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펌) 처음본 남자랑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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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3:40 조회 630회 댓글 0건본문
지금 좀 약간 흥분도 되고
이런거 쓰면 욕 더럽게 먹을거 알긴 아는데
시시콜콜한 얘기 까지 쓰는 나로써는
이거 친한 친구한테도 얘기 못하고
여기 밖에 말 못할 것 같아서 쓴다
바로 오늘 점심 때 일어난 일이야
오빠랑 중국집에서 자장면 세트 시켜먹고 난 다음에
오빤 친구랑 약속 있다고 나가고
난 배 터질 것 같아서 그릇은 좀 있다가 내놓을라고 그러고 있었어
근데 집에 아무도 없고
오빠도 나갔으니깐
갑자기 ㅇㄷ이 땡기더라?
내가 원래 아시아쪽 말고 서양 쪽을 많이 보는데
익게언니가 펑해준 사이트에서 보고 있었어 서양 야동을
근데
서양 그 쪽이
무슨 배관공이나 아니면 뭐 잔디깎는 사람이나
스포츠 트레이너랑
갑자기 즉흥적으로 막 ;;;; 하는거 그런얘기 많잖아
내가 원래 근육 많은 사람 안좋아하는데
서양ㅇㄷ은 그래도 여자들 몸매도 육감적이고 남자들도 막 우락부락하고
그런게 좀? 환타지;적으로 흥분이 되더라고
실제로는 별론데;
그러고 있는데
시간을 보니깐 그릇 찾으러 올 시간이 된 것 같은거야
그래서
그냥 집에서 입는 복장으로
우리집 아파튼데 복도식 아니고 그냥 두집이 마주보고 있는거
그런 식인데
나 민소매티에 그냥 반바지 짧은거 입고
노브라에;;;;;
그런 상태로 문 살짝 열고 그릇을 내놓고 있었다?
근데 우리집이 10층인데
위층에서 계단으로 사람 내려오는 소리가 들려
그래서 깜놀해서 문 탁 닫을라고 하는데
자동문이라 띠리릭 이러면서 그 자물쇠같은게 튀어나온거야
그래서 탕 하고 소리나면서 안닫혔다?
근데 어떤남자가 위층에서 내려와
근데 전단지 같은걸 들고있어
위에서부터 붙이면서 내려왓나봐
그러더니
사람이 있으니깐 깜짝 놀래대?
나도 깜놀하고...
근데.....
대박
그냥 츄리닝에 바람막이같은거 걸쳤는데
얼굴이 송중기 피부야 완전 우유에다가
키크고
좀 마른것 같은데 핏이 장난이 아닌겨
개 훈남인거야 진짜
난 전단지 돌리는 애중에 그런애 첨봤어
근데 ㄱㄷ같지는 않고
아직 군대 안갔다온 청년 분위기?
군대 갔다왔으면 그렇게 하얄수가(이거 맞춤법 맞나; 하얗다는거;) 없는 분위기......
그래서
내가 순간 당황하고
내 옷차림은 개나주고
그 사람은
원래 우리 밑에 현관이 비번 없으면 못들어오는데
사람 들어올때 같이 들어와야되는데
전단지 붙이는게 원래 경비아저씨한테 걸리면 혼나잖어
하여튼 그래서 놀래는것 같더라
그래서 내가
급;
나: 아.. 이런거 붙이시면 안되는데요
그사람: 아 네 (존나 당황한듯) 죄송해요
이러더니
갑자기 표정 당황했다가 나를 한번 위아래로 훑더니
살짝 웃는겨
내가 너무 네츄럴하게 입어서 그런가ㅡㅡ
그래서
내가 깜짝 놀래서
병1신같이ㅠㅠㅠㅠ
나: 새로 개업했어요?
