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직원과의 하룻밤 ㅅㅅ 썰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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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40 조회 1,502회 댓글 0건본문
4살 연상 여자상사 정복 썰 1탄http://www.ttking.me.com/181620
이번 이야기는 3살 연하이며 전우애로 똘똘 뭉쳤던 회사 여직원과의 하룻밤 섹스 이야기 + 짜릿한 윗층여자썰이야.
참고로 이틀동안 일어난 놀라운 일이라 나눠 쓸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이해해줘.
전편의 회사 이직 전 나는 존나 빡센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근무했어.
퇴근시간은 막차는 커녕 심야택시라도 타고 집에가면 감사했고, 주말도 당연히 출근해서 밤 9시 10시를 넘기기 일쑤였지.
그 쪽 업계에선 워낙 당연히 자행되던 일이었지만 나는 당시 디자이너로서 불타는 성장 욕구 때문에 불철주야 업무에도 행복하게 일하던 호구였지.
가족보다 더 오래 하루 종일 함께해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사람들과의 분위기는 좋았어.
그러나 늦은 야근 때문에 회사에서 생기는 술자리는 심야에 누군가를 만나기도 부담스러우니 당연히 회사사람들과 새벽에 자주 술을 마셨어.
그중 다른 팀 디자이너 중에 한 여직원과 유독 코드가 잘 맞는 친구가 있었어.
눈이 진짜 크고 피부는 새하얗고 항상 뱅헤어를 하는 녀석이었는데 외모는 구혜선하고 정말 비슷했어. (가슴도ㅠㅠ) - 이하 혜선이라 부를게.
명랑발랄쾌활한 성격이라 딱 이사진 느낌이야. 생긴 것도 정말 비슷하고.
무튼 몇 번 술자리를 함께 하면서 서로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되어 가끔 생기는 술자리에 우린 꼭 서로를 불렀어.
회사사람들도 술자리엔 두 명 꼭 같이 있어야 재밌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지.
혜선이와는 날이 갈수록 무척 친해졌는데,
내가 화장실에 똥싸러 가면 밖에서 "XXX 똥산다!!! 캬하하학하핳핳하ㅏㅏ하하" 이렇게 내 이름 존나 크게 부르면서 복도에 소리지를 정도로 너무 친해져버렸어.
지금 생각하니까 얘도 또라이였네ㅋㅋㅋㅋ
문제는 너무 친해져버리니까 이성으로 안보였다는거야.
야근하다가 어깨 결리면 서로 안마해달라고 얘기하고 아무렇지 않게 해주고 먹다 체하면 손따주고 그런 사이가 됐지.
한 명이 일이 너무 많아지면 다른 팀인데도 서로 도와주는 군대 동기같은 존나 전우애 돋는 사이여서 서로 애인 고민거리 이야기도 하고 그랬어.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내다 혜선이가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하게 됐고 나도 전 편의 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됐지.
그런데도 워낙 친했던터라 하루에도 두어번 안부문자 보내고 출근해서는 메신저로 이야기도 자주 나눴어.
따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지속적으로 연락 주고 받던 어느 날 평소 엄청 밝던 혜선이가 엄청 우울해하더군.
이유를 물어보니 이직한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거야.
나처럼 코드 맞는 사람 없는 것도 심심한데 따돌림까지 당하니까 다시 이직을 해야할 것 같다며 풀이 죽어 있었어.
전우같은 여자애가 풀이 죽어있는데 의리가 있지, 무시할 수 있나.
야근 일정을 취소하고, 여친에게는 야근 늦게하고 집으로 바로 간다고 전해두고 바로 혜선이네 동네로 약속 잡고 갔지.
워낙 친했던 녀석이라 가는 동안도 다른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만나는게 여자인지라 여친이 알아서 좋을 건 없다 생각했지.
만나서 예전 함께 근무하다 술마실 때 처럼 평범한 안주에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들어줬어.
따돌림당한 이유가 이직한 회사에서도 나하고 하던 개그 대사 치고 제스처 취하고 그랬더만.
