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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연상한테 장난감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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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53 조회 39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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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3년전 내가 중삼때의 일임그렇다 지금고삼이다 조졌다
우리집은 고조할아버지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왔는 기독교집안임그래서 나도 그의영향을받아서 어릴때부터 교회를다녔고 일요일이란말대신 주일이란말이 익숙한정도임어쨌든 내가 중학교1학년때 초등부에서 중고등부로 등업을함그리고 바로 수련회를갔는데 그때 그 누나를보고 첫눈에반해버림지금생각하면 귀엽기만함암튼 그래서 누나랑친해지고싶었는데 그때당시 내 신분이 중1이라어찌 할바를몰랐음그렇게 멍청하게 번호도못따고 이름도모른채 2년을지냄내가 중3이되니깐 깡이생김그래가꼬 누나한테가서 아닌척함서 번호를땄음 기모찌하더라따고얼마뒤 누나생일이라길래 존니시크함과 아무렇지않은척을하면서 누나한테 연락을했고 지금부터가 본론임연락을하면서 이런저런얘길하다가 서로집이가까운걸 알았음그래서 누나가 새벽기도같이가자고함난 당연히 간다했고 새벽에 누나집앞에서 누날 기다림핡가랗 누나가 조내귀여운 아기토끼마냥 내가진짜 델러왔다고대문에서부터 내가있는곳까지 콩콩뛰어옴 누나가 키도153이라더 귀엽게 느껴졌던거같음그리고 한 세달동안 같이 새벽기도를 가면서 더 깊은 누나동생사이가 됨누나랑 새벽기도때말고 등산도가고 학원마치고 데리러와달라는등사적으로도 만날때가 많이있었음진짜 이런순간순간마다 내맘을 누나한테 표현하고싶었음 누나도아마 알았을꺼임 내가 누나좋아하는걸근데 왜 못했냐면 누나가 고삼이었었음 그래서 연락하고부터 수능치기전까지기다렸음누나가 원하는대학을 가기바랬고 나땜에 공부에 방해가될까바 그랬음그리고 수능치기 전에 누나가 나한테 수능치고 데이트하자고했음 먹방찍자고난 알겠으니까 공부나하라면서 그순간까지 시크함을 유지함수능치고나서 기쁜맘으로 수능결과묻기보단 앞으로 누나랑 놀거리에대해얘기를함근데 누나가 예전같지가않았음내연락도 씹고 약속도미루고 거짓말도함그때도 난 빙시같이 누나가좋았음그리고누난 원하는대학을갔고 가서 얼마안있어서 남친이생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근데 더웃긴건 남친생기자마자 교회에서도 나한테 눈한번안마주치고인사도안함캐서 누나꼴보기도 싫어서 지금까지 교횔안감누나한테 장난감이되버림가끔씩 페북에 누나가 지남친시키랑 찍은사진을올림난 그걸볼때마다 계속 옛날생각이남결론은 난 병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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