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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오빠를 욕정의 대상으로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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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2:10 조회 4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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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난 대학교 2학년생이고 올해 들어서 친해진 복학생오빠가 있어.
5살차이나고 그오빤 여친있고 난 남친 없어.
둘이 개그코드도 잘 맞고 수업이 계속 겹쳐서 맨날 붙어다녀.
내가 워낙 평소에 스킨쉽 많이하는 타입이라서 간단한 터치 자주해.
물론 이오빠랑은 친하니깐 서로 기대기도하고 등등
이번 중간고사때 같이 학교근처 카페에서 전공 스터디를 했다.
근데 이오빠 옷 스타일이 내취향이야ㅠ 셔츠에 얇은 니트. 이날도 그렇게 입었어.
진짜 아무감정 없고 옷만 설렘.

나란히 앉아있었는데, 공부해서 머리아프니깐 내가 오빠한테 막 기댔어.
근데 기대니깐 옷도 맘에 들고 팔짱끼고 싶은거야ㅠ 그래서 팔짱 꼈지.
팔짱끼고 오빠 어깨에 기대있으니깐 이젠 또오빨 막 안고싶은거야 ㅋㅋㅋㅋㅋ 내가 왜그랬지..
근데 내가 팔짱끼면 이오빠도 반응을 해줘. 내팔을 문질문질해준다거나..
만져주니깐 탄력받아서 양팔로 오빠 목을 느슨히 키스할때처럼 옆에서 안았다.
오빠도 손으로 내팔 잡고 손가락으로 쓰담쓰담해주더라.
나도 커피마시려고 손 다시 뺐다가도 다시 껴안고, 오빠도 계속 내 팔이나 손 만져주고,, 슬쩍 손깍지도 꼈었다
중요한건 난 이오빠가 저언혀 연애상대로 안보여.
친오빠가 있었다면 이랬을까?하듯이 걍 친해. 근데 그 순간은 정말..흐
내가 욕정에 사로잡혔었나봐ㅠㅠㅠㅠㅠ
기대고 싶고 잡고싶고 안고싶고ㅠㅠ
나중에 집가보니깐 팬티완전 축축하고 진짜 심하게 젖을때처럼 엉덩이골까지 젖었더라ㅠㅠㅠ
그후로도 오빠랑 나랑 계속친하게 지내는데, 또 이렇게 둘만있을때 나 욕정에 눈멀어서 무슨짓 할까 두렵다ㅠ
아니면 이날만 오빠였고 다른날 누구한테 무슨짓을 할지ㅠ
애정결핍인가ㅠㅠ
고마운게 ㅋㅋ 내가 그만큼 스킨쉽해댓으면 이오빠도 어라?하면서 나 막 만질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진짜 팔이랑 손만 만지더라 ㅋㅋ
솔직히 그후로도 보면 안고싶고 팔 만지고 싶고 손 잡고싶고 그렇다ㅠ
근데 뭐 키스라던가 사귄다던가 연인이 되고싶진않아ㅠ
흐.. 암튼 이날은 저오빠였는데 내가 어디가서 욕정에 뭔일을 낼까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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