새로 온 사람이 그러는데 그걸 누가 받아줘. 하여간 또라이 같은 녀석ㅋㅋㅋ
나도 간만에 본지라 술이 달더군. 우린 새벽까지 엄청 마셨어.
자리를 파할 때 난 택시보다 모텔이 더 싸게 먹힐 거리라 모텔로 간다 했지.
"에이 오빠- 의리가 있지. 오늘 나 때문에 먼거리도 와주고 이야기도 들어줬는데 나도 같이 갈게~"
혜선이가 내 팔을 (남자처럼) 주먹으로 탁 치며 빵긋 웃으며 말했어.
"뭐라는거야 병신아. 꺼져ㅋㅋㅋㅋ"
내가 아무리 떡 좋아하고 혜선이가 눈을 사로잡을 정도로 예쁘긴 해도 얘하고는 그렇게 되고 싶지가 않았던지라 유쾌하게 돌려보내려 했어.
"아이고~ 아무 일 없을 거 압니다. 의리로 가는 거니까 걱정마."
혜선이가 의외로 완강해서 등 떠밀리다시피 근처 모텔을 함께 들어갔어.
헌데 술도 마셨겠다 막상 모텔을 들어가니 이성이 좀 흔들리긴 하더라.
하지만 다행이도 만취상태였던 우린 파.워.숙.면.
다음 날 일어나보니 역시 혜선이와 난 옷 그대로 입은 채였지만 평소 내 습관인지라 혜선이 팔베개를 해주고 잠들었더군.
혜선이도 바로 깼는데 서로 눈 마주하고 있으니 조금 묘한 기분이 들었어. 아마 혜선이도 이 때 비슷한 기분이었을거야.
뭔가 깊은 눈으로 날 바라보면서 엷게 미소짓는데 '혜선이가 예쁘긴 예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이성으로 드디어 보이더라고.
모텔을 나서 횡단보도를 건너려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가 말 없이 혜선이 손을 감싸쥐듯 꼭 잡았어.
혜선인 날 올려다보며 살짝 웃더니 "술 덜 깼냐?ㅋㅋㅋㅋ해장하고 가." 타박하듯 말했어.
"아무 일 없어서 너 자존심 상할까봐 잡아줬다." 바로 손 놓으면 혹여 뻘쭘해질수도, 이성으로 느껴진다는 확신도 심어줄겸 손을 놓지 않았지.
그렇게 간단히 해장하고 헤어진 후 여느 때처럼 똑같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혜선이가 조금씩 애교도 부리고 "오빠 생각난다~ 보고 싶은건가, 술마시고 싶은건가?" 이런 말도 종종 했어.
그렇게 몇 주 정도 지난 어느 날 밤.
난 자취하는 여자친구와 사이는 식어버리긴 했지만 가끔 놀러가서 자고 출근했는데 늦은 밤 누가 계단 올라가다가 쾅하는 소리가 나는 거야.
내가 문 열고 봤더니 종종 만취해서 들어오는 20대 중반 윗층여자더군.
여친네서 출근할 때 가끔 그 시간까지 술 질펀하게 마시고 계단에서 마주치거나 1층 현관앞에 어떤 남자가 배웅해주는 걸 본 적이 있어서 얼굴은 정확히 알고 있었지.
당시 남자랑 헤어지는 인사할 때 남자가 집에 가족 없냐고 물었었고 원룸인데 당연히 혼자살지 이런 말 했던 기억도 나.
얼굴은 NS윤지같이 예쁜데 날카로우면서 색기있는 얼굴이고 몸매는 애프터스쿨 유이 살 올랐을 때 같은 체형인데, 어차피 나와 연결될 명분이 전혀 없으므로 그냥 가벼운 년이구나~라는 생각만 했었지.
지나치며 눈 마주칠 때 늘 싸가지 없는 듯 날카로운 표정이었어
아무튼 아주 잠깐 본 순간이었지만 그여자인거야. 몸을 못가누고 계단에 앉아 잠든 것 같더라고.
"누구야?"
"어 위에위에층 남자 술마시고 올라갔나봐."
