걔랑 나랑 데리고 가더라고.
그 년 칼 빼앗는 과정이랑 제압하는 과정에서 그 년 눈 있는데가 좀 찢어졌거든. 일단 가서 조서 쓰는데
와 진짜 손이 덜덜 떨려서 못쓰겠더라고.
일단 내 조서만 받고 나는 집에 보내더라고 내 목에 그년이 할퀸 자국 사진 찍은 다음에. 집에 왔는데
이건 시발 무서워서 집밖에 못나가겠더라고.
일단 오늘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살인미수 피해자로 15일날 출석 하라는 거야.
아까 초반에 말했던 마트에서 뒷목 존나 쌔게 맞은거 마트 아저씨진술 녹음하고 오늘 병원가서 진단서 끊으려고.
살짝 마음에 걸리는건 그 년이 눈 쪽이 찢어져서 그거 가지고 물고 늘어질거 같더라.
진짜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무조건 피해라. 세상에 미친년 존나 많은거 같다.

3줄요약1. 길에서 30대 후반년이 같이 술마시자 해서 그년 집에 놀러가서 술마시게 됨.2. 같이 술 마시다가 이 년이 갑자기 40센티 사시미로 나 찌르려고 해서 제압하고 경찰 신고함.3. 이 년 살인미수 혐의 걸렸는데 나도 제압하는 과정에서 그 년 눈 찢어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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