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ㅅㅅ운동 한 썰 1 > 썰게시판

친구가 호텔에서 일하는데 승진해서술한잔 하기로함
어쩌다 말나와서 인터넷 뒤적뒤적후 예약한다음선릉역 10번출구 야구장갔음
나는 유흥 별로 안해보고어제 가본 그런 스타일의 유흥은 처음이었다ㅋㅋ
차끌고 갔는데 발렛해주면서노골적으로 팁요구함분명 부대비용 필요 없다는데..친구차 내차 2대에 만원줌
암튼
입장하고 예약받은 남자 나와서 형님형님거리면서 브리핑하더라
1인당 28만원씩이라 했는데20시 넘었다고 30만원씩 친구가 쏨
계산하고 담배피우면서 떨리는 마음 진정시키고혹시 ㅈ에서 냄새라도 날까화장실가서 물티슈로 박박닦고 그랬음
10분정도 있다가 그 남자가 형님 저만믿고 오시죠따라갔더니 무슨 정육점 고기 진열대마냥여자들이 앉아있더라ㅋㅋ자리는 40석정도인데 일욜이라 그런가 반 좀 넘게 있었음
신중하게 한명한명 보고싶은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더라자동문 열리는소리 빠라빠라밤 막 긴박한 분위기와 주변 소리들이 우릴 압박함
내가 키가 커서 키컸으면 좋겠는데 앉아있으니모르겠다니까
마이크들고 언니들 한번만 일어나주세요~우르르 일어나더라ㅋㅋ그리고 뒤돌아주세요 막 이러고ㅋㅋ
아무리 우리가 안보이고 말소리도 안들린다지만뭔가 민망하고 미안하고 그러더라
키크고 이쁜여자 초이스했는데친구가 결정 못하니까옆에서 형님 제가 추천해드려도 될까요?막 이러면서 이빨터는데 거기 친구가 넘어가서그 여자 초이스함

그렇게 해서 무슨 고급 노래방 같은곳 들어가서대기함.
아까 초이스했던 여자들이홀복과 란제리 사이의 옷을 입고 들어옴

아시발 너무 길다 손구락아프네담배타임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