뭐라도 하나 짜릿한 상황이 생기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여친에게는 대충 둘러댔어. 그리고 10여분 정도 지난 뒤 상황을 자세히 확인해보려 담배 사러 간다며 나갔지.
슬쩍 올려다보니 윗층 여자는 계단에 걸터앉아 완전 잠과 술에 취했더라고.
일단 계단 내려가야 되는 소리가 나야 하니까 바깥에서 담배 좀 피우며 생각하는게 좋겠다 싶었어.
한 층 정도 내려가니까 계단에 열쇠꾸러미가 보이대? 그 여자가 떨어뜨렸다는 걸 직감하고 주머니에 챙긴 후 밖에서 담배를 피우며 구상을 했어.
일단 내가 행하려는 모든 행위는 범죄이고 끽하는 순간 한 방에 인생 종칠 수 있으니 만약 혹은 유사 시 반대극복을 할 수 있는 기제들도 염두 해야했어.
우선 의식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계단 내 CCTV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 판단했고, 타액이나 음모는 각별히 조심해야한다는 결론을 지었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손으로 만지는 것으로 제한되더군. 그건 깨우거나 부축하는 시늉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했지.
구상을 마치고 10분 뒤 핸드폰 벨소리와 같은 소리로 알람을 맞추고 올라갔어.
여친 집 문 앞에서 윗층 여자 상태를 보니 여전히 떡이 되어 있더라.
집에 들어와서 조금 지나니 울리는 전화벨(알람).
회사에서 급한 전화가 온 것 처럼 전화를 받았고 통화 연기 종료 후 내일 프로젝트 때문에 집에 들러서 챙겨갈 것이 있다고 했지.
여친은 어서 가보라 했고 난 밖으로 나와 창문에서 안보일 골목까지 간 다음 조용히 다시 집으로 향했어.
내 한 손에는 아까 습득한 열쇠꾸러미가 꽉 쥐어져 있는채.
여친 층에서는 숨죽여 한 칸 한 칸 조용히 올라갔지. 걸릴까봐 심장이 쿵쿵거리더라.
현관 문 사이로 여전히 TV소리가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게 들렸어.
고개를 들어보니 반층 위 계단에는 윗층 여자가 자세가 약간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떡이 되어 자고 있더군.
도둑고양이처럼 조심조심 계단 한 칸을10초 정도씩 걸리며 올라가는데
이 때 부터는 살면서 한번도 느끼지 못한 긴장과 두려움, 스릴로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다시피 분출되는게 느껴지더라.
관자놀이에서 터질 듯한 맥박이 느껴지고 요동치고 쿵쾅거리는 심장소리에 어질어질할 정도였지.
어느덧 손만 뻗으면 여자가 닿는 거리.
여자는 계단에 앉아 양팔로 턱을 괴고 고개를 푹 숙인채 자고 있었어.
"흐~~~~~~읍"
난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마음을 먹었어.
실패하더라도 안전해야 하므로 여자 어깨를 잡고 난 힘차게 5~6번 흔들었지.
여자 어깨를 잡기 전 내 손은 정말 부들부들 떨렸어. 인지하는 거지. 지금부터 내가 하는 행위는 범죄라는 걸.
여자는 고맙게도 저항도 없고 깨지도 않더군.
이제 엄지가 가슴에 닿게 팔뚝을 잡고 흔들었지. 풍만한 가슴이 엄지손끝에 걸리는 순간 사정할 것 같을 정도의 짜릿한 쾌감과 흥분이 느껴졌어.
이제 손을 반대로 잡아 네 손가락이 가슴에 닿게 잡고 흔들었어.
아까보다 더욱 가슴의 입체감이 잘 느껴지더라. 꽉 찬 C에서 D컵.
내 소중이는 찢어질 듯한 폭풍발기 상태.
그대로 손을 돌려 다섯 손가락으로 가슴을 살짝 잡아봤어. 와....미친...생판 모르는 여자의, 그것도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어보니 제어가 안될 것 같더라.
안전하게 다시 손을 빼고 두 어번 흔들어도 여자는 여전히 떡 된 상태.