;;;;;
그랬더니
그사람: 아 네 상가쪽에 던킨 없어지고 생긴 곳인데요
그렇게 말하면서 나한테 전단지 한장 주는겨ㅡㅡ
근데 치킨집 ㅋㅋㅋㅋㅋㅋㅋㅋ
왠 떡이냐 싶어가지고
아 여기만 시켜먹어야지
라고 0.5초동안 생각;
그러다가
갑자기 걔가 전단지 줄라고 나한테 다가온 순간
내가 노브라인걸 깨달은거야ㅡㅡ
그래서 헉 하고 들어갈라고 하는데
그 남자 눈이 0.2초 동안 내 가슴쪽으로 왔다가 다리쪽으로 내려가는겨
아 히밤 어카지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걔한테 비누 냄새가 딱 나는거야
오늘 좀 따뜻하잖아 날씨
근데 전단지 돌리는데 땀도 안났는지
아니면 땀 나서 씻고 바로 온건지
향수냄새도 아니고 상큼한 비누향 나는겨
섬유유연제 냄새도 아니고....
그래서 갑자기;
나 방금 야동 보고있었고ㅡㅡ
머리속에 별 생각 다 드는겨
1. 우리집엔 아무도 없다
2. 얜 날 처음 봤고 나도 얠 처음 봤다
3. 예전에 게녀언니가 어떤 남자 유혹할라고 허벅지에 앉았던 생각이 났다
4. 얘가 지금 노브라인 내 가슴쪽을 봤다
뭐 이런 생각 ㅡㅡ
그래서
갑자기 내가 뭔 생각이 들었는지
나: 아 계단으로 내려오느라 목 마르셨죠? 물 한잔 드릴까요
그래버렸어..........
그랬더니 그 남자애
웃는것도 대박 ㅠㅠㅠㅠ
치열도 왜케 고른지ㅠㅠㅠㅠ
뭐여 이자식 ㅠㅠㅠㅠㅠ
그사람: 아 괜찮은데^^;
이런 표정..
그래서 내가 후다닥 들어가서
내가 제일 아끼는 컵에다가 물 따라서 갖다줌;;;;
근데 문은 아까 그거 자동문 고리? 같은거 튀어나온 채로 글케 열려있고;
내가 현관쪽으로 들어오라고 했어;
물 주는겸 해서
근데
갑자기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묵혀졌던
내 욕정이 살아나는 듯 한 느낌이ㅠㅠㅠㅠㅠㅠㅠ
물 먹는데
그 목 부분이 얼마나 섹시한지
아 미치겠네
그래서 그새끼 확 껴안고 자빠뜨리고 싶었다?
근데 간신히 참고
나: 자주 시켜먹을게요^^ 혹시.. 배달도 직접?..
이런식으로 말 흐리면서 물어봤어
그랬더니
그사람: 아뇨 전 그냥 이것만 붙여요^^ 물 잘 마셨습니다
이러고
나갈라고 하길래
나: 저기!
그사람: 네?
하고 돌아보는데 아오 머리 스탈도 내스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가 휙 휘날리니깐
걔가 손으로 앞머리를 좀 정리하는 식으로 ㅠㅠㅠㅠㅠ
앜
갑자기 미친ㄴ 처럼 어디서 그런말이 튀어나왓는지ㅡㅡ
나: 처음 보는 사람이랑 해봣어요?
.......................
5초간 정적........
나 얼굴 빨개지고
그사람: 네????????
.......정적.................
나: !!!!!!!!!!!!!!!!!(표정 아마 쩔었을걸)
아니에요
제가 미쳤......
일케 말하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웃으면서
우리집 안을 둘러보더니
아무도 없어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네......
그랬더니
갑자기 신발벗고 들어오더니 내 허리 감싸고
갑자기 현관 바로 옆에 우리 오빠방인데 거기 침대에 날 던지는거!!!!!!!!!!!!!
나 진짜 1초동안 별별 잡생각 다 들고
아 이런 미친 상황이 있나
이게 실제인가
별 생각 다하다가
걔가 나 눕히고 난 표정 얼어있고 걔는 갑자기
그사람: 보자마자 하고 싶었어요
이러는거!!!!!!!!!!!!!!!!!!!!!!!!!!!!!!
