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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축제때 같이 알바하던 동생 먹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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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8:20 조회 36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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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년초에 학교복학하고 부모님께 돈받아쓰기가 너무 미안해서
뷔페알바를 계속 하고있었다. 페이는 40정도됬었는데 돈을 헤프게쓰는 성격은 아니라 딱히 부족함은 없었다
뭐 모자라면 부모님한테 받아도 썻고ㅋ
여하튼 알바 존나 열심히하던 와중에 새알바 몇명이 들어오더라고
뷔페가 일이 존나 빡세서 애들이 자주 바껴서 난 걍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중 한명이 되게 매력있게 생겼어ㅋㅋㅋ 한눈에 딱 들어왔지
유니폼때문에 몸매는 잘몰랐는데 얼굴은 요즘 우결에 나오는 공승연이랑 진짜 존나 닮았더라고ㅋㅋ
나중에 사복입었을때 보니까 ㅅㄱ는 대한민국 평균인데 다리가 존나 개꼴렸다ㅋㅋ
키가한 160?정도 됬는데 다리가 휘지도 않고 막 깡마른다리도 아니고 허벅지에 어느정도 살도 있으면서
라인이 존나 이쁘더라고ㅋㅋ
어쨋든 뷔페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처음부터 일을 막시키진않고 어느정도 교육을 시키고 업무투입하거든ㅋㅋ
근데 내가 알바오픈맴버에다가 일을 좀 잘해서 인정도 어느정도 받고있었어ㅋㅋ
그래서 교육담당은 아니었는데 옆에서 계속 깔짝깔짝대면서 좀 친해질라고 했지ㅋㅋ
뭐 물도 떠다주고 교육하는애가 잘못가르쳐주면 훈수도 좀 해주고 하면서
그러고 일끝나고 이름묻고 전화번호도 땃다ㅋㅋ
이름이 하영이라더라ㅋㅋ(물론가명이다)
그래서 톡을 존나 했는데 얘가 답장이 존나 느려
한번 톡하면 기본이 2시간이야 ㅅㅂ
존나 빡쳐서 톡그냥 나도 접었다.
나중에 술자리에서 이야기들어보니까 걔랑 톡하다 복장터진 ㅅㅋ들 존나 많더라ㅋㅋㅋㅋㅋ
톡 존나 씹어재낀다고 욕을 존나 하더라고ㅋㅋ
물론 난 공감했지만 아닌척했다ㅋㅋㅋ
그러고 일할때도 주1회?정도 마주쳤는데 사실 자존심이 존나 상했지만
속좁아보이기 싫어서(사실 내 검은속을 들키고싶지않아서) 그냥 평소처럼 대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태도가 얘를 먹는데 많은 도움이 된거같네ㅋㅋ
그렇게 알바 계속하다가 가을에 우리학교축제를 했어
원래 축제는 여름에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범국민적인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그당시 거의 모든 대학들이
축제를 연기 혹은 취소했을거야.
이 당시 난 5년간 사귄 여친이랑 헤어지고 존나 굶주려있었다.
어떻게 한번 하고싶은데 월40으론 부족함은 없었지만 그렇게 넉넉하지도 않았어
내게 ㅇㅁㅂ 혹은 ㄷㄸㅂ은 사치일 뿐이란 말이지.
그때마침 찾아온 학교축제는 내게 가뭄에 단비와 같았어ㅋㅋㅋㅋ
축제라는 분위기상 들떠있는 먹잇감?들을 손쉽게 먹을수있었으니까ㅋㅋ
그렇게 굶주린 상태로 나는 학교로 향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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