그런데 조금씩 터치를 하니까 조금씩 잠이 깼나봐.
괴고 있던 팔을 축 늘어뜨리더니 무릎에 얼굴을 박고 잠을 자는 자세를 취하더라.
그러면서 긴 생머리가 두 갈래로 갈라지고 뒷 목이 내 눈 앞에 보이더군.
난 그대로 고개를 숙여 목 뒤에 코를 가져다 댔어. 은은한 샴푸향과 바디클렌져 향이 섞여서 나더라.
참을 수 있겠어? 그럴리가.
뒷 목에 입술을 댔어. 아찔하더군. 두 다리는 부들부들 떨리고.
내 자극적인 첫 경험보다 더욱 떨렸어.
그대로 뒷 목 주변을 내 입으로 훔쳤어. 은은하고 달콤한 향이 코를 찔렀지.
그런데 윗층 여자가 아주아주 희미하게 신음소리를 내는 가 싶더니 갑자기 몸을 번쩍 세우는데,
아뿔싸!
희미하게 떴지만 두 눈을 뜨고 나를 똑바로 보는 것이 아닌가.
'침착하자, 침착하자. 생각한대로.'
난 한 손에 들고 있던 열쇠를 눈 앞에 보여줬어.
'열쇠 이거 맞죠? 이거 주려고 깨웠어요.' 라고 말하려는데
여자 몸을 탐닉하며 긴장과 흥분한데다 당황까지 해서 입 안이 바짝 말라 속삭이는 작은 목소리가 전혀 안나오더라. (큰 소리를 내면 여친 집에 들릴 수 있으므로)
여자는 술에 취해 잘 안보이는지 찡그리며 내 손에 있는게 뭔지 얼굴을 가까이 대며 이 상황이 뭔지 파악하려는 것 같았어.
'위험하다. 아쉽지만 여기서 끝내야겠다.' 라는 판단이 섰고, 어쩔 수 없지만 조용한 계단 복도에서 여친에게 안들리기를 바라며 열쇠꾸러미를 소리가 나게 흔들었지.
그제서야 여자는
"아~~~~~" 하더니 두 손으로 열쇠를 받았어.
그리고 계단 난간을 잡고 일어나려는데 도저히 몸을 못가누겠나보다라.
몇 번 앉은 상태에서 난간을 잡은 손에 힘을 주며 상체를 비틀거리더니 게슴츠레 한 눈으로 날 올려다보더니 열쇠를 떨어뜨리며 일어나켜달라는 듯 한 손을 내게 뻗는 것 아닌가?
와......그런데 예뻐...미치겠네.
여자는 아마도 본인을 도와주려한 선량한 사람으로 판단했을 터. 잘하면 이어서 더 진도나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난 열쇠를 줍고 주머니에 넣은 후 여자 팔을 오른 손으로 잡고 일어나켜주며 왼손으로 허리를 받쳤어.
근데 전혀 일어날 힘이 없대?
잘됐다싶어 오른 손으로 여자 왼쪽 겨드랑이를 파서 등에 손을 얹고 왼손은 여자 오른 허리춤을 파 엉덩이 밑을 잡았지.
얼굴은 옆으로 붙게 되고 상체는 굉장히 붙은 자세.
양팔에 힘을 주어 오른 손으론 꽉 안아 가슴과 가슴이 바짝 닿아 입체감이 느껴지게, 왼손으론 엉덩이를 움켜쥐며 들어올리다시피 해서 일으켰어.
여자는 내 품안에 안긴채 휘청휘청 겨우 일어났어. 일어서서 그런가 반층 위의 센서등이 켜지더라.
그러면서 정신이 아주 조금 들었나봐. 여자가 나와 볼을 대고 있는 얼굴을 뒤로 젖혀 천장을 1~2초 정도 쳐다보더니 그대로 고개를 뒤로 빼 나를 쳐다보더라고.
'이제 안은 걸 놔줘야하나.' 생각하는 순간.
