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여선생 울리고 3일 휴가 보내준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1:59 조회 531회 댓글 0건본문
때는 2007년 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 일이다
내가 다녔던 학교는 그 지역에 명문학교라는 인식이 있어서 평준화 후에도 대체적으로 애들이 착한편이였음(남녀합반)
평소와 같은 날들이 반복되던 중 별명이 ORC였던 수학선생이 출산을 위해 휴가를 냈다
ㅅㅂ 얼굴도 오크였지만 심성도 외모와 별반 다를게 없어서 존나 싫어했는데
그년이 가고 새로운 젊은 여선생이 임시로 온다는 얘기에나의 ㅈㅈ가 흔들리기 시작했음
다음날이 되었고 1교시부터 수학이였던 우리반 시간표가 처음으로 맘에 들었다
문이 열리고 학년부장과 함께 들어온 여선생은 해수부장관직을 잠시 맡았던 아줌마와 싱크로율이 거의 일치했음
씨발 운수가좋더라니 그래도 그 전 선생처럼 꼬장질은 안하겠지란 생각에 별 생각없이 있었지
근데 확실히 새로운 선생이다 보니까 수업 분위기가 안잡혔음
기집년들은 폰꺼내서 서방질하고있고 오타쿠 새끼들은 pmp를 보고 과반이상이 쳐자고그년에게는 성지고로 보였을수도....
무튼 이년이 교무실에서 애들 다루는법을 배워왔는지 차츰 애들을 휘어잡더니 본모습을 보여주더라
애들과의 기싸움에서 안지려고 책상을 발로 차는 모션부터 시작해 깜지, 부모님께전화 ,귀쌰대기등 점점 극혐년이 돼가고 있었다
한번은 울반 여자애 폰을 뺏어갔다가 2주후에 돌려주기로 했는데 2주후에 여자애가 찾아갔더니 그년이 폰을 잃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랍에 넣어놨는데 어디갔지??하면서 이틀을 찾다가 결국 못찾았고
그여자애를 따로 불러서 했던 말이 선생과 학생사이에는 돈거래하는게 아니라며
문화상품권5만원짜리 1장 만원짜리 2장을 주며 당시 인기였던 고아라폰과 퉁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가 멍충해서 앞에서는 찍소리 못하고 교실에와서 대성통곡하는데 교실이 술렁거리기 시작함ㅋ
이 외에도 여러가지 골까는 짓을 많이했는데 내가 치매가와서 기억이 안난다...
근데 역시 좆고딩을 움직이는건 군중심리더라
여러 좆같은 사건들로 인해 학교 전체가 그 여선생년을 욕하기 시작했음
그러던 무렵에 점심시간이였나 반 고추들끼리 전부 나와서 공놀이를 하고 있었음 (그 원 동그랗게 만들어서 가운데 애가 공뺏고 나머지는 안뺏기게 패스하는 게임)
존나 열심히 공질을 하는데 내가 패스를 한다는게 너무 쌔게 차부렸음...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마냥 하늘로 날라가더니 중력의 힘을 못이겨 결국 떨여졌는데 땅에 떨어진게아니라 차 본넷에 떨어짐
차는 빨간색 푸조였고 생각보다 차 본넷이 많이 찌그러져 있었음
그걸 또 다른선생이 목격을 해서 현행범으로 교무실로 끌려갔다 ㅅㅂ
그 차의 주인은 말안해도 알지? 그 썅년이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오더니 아주 개 씹 난리를 치더라
왜 차 주위에서 공지랄을 했냐느니(참고로 우리학교는 운동장과 주차장이 거의 붙어있음) 정신나간새끼들이라느니
존내게 털리다가 일단은 훈방시켜주더라?
