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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펜팔하다 존나게 쳐맞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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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51 조회 35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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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밀레니엄이라고 세계멸망한다던 2000년 중2때였다그때 막 펜팔 붐일어서, 카페에 펜팔사이트 존나 유행이였다..그거해서 여자따먹었다는 글도 종종보고 그랬었음그 당시 컴퓨터를 생애 처음으로 샀는데 가족들이 시간정하고 할 정도로 풀케파였다..컴퓨터까지 있겠다나도 카페 가입해서 여자펜팔 만들었는데 인천 여자애였음 ㅋㅋ그때 보아가 막나오던때라 내 펜팔은 보아 닮았다 생각하고 상딸을 하루 3번씩 치고그랬음보통은 메일보내고 메일받고 그러다가어느날인가부터 전화했는데 그때부터 매일 한시간씩 전화하는데 가족들이 전화 좀 끊으라고 난리쳤다 ㅅㅂ난 끊고 싶은데 여자애가 안끊는 거임;;
할말도 없고 둘이 아무말 안하고 막 10분씩지나도 서로 끊자고 애기를 안했다..왜 그렇게 병신같았는지;; 어휴 그러고 20일이지나고 사단이 났음집전화비가 20만원이 나온거임 ㄷㄷ(당시 평균집전화비가 2~3만원)그리고 통신목록을 뽑았는데 서울로 매일 전화를 존나 걸은거임..가족들은 매일 한시간씩 전화를 붙들고있는 나를 당연히 의심했고난 여자얘가 걸었고 여자얘는 인천산다고 항변했지만, 존나게 줘터지고세번더 터지고 그날 새벽까지 밖에서 팬티입고 떨다가 집에 들어가서 싹싹빌었다..당연히 여자애랑은 전화를 안하게 되고 메일로만 간간히 주고받았는데다음달도 전화비가 30만원이 나온거임;; 와 시발 전화도안했는데 주먹부터 올라오더라그날도 존나게 쳐맞고 눈가 퉁퉁부어서 학교에서 생각했는데 도저히 내가 범인은 아니거든?
생각하면 억울해서 울고 학교에서 내내 울었음 ㅋㅋ그리고 나서 맨날 집에 붙어서 잠복근무했다
전화를 누가쓰는지 계속 전화기앞에서 보통 셋째누나가 많이 쓰고 나머지는 별로 안썻는데그러다가 전화비관련해서 문뜩생각이든것이 인터넷 모뎀이생각이 났다.그래서 누나들이랑 나만쓰니깐 인터넷쓰는걸 한명한명봤는데우리집이 충북인데 나를 선봉에서 범인으로 몰았던 둘째누나가 모뎀고르는 것중에 서울로 연결해서 모뎀을 걸더라
서울이 연결중에 제일 위에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바로 엄마아빠불러서 누나가 범인이라고 당당히 말했는데엄마아빠가 모뎀으로 전화비나가는 걸 알턱이 있냐...
시발 또 존나맞고 공부나 쳐하라고 공부방에 갖쳐서 새벽에 나옴그때부터 보혐시작되고 30살에 모쏠아다 ㅍㅌㅊ?
PS. 펜팔이랑 나중에 사진교환했는데 이국주닮아서 연락끊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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