ㄴ암ㄴ임너임너이마너이마너이나러이러ㅣㅏ디라더리ㅏㅓ이ㅏㄹ너ㅣ라너아ㅣㄹㄴ어ㅣㅏ
앜 존나 이건 진짜 레알 야동인거다
그러고 폭풍키스를아어ㅣ란어ㅣ란어리ㅏㄴ어리ㅏㄴ어라얼나러ㅣ아러낭리알니ㅏㅇ
아 자장면 먹고 바로 양치하길 잘했어......
하고 있는데.....
내가 그남자 어깨 감싸고 껴안으니깐 아 얘 바람막이 안에 감쳐둔
근육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시란ㅇ리ㅏㄴ어라어ㅣ라어ㅣ란어ㅣㅏㄹ안ㄹ어라
마른 것 같은데 근육 있는 스탈 ㅠㅠㅠㅠㅠ아 역시 이런 애는 자기 관리 잘 할 줄 알았어
그러더니
나 어차피 민소매티에 반바지 입고있었으니까
휙휙 벗기는데
아 진짜 미치겠는거ㅠㅠㅠㅠㅠㅠ
그사람: 사람들 언제와요? 혼자 살아요?
나: 저녁 때 까지 안올거에요
그렇게 말하니까
눈웃음 치는데
아 시발 ㄹㄴ아ㅓ리ㅏ어리ㅏㄴ어리낭러ㅣㅏㄴ어ㅣㅏㅇ
그렇게 걔도 옷 벗고 침대에 포개져서 그러고 있는데
아 얘 전희가 장난 아닌거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스피디하게 다 훑는데
아 니ㅏ런아ㅣㄹ너이란어ㅣ라넝라이ㅏㄹ어ㅣ나러ㅣㅏㅇ라
뭐 이런새끼가 다 있나
외모도 완벽하고
그짓도 잘하면
이 새끼 분명 여자가 한둘이 아닐거다
이러고 별 생각 다하고.........
아 그 중간에 나
이런 상황에 흥분도 너무 되고
내가 원래 액;;이 많아서
막 몸이 뒤틀리고 아 나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걔가 나랑 하는 내내
계속 웃는거야
걔도 웃기겠지
그리고
좀 내가 흥분 많이 하는 것 같으니깐
지가 더 잘해보이니깐 은근 기분 좋았나 어쨌나 몰라
하여튼 몇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폭풍ㅋㅅ, 폭풍ㅅㅅ ㅡㅡ
하고
헉헉 거리고 누워있다가
내 볼에 뽀뽀 쪽 하더니
좀 씻을게요
이러더니 화장실 가서 좀 씻고 물 소리 나고
난
이 상황을 내 머리속으로 정리하느라고
이건 백퍼 익게 언니들한테 들려줄 얘기다 이지랄 ㅡㅡ
그 남자애
나한테 옷 주섬주섬 입으면서
몇살이에요?
25살.......
그랬더니
어? 누나네요 ㅎㅎㅎㅎ 전 21살이요
이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졸지에 4살 연하남 ㄸ먹었네^^^^^^^^^^^^^^^^^^^^^^^
그러고
누나네집 알아놨으니깐 모르는체 할 생각 말아요
이러는거.........
그러더니
제 이름 ㅎㅇ 에요
이러더니
쌍콤하게 한번 웃어주고
현관 나가서 신발 신으면서
다음엔 집에서도 옷 그렇게 입고 있지 마요
내가 네?
이랬더니
나 갑자기 허리 감싸고 머리쪽 손으로 감싸더니
흥분되니까.
이러고.......
아 ㅅㅄㄲ 얘 일본 만화 많이 봤나.....
싶고
그렇게 휙 하고 나가는데
걔 이름, 나이는 알았는데
전화번호는 어쩔거?
연락은 어케 할거?
아 이대로 원나잇도 아니고 원데이?ㅡㅡ 인가.....
ㅇ
하여튼........
