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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된장녀랑 선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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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00 조회 30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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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보러 나가서 시간과 커피 값을 털리고 집에 복귀했다.내 나이 36에 그런 오크 돼지녀는 근래에 들어 드물게 본다.존내 먹을거 밝히더라.무슨 남자 지갑이 지 지갑인 줄 알고 어떻게든 비싼 식당으로 끌고가려고 하데.그래서 이래 말했지.
'더치염' ~,.~
글고 그 자리에서 파토내고 왔다.인간적으로 첨 만난 남자한테 10만원에 육박하는 식비를 털어내려는 년이제 정신이 박힌 년인지 의심스럽다.더치라고 하니, 지를 어떻게 생각하네 어쩌네 개소리 하길래, 알았으니 집에 잘 가라로 하고 손절.
오늘 그 년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목구멍에서 뭐가 올라오려고 하더라.거대한 똥구경을 한 뒤의 그 괴로움을 너희는 겪어봤는지 모르겠다. 우웩ㅋㅋㅋ
근데 그 년이 취미로 뭐 하냐고 물어보길래 별거 없이, 멍 때리고 산다고 했다.그러서 너는 뭐하냐고 물어봤자.보아하니 여행 좋아하는 거 같더라.최악이지.쥐뿔도 없는 년이 적금에 뭐 든 것도 없이 써 제끼는 광경이 눈에 선하더라.
난 개인적으로 여행을 싫어하거든.왜냐하면 나는 일탈을 꿈꿀만큼 삶이 불행하지가 않어.글고 노는게 일하는 거보다 더 힘들어.별로 일도 안하지만 말이야.전에 직장 다닐 때 딱 세 번 해외를 갔는데, 뭐 별거 없었어.장거리 비행기 타느라 졸라 힘들었던 기억과 일과 엮여서 바쁘게 시간 보냈던 거,윗사람 모시느라 정신적으로 피곤했던거 등등....덕분에 여행에 대한 환상 자체가 없다.
그냥 남녀관계에서 쓸만한 남자와 여자는 이미 시장에서 팔린 상태라는 것만 다시금 확인하고 돌아왔다.나도 내가 좋은 남자라고 생각은 안하지만,그런 씹오크년한테 나올 자식 생각하면 자식한테 미안해서 결혼 안 한다.
결정적으로는 내가 안 꼴린다, 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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