그래서 이대로 그냥 넘어가는건가??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교무실로 호출이 왔음
교무실에 가니까 똥씹은 표정으로 견적서를 주면서 같이 공놀이 한 친구들이랑 N분의1 하라고 했다
정확하게 기억한다 수리비용은 860만원이였다. 그때 당시에 같이 공찬애들이 10명인걸 감안 하더라도 너무 큰 금액이였음
또 옆에서 시누이마냥 그건 물어줘야지 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는 선생들이 더 패고싶었다
암튼 그 견적서를 들고 반으로 가서 애들에게 말을 전했음...
군중들은 혼란에 휩싸여 소란을 부렸고 서로 교무실가겠다며 난리쳤다 ..
폭동이 눈앞에 펼쳐지기 직전에 내 머리속에 신선한 바람이 관통됐음
날뛰는 애들을 진정시키고 내가 해결해줄테니까 자판기에서 음료하나만 뽑아오라함 ㅋㅋ
그리고 난 애들도 따라오지 말라하며 음료를 손에쥐고 교무실로 향했음
그 선생이 날보고 애들한테 얘기 다 전했니? 묻더라
그래서 내가 "선생님, 예전에 XX 핸드폰 잃어버리셨을때 사제지간에는 돈거래하는게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선생님도 저희가 돈을 드리는걸 원하지 않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샘한테 죄송한 마음에 저희도 뭔가 보답을 하고싶은데 아직은 학생인지라 음료수 밖에 준비 못했습니다."
딱 이렇게 말했더니 그년을 비롯한 교무실에 침묵이 10초간 흘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장면은 평생 남는다
그러더니 딱 한마디 하더라
"가지고 나가!!!"
그래서 정말 가지고 나왔음...헤헤
내가 나간 뒤 그년은 울고불고 교무실에서 난리를 친게 거기있던 옆반반장에 의해 소문이 쫙 퍼졌고
3일간의 휴식 끝에 학교에 돌아왔을땐 1학년 수업을 담당했음
이 사건 이후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난 제갈XX이란 별명과 함께 평소 개발로 유명하던 내가 축구시합이 있을때 수비수에서 감독이라는 엄청난 신분상승을 함.......
선생들 사이에서는 얄미운새끼가 됐고 그 선입견은 고등학교 졸업까지도 깨지질 않았다
내가 다녔던 학교는 그 지역에 명문학교라는 인식이 있어서 평준화 후에도 대체적으로 애들이 착한편이였음(남녀합반)
평소와 같은 날들이 반복되던 중 별명이 ORC였던 수학선생이 출산을 위해 휴가를 냈다
ㅅㅂ 얼굴도 오크였지만 심성도 외모와 별반 다를게 없어서 존나 싫어했는데
그년이 가고 새로운 젊은 여선생이 임시로 온다는 얘기에나의 ㅈㅈ가 흔들리기 시작했음
다음날이 되었고 1교시부터 수학이였던 우리반 시간표가 처음으로 맘에 들었다
문이 열리고 학년부장과 함께 들어온 여선생은 해수부장관직을 잠시 맡았던 아줌마와 싱크로율이 거의 일치했음
씨발 운수가좋더라니 그래도 그 전 선생처럼 꼬장질은 안하겠지란 생각에 별 생각없이 있었지
근데 확실히 새로운 선생이다 보니까 수업 분위기가 안잡혔음
기집년들은 폰꺼내서 서방질하고있고 오타쿠 새끼들은 pmp를 보고 과반이상이 쳐자고그년에게는 성지고로 보였을수도....
무튼 이년이 교무실에서 애들 다루는법을 배워왔는지 차츰 애들을 휘어잡더니 본모습을 보여주더라
애들과의 기싸움에서 안지려고 책상을 발로 차는 모션부터 시작해 깜지, 부모님께전화 ,귀쌰대기등 점점 극혐년이 돼가고 있었다
한번은 울반 여자애 폰을 뺏어갔다가 2주후에 돌려주기로 했는데 2주후에 여자애가 찾아갔더니 그년이 폰을 잃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랍에 넣어놨는데 어디갔지??하면서 이틀을 찾다가 결국 못찾았고
그여자애를 따로 불러서 했던 말이 선생과 학생사이에는 돈거래하는게 아니라며
문화상품권5만원짜리 1장 만원짜리 2장을 주며 당시 인기였던 고아라폰과 퉁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가 멍충해서 앞에서는 찍소리 못하고 교실에와서 대성통곡하는데 교실이 술렁거리기 시작함ㅋ
이 외에도 여러가지 골까는 짓을 많이했는데 내가 치매가와서 기억이 안난다...
