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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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7:20 조회 1,568회 댓글 0건본문
형들...이 썰 풀어도 될 지 판단 좀 해주라..
존나 너무 꼴리는데..열지 말았어야 할 상자를 연 기분이야
존나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난 작은누나랑 둘이 살고있어. 원래 엄마,아빠,큰누나,작은누나,나 이렇게 살았는데 어쩌다보니 작년부터 둘이 살게 됐다. 어젯밤. 누나 알바 가고, 혼자 영화 보고싶어서 누나방을 좀 뒤졌는데(누나가 굉장한 영화광임)못보던 외장하드가 있어서 '오늘은 이거다' 하고 파일을 봤는데..하..시발..이게 사생활 동영상만 모아놓은 외장하드 같아...
제목은 '2111-11-11' 이런식으로 날짜순으로 정리 돼있어. 2011년부터 최근까지(올해 7월 28일) 있다. 호기심에 '뭐지?'하고 옛날 영상만 몇 개 봤는데 지금보다 앳된 누나가 자위를 하고있더라...이 동영상들대충 세봐도 100개는 훨씬 넘을거 같아.
작은누나가 나한테도 그렇고 가족들한테도 진짜 잘하거든? 그리고 얼굴은 보통인데, 몸매가 되게 좋아..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작은누나 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었거든? 솔직히 중고딩때 누나 생각하면서 딸딸이도 많이 치고, 야동도 누나랑 관련된 것만 보고 그랬는데, 착하고 이해심 많은 누나가 진짜 허연 물 질찔 싸면서 딜도로 자위하고 있는 동영상 보니까 존나 꼴리는데 또 기분이 이상하네..
왜 그런 생각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누나 오기전에 다 복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내 외장하드로 다 옮기고, 너무 충격이 커서 침대에 멍때리고 누워있는데 현타 존나오더라.. 11시 좀 넘어서 누나가 들어왔음. 평소 같았으면 잘 갔다왔냐고 인사하고, 얘기도 좀 하다가 잤을텐데. 누나 얼굴 보지도 않고 걍 자는척 했음. 누나도 이상했는지 내 방문 열고 나 자는거 보고 조용히 나가더라.
어떻게 해야 되냐 이거...파일 다 지워야 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또 너무 궁금하기도하다. 그냥 다 보면서 꼴리는거 썰이나 쓰고 물이나 뺄까?? 이런 생각드는거 미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