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한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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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3:29 조회 406회 댓글 0건본문
1편http://www.ttking.me.com/198117
하와이 여행 경기에 대해 얘기해볼게
일단 비행기값 같은 대한항공 같은 경우엔
인당 450만원 정도 들었어
시기는 크리스마스 때였을꺼야 아마
하와이안 항공은 인당 240인가 들었는데
이 때는 여름휴가 때였어
하와이안 항공 비지니스는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고
대한항공은 좀 창렬스럽다고 생각이 들긴해
음식값 같은 경우엔 우리나라하고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데
음식량은 동양인에겐 조금 많을 수 있어
그냥 미국식으로 피자팔고 스테이크파는 그런집가면
보통 3명가서 메인디쉬2개에 샐러드 하나정도 시켰던 거 같아
호텔값은 하루밤에 30만원 정도?
면 내가말한 하얏트나 쉐라톤,메리어트에 머물 수 있을꺼야
물론 존나좋은 호텔들이 있는데
내가 알기론 이건희 회장이 자주 머문다는 카할라 호텔은
3자리 숫자가까이 늘어나는걸로 알고있어
물론 스위트는 아니야
나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정말 별로라고 생각해
어느정도냐면 우리에게도 친숙한 시애틀이나 샌프란시스코에도
지하철이 없어
거기다 버스노선은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더라
왜 미국에서 렌트카나 비행기타고 다녔다는 여행기는 많아도
기차나 버스타고 다녔다는 이야기는 별로 없잖아?
나도 미국에서 학교다닐때 기차나 버스타본 경험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야
물론 아닌 형들도 있을수 있지만
아무튼 미국본토의 대중교통 사정도 저런데
섬이니까 오죽하겠어
우리가 타고다닐 만한것들이 세가지 정도가있는데
택시하고 와이키키를 왔다갔다하는 셔틀 그리고 그냥 시내버스가 있어
셔틀은 원데이 패스같은 티켓을가지고 하루종일 타는 그런 시스템인걸로 기억나는데
주변구경하면서 타기에 나쁜 것 같진않아
시내버스는 주로 시내(와이키키가 아닌 진짜 시내)나 섬안에 다른지역으로 갈 때 타기도 하는데
길치인 나는 정말 노선도를 봐도 어디로 가는 버스인지를 모르겠더라
결론적으로는 좀 비싸긴 하지만 택시가 젤 편하긴해
대신 비용적인 측면에서 조금 무리가 될수는 있지
기본요금이 5불 이였나??
거기다 0.3불씩 추가되었던 걸로 기억해
우리나라에 비하면 상당히 비싼편이지
나같은 경우엔 진주만이나 민속마을,
섬일주를 할 때 좀 비싸도 택시를 대절했는데
관광지를 쭉 도는 데이투어 버스도 있는거 같더라
그 방법이 섬에 있는 관광지를 돌아보기엔 젤 합리적인거 같아
아 참 그리고 렌트카도 있는데
하와이는 비교적 운전하기 편한 곳이야
그래서 렌트카도 괜찮은 선택중 하나라고 볼수있어
두번째는 볼거리,즉 관광지겠네?
우선 하와이=와이키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와이 관광 1번지는 와이키키야
근데 나는 해수욕장으로만 놓고 봤을 땐
와이키키가 그다지 좋은거 같지는 않아
우선 백사장이 자연적으로 형성된게 아니라
호주에서 가져온거라고 하더라고
거기다 개가 바닷물에 똥싸는거 보고난 다음엔
거기 들어가고 싶진 않더라
와이키키는 사람도 엄청 많아서
그냥 해운대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꺼야
진짜 서핑을 좋아하거나 바다수영을 좋아하면
섬을 둘러싸고있는 다른 백사장을 찾는게 더 좋을 선택일수도 있어
대신 와이키키 주변에는 관광지가 많지
와이키키 왼쪽 끝에는
다이아몬드 헤드라고하는 분화구가 있어
성산일출봉과 쌍둥이 같다는 느낌을 주는데
한시간정도 걸러올라가서 보는 경치는 정말 장관이야
와이키키가 한눈에 펼쳐지는게 정말 예쁘더라고
또 와이키키 주변 볼거리로는
인터내셔널 마켓이라 하는 시장이 있는데
말 그대로 그냥 시장을 생각하면 돼
기념품 같은것도 많이파니까
관심있는 형들은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진주만을 가보는것도 괜찮아
다들 진주만 사건은 알지?
거기에 memorial park가 있는데
하와이 간김에 가볼만해
그거 말고도 델몬트 농장이랑 민속촌이 있어
민속촌 같은 경우엔 가격이 너무 창렬이라 비추야
인당 100불을 주라는 거야
그냥 매표소앞에서 발길을 돌렸지
델몬트 농장은 별거없어
그냥 농장이 있고 거기에서 파인애플팔고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파는게 다야
시내쪽에 왕궁이나 관공서가 있는데
나처럼 미드'하와이 파이브 오'를 보는형들이 있다면
가볼만해
나는 그 미드에서 나오는 촬영지도 직접 가고 했거든ㅋㅋ
사실 볼거리라 적긴 했지만
이런데보단 그냥 바다보고 산에 트레킹하러가는게
난 개인적으로 더 좋은거 같아
마지막으로 쇼핑도 적어야지?
여담이지만 나는 지방에 살아서
서울에 가지않는 이상
많은 종류의 브랜드를 접하기가 어려워
그래서 도쿄나 미국에 갈일이 있으면
이것저것 사오는 편인데
하와이가 그중에서 가격경쟁력이
가장 있는곳 같아
비싼 브랜드인데도 우리나라와 비교했을때
반값이하로 살수있는 브랜드가 정말 많아
아마 하와이 특유의 낮은 소비세의 영향도 있겠지
와이키키를 따라서 쭉 있는 거리나
쇼핑몰에 가면 우리가 흔히아는 브랜드부터
특이한 브랜드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어
엄청큰 dfs 면세점도 있는데
면세점이 아니라도 가격은 괜찮은거 같아
혹시 가는 형들이 있다면
가서 사고싶은거 한두개쯤은 꼭 사오길 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