여자가 엄청 술냄새 풍기는 입으로 내게 키스를 하더라. 지 딴에는 어떻게 생겼나 스캔을 해본 것 같아.
내 입술을 먹을 기세였어. 난 술 한모금 안마셔서 술냄새는 조금 싫었지만 마다할 이유가?
한 껏 풀 발기된 내 소중이를 그녀의 아랫배에 꽉 대고 더욱 잘 느껴지게 여자 엉덩이를 꽉 잡아 바짝 잡아당기며 다른 손으론 여자 등을 어루만지며 정말 격정정인 키스를 했어.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0초 정도 키스 나누고 여친에게 들키기 전, 그리고 이 여자가 혹여라도 정신이 깨기 전, 혹여라도 다른 집에서 사람이 나오기 전 어서 자리를 옮기는 게 좋다고 판단했어.
그대로 조심스레 여자를 부축하며 윗층으로 올라갔어.
윗층도 가구가 세 가구였는데 "어디?" 하고 물으니 자기 집 문을 손으로 가리키더라.
윗층 여자는 왼손으로 허리를 감싸 부축하고 오른 손으로 열쇠로 문을 열기 시작했지. 그런데 미치겠더라.
열쇠가 다섯 개야. 시팔ㅋㅋㅋㅋ 그런데 열쇠구녕도 3개. 신발련이 지 단속은 하나도 안하면서 문단속은 존나 철저한가봐.
여자는 지가 문 열 수 있는 상태는 전혀 아니었고 나는 계속 잘그락 잘그락 거리고. 이 소리는 뭐 이렇게 큰 지 여친집에 들릴 것 같고.
1초가 10분 같더라. 족히 2분은 걸린 것 같아.
드디어 대문이 열리고 여자와 함께 입성.
문을 잠그고 윗층여자 신발을 벗겨주고 그대로 침대에 던지다시피 놨어. 그리고 그 위에 포개지다시피 엎드려 누웠고 바로 여자를 덮쳤지.
미친 듯이 키스하면서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벗겨버렸어. 트레이닝 복 비슷한 옷을 입고 있어서 벗기기 무척 쉬웠거든.
여자는 하의가 벗겨지자 "허억허억-" 숨을 몰아쉬고 있었어.
바로 파워보빨. 혹시라도 여자가 이성을 찾을 지 몰라 가슴 등의 다른 부위 전희로 애태울 필요 없이 극도로 흥분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어.
약간 젖어있던 그 곳은 금방 폭포수처럼 젖더라. 혀와 입술 그리고 이로 ㅋㄹㅌㄹㅅ를 자극하며 왼손으로는 그녀의 소중이를 공략했어.
아까 목 뒤 향기 맡을 때도 좋았는데 아마도 샤워하고 바로 나가서 술 진탕 마시고 들어온거였나봐. 그곳도 냄새 안나더라고.
내 왼손은 중지로 가볍게 시작해 집게와 약지까지 포개서 세 개를 넣고 엄지로는 후장을 자극해주며 신나게 애무해줬지.
찌걱찌걱 소리, 그녀의 거친 숨소리와 신음 소리가 음탕하게 뒤섞여 난 처음 느껴보는 황홀감에 빠져있었어.
왼손이 슬슬 힘들어져 입으론 보빨을 하며 양손으로 상의 지퍼를 내리고 양손으로 가슴을 주물렀어.
그렇게 덜덜 떨면서 슬쩍 만진 가슴을 떡 주무르 듯 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니, 정말 묘하고 행복하더라.
이 윗층여자 가슴의 크기와 모양은 역대 섹스 파트너 중에 탑 오브 탑이었어. 아직까지도 얘 가슴 넘는 애 못봤으니까.
엄청난 풍만함의 접시젖, 그에 비해 대조적인 새끼 손톱 면적 크기의 작은 듯한 유두, 그리고 좁은 유륜. 어두워서 핑두 여부는 모르겠지만.
무튼 내가 가장 좋아하는 3요소를 다 갖춘 가슴이었어. 이 때 내 핸드폰이 정적을 깨고 울리더라. 3초 정도 울리다 말길래 신경안썼지.