지금 이거 쓰는 동안 시간이 좀 지났는데
불간 몇시간 전에 일어난거!!!!!!!!!!!!!!!!!!!!!!
이런거 쓰면 욕 더럽게 먹을거 알긴 아는데
시시콜콜한 얘기 까지 쓰는 나로써는
이거 친한 친구한테도 얘기 못하고
여기 밖에 말 못할 것 같아서 쓴다
바로 오늘 점심 때 일어난 일이야
오빠랑 중국집에서 자장면 세트 시켜먹고 난 다음에
오빤 친구랑 약속 있다고 나가고
난 배 터질 것 같아서 그릇은 좀 있다가 내놓을라고 그러고 있었어
근데 집에 아무도 없고
오빠도 나갔으니깐
갑자기 ㅇㄷ이 땡기더라?
내가 원래 아시아쪽 말고 서양 쪽을 많이 보는데
익게언니가 펑해준 사이트에서 보고 있었어 서양 야동을
근데
서양 그 쪽이
무슨 배관공이나 아니면 뭐 잔디깎는 사람이나
스포츠 트레이너랑
갑자기 즉흥적으로 막 ;;;; 하는거 그런얘기 많잖아
내가 원래 근육 많은 사람 안좋아하는데
서양ㅇㄷ은 그래도 여자들 몸매도 육감적이고 남자들도 막 우락부락하고
그런게 좀? 환타지;적으로 흥분이 되더라고
실제로는 별론데;
그러고 있는데
시간을 보니깐 그릇 찾으러 올 시간이 된 것 같은거야
그래서
그냥 집에서 입는 복장으로
우리집 아파튼데 복도식 아니고 그냥 두집이 마주보고 있는거
그런 식인데
나 민소매티에 그냥 반바지 짧은거 입고
노브라에;;;;;
그런 상태로 문 살짝 열고 그릇을 내놓고 있었다?
근데 우리집이 10층인데
위층에서 계단으로 사람 내려오는 소리가 들려
그래서 깜놀해서 문 탁 닫을라고 하는데
자동문이라 띠리릭 이러면서 그 자물쇠같은게 튀어나온거야
그래서 탕 하고 소리나면서 안닫혔다?
근데 어떤남자가 위층에서 내려와
근데 전단지 같은걸 들고있어
위에서부터 붙이면서 내려왓나봐
그러더니
사람이 있으니깐 깜짝 놀래대?
나도 깜놀하고...
근데.....
대박
그냥 츄리닝에 바람막이같은거 걸쳤는데
얼굴이 송중기 피부야 완전 우유에다가
키크고
좀 마른것 같은데 핏이 장난이 아닌겨
개 훈남인거야 진짜
난 전단지 돌리는 애중에 그런애 첨봤어
근데 ㄱㄷ같지는 않고
아직 군대 안갔다온 청년 분위기?
군대 갔다왔으면 그렇게 하얄수가(이거 맞춤법 맞나; 하얗다는거;) 없는 분위기......
그래서
내가 순간 당황하고
내 옷차림은 개나주고
그 사람은
원래 우리 밑에 현관이 비번 없으면 못들어오는데
사람 들어올때 같이 들어와야되는데
전단지 붙이는게 원래 경비아저씨한테 걸리면 혼나잖어
하여튼 그래서 놀래는것 같더라
그래서 내가
급;
나: 아.. 이런거 붙이시면 안되는데요
그사람: 아 네 (존나 당황한듯) 죄송해요
이러더니
갑자기 표정 당황했다가 나를 한번 위아래로 훑더니
살짝 웃는겨
내가 너무 네츄럴하게 입어서 그런가ㅡㅡ
그래서
내가 깜짝 놀래서
병1신같이ㅠㅠㅠㅠ
나: 새로 개업했어요?
