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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37 조회 2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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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를 처음본건 10년전 내 나이 당시 19 고3이었다.

나는 중1때 어머니가 급작스럽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그뒤 얼마지나지 않아 재혼을 하셨다

그때부터 난 어머니를 잃은 충격과 아버지의 재혼에 대한 배신감과 불만이 시춘기와 겹쳐 공부는 뒷전인채 탈선을 하게 되었다.

곤두박질 치는 성적과 나의 방황은 곧 아버지와의 불화가 시작되었고 아버지는 학교에 들어가는 교육비이외는 나에게 지급되는 모든걸 끊으셨고

결국 나는 일찌감치 용돈벌이겸 알바를 또래들보단 일찍 시작했던거 같다.

그러다 문득 흥미를 가진것이 미용쪽이었고

그아이를 만난건 내가 처음 일하게된 그 가게에서였다 . 아버지는 나의그런꿈을 반대하셨기에

미용을배울 학원비는 없었고 나는 밑바닥잡일부터 배우겠단 일념으로 생활정보지들을 통해 구인모집을 하는 미용실에 연락했다 가게쪽에선

일단 한번 와보라는식이었고 그날 방과후

나는 곧바로 그곳을 찾아가게되었지.

그곳은 그리 큰 규모의 가게는 아니었지만

나름 이쪽 지역에선 원장이 오래하고 어느정도

힘이 있던 곳이었고 나는 내일부터 와서 일하라는 말을 듣고 일어나던 참이었다...

그때였지 그아이를 본건 적당히 작고 아담한 키

약간은 말랐지만 라인은 잘빠진 체형에

쌍꺼풀이 없어 차갑거나 되려 까칠해보이는 눈매의 그녀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굳은 의지가 생긴건

그아이를 봐서라해도 무방할거 같았다.

그리고 다음날 나는 방과후 가게로 출근했고

그 아이는 없었다.

가게에는 원장 부원장 실장 그리고 스탭으로 일하는 아줌마 하나가있었을 뿐

속으로 나는 엄청난 아쉬움을 남기며 일을배우기 시작했어...그리고 3일뒤... 출근하니

그아이가 어서오세요라는 인사를 하며 가게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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