그렇게 다시 보빨을 하며 양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니
"하아하악- 오빠. 빨리 넣어줘요. 나 괜찮아요."
그 말 끝나기 무섭게 빛의 속도로 전신탈의.
한 번에 내 소중이를 벌린 그녀의 그 곳으로 푸욱 찔러넣었어.
"흐아아아아아악"
윗층여자가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어. 소리가 커서 좀 긴장하긴 했지. 아랫층 여친에게 들릴까봐.
강약이딴 거 없이 나도 이성의 끈이 끊어진지 오래라 바로 엄청나게 묵직하고 빠르게 박아댔어. 절정에 이를 때 내는 퍽퍽퍽 떡치는 소리가 바로 나도록 박았지. 음식으로 치자면 걸인들이 게걸스럽게 밥을 먹는 모습 같았달까?
여자는 내 머리 움켜쥐고 내 어깨를 손톱으로 긁고 지머리 쥐어뜯으며 엄청나게 큰 신음소리를 내며 말도 아니었어.
모르는 남자와 자기 집에서 갑작스러운 섹스라니 그 여자 역시 엄청 자극적이었겠지.
여자 양팔을 내 한 손으로 잡고 한손으론 ㅋㄹㅌㄹㅅ를 문지르며 박아댔는데 여태껏 보았던 슴부먼트는 비교가 안되더라.
넘치는 가슴이 팔을 살포시 덮으며 흔들리는데 이 기억이 정말 오래갔어. 젖치기도 해보고 싶었지만 그건 서로 이해관계가 어느 정도 쌓였을 때니 아쉬워서 못했지만.
너무 오래전부터 극도로 흥분한터라 20분 정도나 지났을까. 이내 사정감이 몰려오더라.
정체위 비롯 파생체위 몇 개 밖에 못했는데...너무 아쉬웠지. 하지만 그만큼 맛있었으니까 만족하기로 했지.
피니쉬 체위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뒤를 보고 싶더라고.
자연스럽게 뒤를 돌린 후 뒤에서 또 푸욱 찔러넣었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부여잡고 퍽퍽퍽 신나게 박다가 내 머리랑 지 머리 움켜쥔게 생각나서 이 여자 머리채 한 번 잡아봤다. 살면서 여자 머리채 잡아본거 처음이었어ㅋㅋㅋ
근데 이 윗층여자가 강간 당하는 기분이 들었는지 신음소리가 숨넘어가더라.
몸을 앞으로 숙여 신나게 박으면서 여자 얼굴 옆에 대고 "좋아?"하고 물어봤지.
"허억-허억- 아..아..너무..너무 좋아요.."
위층 여자는 거칠게 숨 쉬며 내게 대답했어. 그리고 고개를 돌려 키스하더라. 와 정말 이 때 뿅가겠더라.
이제 어둠에 익숙해져서 잘 보이기 시작하는데 윤지 닮은 그 예쁜 얼굴에 흐드러지는 긴 생머리, 슬쩍슬쩍 보이는 흔들리는 가슴. 내 소중이와 그녀의 소중이로부터 들려오는 음탕한 소리.
살면서 처음느껴보는 쾌감에 미치겠더군.
곧 임박한 사정감에 엉덩이를 눌러내려서 엎드리게했어. 그리고 다리를 ㅅ자로 벌리게 한 후 마지막을 향해 퍽퍽퍽 박으며 고개를 돌리게 해 입술을 잡아먹듯 키스를 함께 했어.
이 자세가 엉덩이의 탱탱한 질량감이 내 골반에 엄청 전달이 잘돼서 자주 즐기는 자세야.
"한다"
"오빠! 안에다! 안에다요! 허억헉"
'시팔 뭐지 후고소미 트리인가?'
찰나의 순간 고민했지만 이미 폭발하기 전의 사정감이었고 이성의 끈이 놓아진지 오래.
"흐어억"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쾌감을 맛보며 터져나오는 신음과 함께 난 오랜만에 노콘질싸를 맛보았지. 그것도 놀라운 상황에서.
