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강제 74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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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2:47 조회 749회 댓글 0건본문
고 3입니다금욜날 여친이랑 하다가 콘돔이 새서 강제74를 해버렸습니다많이들어가지는 않았고 정액이 조금 묻어나오는정도로 샜더라고요..
사후피임약을 먹자고 했지만 여친은 곧 생리라면서 아닐거야라고 완강히 말하길래 여친 믿고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얘가 자기 생리일을 정확히 기억못해요대충 4월 첫째주쯤 한건 확실합니다 주기가 30일정도라니까 5월 2~5일 사이에 생리가 나와야 하는거죠
생리주기상 임신 가능성이 낮은건 맞지만저번달이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때문에 생리 주기가 어떻게될지도 모르겠네요이 불안감때문에 지난삼일을 고뇌와 고통속에 보냈습니다
낙태는 너무나 잔혹하고 파괴적입니다임신이 확실해지는 2주차쯤 낙태를 한다면 아직 아기의 형태가 아닌 수정란상태의 세포가 진공관안으로 빨려 들어가겠지요아직 태반도 제대로 형성되지않았으니 여자친구의 건강에 큰 영향은 끼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지만그 수정란 우리의 아기가 진공관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생각하면 엄청난 죄책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이 죄책감을 견딜수있다면 우리는 원래의 삶으로 돌아와 수능을 준비하고 각자가 계획했던 미래를 준비할수있습니다.
이 죄책감을 견딜수없다면 아이를 낳아야할것이고전 우선 여친 부모님에게 가서 석고대죄를 해야겠지요아마도 낙태하라고 하실것이니 낳겠다고 설득도 해야하고요아이를 낳기로 결정이되면 전 그때부터 일을 찾아야 합니다전 집에서 쫓겨날게 확실하거든요또 아이를 만들어놓고도 부모님밑에서 지원을 받는다는것은너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립을 하고싶습니다.
조선소,공사장,택배상하차 등의 노동직을 생각하고있습니다기숙사가 있다면 거기서 매일 라면만먹으며 월급대부분을 여친집으로 송금해주려고합니다아직 좆고딩이라 육체노동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무슨일이든 버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삼일전까지만해도 전 항상 탈조센을 생각하고있던 평범한고3이었습니다중상위권 성적이고 확실하게 공부하고싶었던 분야도 있어서 그 학과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있었습니다여자친구도 공부 잘합니다 행정학과를 나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세우고있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제 순간의 실수로 지금 두인생이 기로에 서있습니다그때 싸고나서 왜 몇번 더 움직여가지고 여자친구와 제인생을 파괴하기 직전에 있는건지 너무나 후회스럽습니다
제가 위에 적어놓은 생각들 계획들, 님들이 보시기엔 아직 세상물정모르는 좆고딩 꼬마의 같잖은 망상일수도 있습니다그래도 철없는 조카 구제한다 생각하시고냉철하고 따가운 충고의 채찍 부탁드립니다ㅠ
사후피임약을 먹자고 했지만 여친은 곧 생리라면서 아닐거야라고 완강히 말하길래 여친 믿고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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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상 임신 가능성이 낮은건 맞지만저번달이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때문에 생리 주기가 어떻게될지도 모르겠네요이 불안감때문에 지난삼일을 고뇌와 고통속에 보냈습니다
낙태는 너무나 잔혹하고 파괴적입니다임신이 확실해지는 2주차쯤 낙태를 한다면 아직 아기의 형태가 아닌 수정란상태의 세포가 진공관안으로 빨려 들어가겠지요아직 태반도 제대로 형성되지않았으니 여자친구의 건강에 큰 영향은 끼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지만그 수정란 우리의 아기가 진공관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생각하면 엄청난 죄책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이 죄책감을 견딜수있다면 우리는 원래의 삶으로 돌아와 수능을 준비하고 각자가 계획했던 미래를 준비할수있습니다.
이 죄책감을 견딜수없다면 아이를 낳아야할것이고전 우선 여친 부모님에게 가서 석고대죄를 해야겠지요아마도 낙태하라고 하실것이니 낳겠다고 설득도 해야하고요아이를 낳기로 결정이되면 전 그때부터 일을 찾아야 합니다전 집에서 쫓겨날게 확실하거든요또 아이를 만들어놓고도 부모님밑에서 지원을 받는다는것은너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립을 하고싶습니다.
조선소,공사장,택배상하차 등의 노동직을 생각하고있습니다기숙사가 있다면 거기서 매일 라면만먹으며 월급대부분을 여친집으로 송금해주려고합니다아직 좆고딩이라 육체노동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무슨일이든 버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삼일전까지만해도 전 항상 탈조센을 생각하고있던 평범한고3이었습니다중상위권 성적이고 확실하게 공부하고싶었던 분야도 있어서 그 학과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있었습니다여자친구도 공부 잘합니다 행정학과를 나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세우고있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제 순간의 실수로 지금 두인생이 기로에 서있습니다그때 싸고나서 왜 몇번 더 움직여가지고 여자친구와 제인생을 파괴하기 직전에 있는건지 너무나 후회스럽습니다
제가 위에 적어놓은 생각들 계획들, 님들이 보시기엔 아직 세상물정모르는 좆고딩 꼬마의 같잖은 망상일수도 있습니다그래도 철없는 조카 구제한다 생각하시고냉철하고 따가운 충고의 채찍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