;;;;;
그랬더니
그사람: 아 네 상가쪽에 던킨 없어지고 생긴 곳인데요
그렇게 말하면서 나한테 전단지 한장 주는겨ㅡㅡ
근데 치킨집 ㅋㅋㅋㅋㅋㅋㅋㅋ
왠 떡이냐 싶어가지고
아 여기만 시켜먹어야지
라고 0.5초동안 생각;
그러다가
갑자기 걔가 전단지 줄라고 나한테 다가온 순간
내가 노브라인걸 깨달은거야ㅡㅡ
그래서 헉 하고 들어갈라고 하는데
그 남자 눈이 0.2초 동안 내 가슴쪽으로 왔다가 다리쪽으로 내려가는겨
아 히밤 어카지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걔한테 비누 냄새가 딱 나는거야
오늘 좀 따뜻하잖아 날씨
근데 전단지 돌리는데 땀도 안났는지
아니면 땀 나서 씻고 바로 온건지
향수냄새도 아니고 상큼한 비누향 나는겨
섬유유연제 냄새도 아니고....
그래서 갑자기;
나 방금 야동 보고있었고ㅡㅡ
머리속에 별 생각 다 드는겨
1. 우리집엔 아무도 없다
2. 얜 날 처음 봤고 나도 얠 처음 봤다
3. 예전에 게녀언니가 어떤 남자 유혹할라고 허벅지에 앉았던 생각이 났다
4. 얘가 지금 노브라인 내 가슴쪽을 봤다
뭐 이런 생각 ㅡㅡ
그래서
갑자기 내가 뭔 생각이 들었는지
나: 아 계단으로 내려오느라 목 마르셨죠? 물 한잔 드릴까요
그래버렸어..........
그랬더니 그 남자애
웃는것도 대박 ㅠㅠㅠㅠ
치열도 왜케 고른지ㅠㅠㅠㅠ
뭐여 이자식 ㅠㅠㅠㅠㅠ
그사람: 아 괜찮은데^^;
이런 표정..
그래서 내가 후다닥 들어가서
내가 제일 아끼는 컵에다가 물 따라서 갖다줌;;;;
근데 문은 아까 그거 자동문 고리? 같은거 튀어나온 채로 글케 열려있고;
내가 현관쪽으로 들어오라고 했어;
물 주는겸 해서
근데
갑자기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묵혀졌던
내 욕정이 살아나는 듯 한 느낌이ㅠㅠㅠㅠㅠㅠㅠ
물 먹는데
그 목 부분이 얼마나 섹시한지
아 미치겠네
그래서 그새끼 확 껴안고 자빠뜨리고 싶었다?
근데 간신히 참고
나: 자주 시켜먹을게요^^ 혹시.. 배달도 직접?..
이런식으로 말 흐리면서 물어봤어
그랬더니
그사람: 아뇨 전 그냥 이것만 붙여요^^ 물 잘 마셨습니다
이러고
나갈라고 하길래
나: 저기!
그사람: 네?
하고 돌아보는데 아오 머리 스탈도 내스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가 휙 휘날리니깐
걔가 손으로 앞머리를 좀 정리하는 식으로 ㅠㅠㅠㅠㅠ
앜
갑자기 미친ㄴ 처럼 어디서 그런말이 튀어나왓는지ㅡㅡ
나: 처음 보는 사람이랑 해봣어요?
.......................
5초간 정적........
나 얼굴 빨개지고
그사람: 네????????
.......정적.................
나: !!!!!!!!!!!!!!!!!(표정 아마 쩔었을걸)
아니에요
제가 미쳤......
일케 말하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웃으면서
우리집 안을 둘러보더니
아무도 없어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네......
그랬더니
갑자기 신발벗고 들어오더니 내 허리 감싸고
갑자기 현관 바로 옆에 우리 오빠방인데 거기 침대에 날 던지는거!!!!!!!!!!!!!
나 진짜 1초동안 별별 잡생각 다 들고
아 이런 미친 상황이 있나
이게 실제인가
별 생각 다하다가
걔가 나 눕히고 난 표정 얼어있고 걔는 갑자기
그사람: 보자마자 하고 싶었어요
이러는거!!!!!!!!!!!!!!!!!!!!!!!!!!!!!!