'될대로 되라지. 이떡, 후회는 없다.'
역대 최강의 떡맛이었던지라 정말 그 순간만큼은 아무 걱정도 없이 오직 쾌락과 만족감만이 남아있었어.
질펀하게 안에 다 싸고 움찔울찔 하고 있는데 이 위층여자가 돌아서더니 내 소중이를 거침없이 빨아제끼네?
'후르르릅. 후릅. 츄릅' 부업이 서큐버스인가 의심될 정도로 진짜 열심히 빨았어.
그렇게 좀 빨더니 아예 무릎꿇고 상체를 숙여서 본격적으로 빠는거야.
흔들리는 고개에 맞춰 가슴이 출렁거리는데 내 소중이는 또 대 폭발.
기교있게 잘 빠는건 아니었는데 엄청 거칠고 빠르게 빨아대니 이건 이거대로 황홀하더만.
거기에 왠만한 하드웨어로는 어림 없는 사까시때의 슴부먼트라니.
'츕츕츕츕츕' 초당 5-6회는 빨아대니 아무리 2라운드라 해도 버텨낼 꼬추가 얼마나 있으랴. 이내 또다시 몰려온 사정감에 예고없이 입안에 대분출.
이미 질싸도 했는데 뭐 어떻겠어. 위층여자는 읍읍 두 번 정도 하더니 내껄 꿀떡 먹더라. 그리고 내 품에 타고 올라오며 바로 또 거친키스.
품에 타고 안길 때 정말 사랑스러워 보이더라.
그렇게 그대로 안은 채 윗층 여자와 함께 잠들었어. 바로 가려 했는데 너무 나른했고 황홀감에 취해 나도 잠들어버린거지.
다행이 일찍 눈이 떠져서 윗층 여자가 깨지 않게 앉아서 조용히 팬티를 입는데 뒤에서 스윽하고 나를 안으며 내 등뒤에 얼굴을 대고 있는거야.
와 진짜 소스라치게 놀랐다.
스윽 돌아 쳐다보니
"가지마요."
"....."
"누군지 알아요. 아래층.."
'시팔....올게 왔구나. 그래. 각오는 했던 떡 아닌가.'
"어제 계단에서도 엄청 취했지만 알고 있었어요."
눈 앞이 캄캄해졌어. 각오는 했다지만 우려가 현실이 되니 아찔해진거지.
"오빠 나랑도 이렇게 종종 만나주면 좋겠어요."
"??????!!"
아니 이게 뭔일이야. 섹파또는 세컨 제의 아닌가?
몸을 바로 돌려 쳐다봤는데 피곤해보이고 부스스한 얼굴이었지만 나를 보고 생긋 웃고는 내 다리를 베고 다시 눕는 거야.
나는 자세를 고쳐잡으며 마주보고 누웠더니 내 품 안에 쏙 안기더라.
누워서 꼭 안은 채로 고개를 숙여 아래를 보니 우와 그 큰 가슴에 내 가슴에 잔뜩 눌려있는데 소중이 또 풀발기ㅋㅋㅋㅋㅋㅋ
"오빠 또 섰어요ㅎㅎㅎ"
하면서 내 소중이에 손을 스윽 대더니 이내 흔들어주는데 오매 좋은거. 낮고 작은 신음소리를 냈더니 날 올려다보며 씨익 웃더니 이불속으로 들어가데?
'오호~ 그건가?' 싶었는데 역시는 역시 역시지.
모닝 사까시를 해주더라.
그런데 어젯밤처럼 파워풀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게 해주더라고.
확 이불 제껴버렸지.ㅋㅋㅋㅋ
그랬더니 날 살짝 흘겨보면서 웃으며 내 허벅지를 찰싹 때리더라. 그리고는 또 츄릅츄릅.
평소 아주 잠깐씩 스쳐지날 땐 눈도 안마주치고 겁나 날카로운 표정짓더니 이건 또 뭐람ㅋㅋㅋ
이내 사정감이 몰려와서 이번에는 "잠깐 나 곧..." 말해줬어.