근데 역시 좆고딩을 움직이는건 군중심리더라
여러 좆같은 사건들로 인해 학교 전체가 그 여선생년을 욕하기 시작했음
그러던 무렵에 점심시간이였나 반 고추들끼리 전부 나와서 공놀이를 하고 있었음 (그 원 동그랗게 만들어서 가운데 애가 공뺏고 나머지는 안뺏기게 패스하는 게임)
존나 열심히 공질을 하는데 내가 패스를 한다는게 너무 쌔게 차부렸음...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마냥 하늘로 날라가더니 중력의 힘을 못이겨 결국 떨여졌는데 땅에 떨어진게아니라 차 본넷에 떨어짐
차는 빨간색 푸조였고 생각보다 차 본넷이 많이 찌그러져 있었음
그걸 또 다른선생이 목격을 해서 현행범으로 교무실로 끌려갔다 ㅅㅂ
그 차의 주인은 말안해도 알지? 그 썅년이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오더니 아주 개 씹 난리를 치더라
왜 차 주위에서 공지랄을 했냐느니(참고로 우리학교는 운동장과 주차장이 거의 붙어있음) 정신나간새끼들이라느니
존내게 털리다가 일단은 훈방시켜주더라?
그래서 이대로 그냥 넘어가는건가??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교무실로 호출이 왔음
교무실에 가니까 똥씹은 표정으로 견적서를 주면서 같이 공놀이 한 친구들이랑 N분의1 하라고 했다
정확하게 기억한다 수리비용은 860만원이였다. 그때 당시에 같이 공찬애들이 10명인걸 감안 하더라도 너무 큰 금액이였음
또 옆에서 시누이마냥 그건 물어줘야지 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는 선생들이 더 패고싶었다
암튼 그 견적서를 들고 반으로 가서 애들에게 말을 전했음...
군중들은 혼란에 휩싸여 소란을 부렸고 서로 교무실가겠다며 난리쳤다 ..
폭동이 눈앞에 펼쳐지기 직전에 내 머리속에 신선한 바람이 관통됐음
날뛰는 애들을 진정시키고 내가 해결해줄테니까 자판기에서 음료하나만 뽑아오라함 ㅋㅋ
그리고 난 애들도 따라오지 말라하며 음료를 손에쥐고 교무실로 향했음
그 선생이 날보고 애들한테 얘기 다 전했니? 묻더라
그래서 내가 "선생님, 예전에 XX 핸드폰 잃어버리셨을때 사제지간에는 돈거래하는게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선생님도 저희가 돈을 드리는걸 원하지 않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샘한테 죄송한 마음에 저희도 뭔가 보답을 하고싶은데 아직은 학생인지라 음료수 밖에 준비 못했습니다."
딱 이렇게 말했더니 그년을 비롯한 교무실에 침묵이 10초간 흘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장면은 평생 남는다
그러더니 딱 한마디 하더라
"가지고 나가!!!"
그래서 정말 가지고 나왔음...헤헤
내가 나간 뒤 그년은 울고불고 교무실에서 난리를 친게 거기있던 옆반반장에 의해 소문이 쫙 퍼졌고
3일간의 휴식 끝에 학교에 돌아왔을땐 1학년 수업을 담당했음
이 사건 이후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난 제갈XX이란 별명과 함께 평소 개발로 유명하던 내가 축구시합이 있을때 수비수에서 감독이라는 엄청난 신분상승을 함.......
선생들 사이에서는 얄미운새끼가 됐고 그 선입견은 고등학교 졸업까지도 깨지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