ㄴ암ㄴ임너임너이마너이마너이나러이러ㅣㅏ디라더리ㅏㅓ이ㅏㄹ너ㅣ라너아ㅣㄹㄴ어ㅣㅏ
앜 존나 이건 진짜 레알 야동인거다
그러고 폭풍키스를아어ㅣ란어ㅣ란어리ㅏㄴ어리ㅏㄴ어라얼나러ㅣ아러낭리알니ㅏㅇ
아 자장면 먹고 바로 양치하길 잘했어......
하고 있는데.....
내가 그남자 어깨 감싸고 껴안으니깐 아 얘 바람막이 안에 감쳐둔
근육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시란ㅇ리ㅏㄴ어라어ㅣ라어ㅣ란어ㅣㅏㄹ안ㄹ어라
마른 것 같은데 근육 있는 스탈 ㅠㅠㅠㅠㅠ아 역시 이런 애는 자기 관리 잘 할 줄 알았어
그러더니
나 어차피 민소매티에 반바지 입고있었으니까
휙휙 벗기는데
아 진짜 미치겠는거ㅠㅠㅠㅠㅠㅠ
그사람: 사람들 언제와요? 혼자 살아요?
나: 저녁 때 까지 안올거에요
그렇게 말하니까
눈웃음 치는데
아 시발 ㄹㄴ아ㅓ리ㅏ어리ㅏㄴ어리낭러ㅣㅏㄴ어ㅣㅏㅇ
그렇게 걔도 옷 벗고 침대에 포개져서 그러고 있는데
아 얘 전희가 장난 아닌거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스피디하게 다 훑는데
아 니ㅏ런아ㅣㄹ너이란어ㅣ라넝라이ㅏㄹ어ㅣ나러ㅣㅏㅇ라
뭐 이런새끼가 다 있나
외모도 완벽하고
그짓도 잘하면
이 새끼 분명 여자가 한둘이 아닐거다
이러고 별 생각 다하고.........
아 그 중간에 나
이런 상황에 흥분도 너무 되고
내가 원래 액;;이 많아서
막 몸이 뒤틀리고 아 나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걔가 나랑 하는 내내
계속 웃는거야
걔도 웃기겠지
그리고
좀 내가 흥분 많이 하는 것 같으니깐
지가 더 잘해보이니깐 은근 기분 좋았나 어쨌나 몰라
하여튼 몇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폭풍ㅋㅅ, 폭풍ㅅㅅ ㅡㅡ
하고
헉헉 거리고 누워있다가
내 볼에 뽀뽀 쪽 하더니
좀 씻을게요
이러더니 화장실 가서 좀 씻고 물 소리 나고
난
이 상황을 내 머리속으로 정리하느라고
이건 백퍼 익게 언니들한테 들려줄 얘기다 이지랄 ㅡㅡ
그 남자애
나한테 옷 주섬주섬 입으면서
몇살이에요?
25살.......
그랬더니
어? 누나네요 ㅎㅎㅎㅎ 전 21살이요
이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졸지에 4살 연하남 ㄸ먹었네^^^^^^^^^^^^^^^^^^^^^^^
그러고
누나네집 알아놨으니깐 모르는체 할 생각 말아요
이러는거.........
그러더니
제 이름 ㅎㅇ 에요
이러더니
쌍콤하게 한번 웃어주고
현관 나가서 신발 신으면서
다음엔 집에서도 옷 그렇게 입고 있지 마요
내가 네?
이랬더니
나 갑자기 허리 감싸고 머리쪽 손으로 감싸더니
흥분되니까.
이러고.......
아 ㅅㅄㄲ 얘 일본 만화 많이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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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휙 하고 나가는데
걔 이름, 나이는 알았는데
전화번호는 어쩔거?
연락은 어케 할거?
아 이대로 원나잇도 아니고 원데이?ㅡㅡ 인가.....
ㅇ
하여튼........
지금 이거 쓰는 동안 시간이 좀 지났는데
불간 몇시간 전에 일어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