그런데 쳐다보지는 않고 손으로 OK모양을 만들고는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빠르게 빨아주는거야.
난 또 입 안에 발사. 금방 또 꿀꺽 먹어버리더라.
"오늘 말고...내일 저녁에 또 봐요. 퇴근하고 나한테로 와요."
"네...어. 알았어"
난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대문을 나섰어.
반층 내려가고 혹시 모를 여친을 피해 조용히 내려가야겠다 싶었지.
그렇게 계단 반층을 내려가고 계단을 돌아 내려가려는데 눈 앞에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 있었어.
여친이 계단에 앉아있네. 아까 윤지가 내가 누군지 안다고 할 때보다 더 철렁했어.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시발 망했네.
그래 내가 꼬리가 너무 길었지.'
인기척에 뒤를 돌아보더군.
나인걸 확인하더니 스윽 일어나서 나를 2초 정도 무표정하게 응시하다 뱉은 말.
"이 시발 개새끼야. 넌 뒤졌어. 따라 들어와."
아무리 섹스리스 연애에 놀러와도 각자 할 일만 하던 무미건조해져버린 사이라 해도 연인 사이인건 연인 사이였고
빼도 박도 못할 상황이라 나늘 어떤 변명도 할 생각이 없었어.
사과할 것 다 사과하고 마음이 누그러지면 이제라도 헤어져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계단을 따라 내려갔지.
현관에서 쭈그리고 신발을 벗으며 어떤 말로 사과를 먼저해야 할까 생각하는 순간
눈 앞에 별이 번쩍.
내 고개는 심하게 오른쪽으로 꺾였고 앞을 보려는 순간 또 별이 번쩍.
이번에는 왼쪽으로 꺾였어.
'나 지금 맞은건가?' 생각이 든 순간 이번엔 왼쪽 귀쪽과 관자놀이쪽에 느껴지는 묵직함.
그러면서 왼쪽 귀에선 '삐------' 소리가 나더라.
'잘못맞았다!'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어.
중심을 잡으려 신발장을 손으로 잡고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보니 여친 손에는 아무 것도 없었어.
아직도 뭘로 때린건지 모르겠어ㅎㅎㅎㅎ
그리고는 연이어 따귀를 맞았는데 그 땐 좀 아프더라. 40대 정도 맞았으니ㅋㅋㅋㅋㅋㅋㅋ
여친 속은 더 아팠겠지.
그런데 한참 숨을 몰아쉬더니
'후-'크게 한 숨 뱉고는
"후련하다. 이제 시원하게 헤어지자. 때린 건 미안해." 하는거야.
"너 전부터 헤어질 생각이었지?" 코피를 닦으며 내가 말했고,
"너도 그럴 생각이었잖아. 니 담배 피러 나갈 때 문 열고 나도 확인해보고 뭔 생각인지 다 알았어.
어제 밤 전화 울린 것도 모르지? 그거 그 여자 대문 앞에서 내가 전화한거야. 니 벨소리 울리더라?"
아무리 신중해도 두 여자를 통해 체감했지. 여자의 감은 절대 얕봐선 안된다는 것을.
문 나설 때 혹시나 윗층 윤지가 나와있진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후에 알게됐지만 본인은 늘어지게 잤다고 하더라.
그렇게 신나게 맞고 시원하게 헤어지고 출근을 했다.
한쪽 귀는 얼얼해서 잘 들리진 않았는데 얼굴에 다른 표시는 크게 나지 않더라. 매도 찰지게 여운없이 잘 때려놨네ㅋ.
슬슬 업무를 시작하려는데 여느 때 처럼 온 혜선이의 메시지.
"오빠 안녕-? 출근 잘 했어?"
"응ㅎㅎㅎ 나 오늘 아침에 헤어졌다?ㅋ"
"왜??????"
"바람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간 진짜 오빤 또라이야.ㅋㅋㅋ그래 위로주 마시자. 오늘 콜?"
"ㅋㅋㅋㅋㅋㅋㅋㅋ콜"
이렇게 혜선이와 저녁 약속을 잡고 퇴근 시간을 기다리는데...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