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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연하로 아다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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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59 조회 4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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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고를 다녔는데 당시에 우리가 수능끝나고 할게 없어서 우린 하루하루 영웅, 모두의마블, 철권 등으로
시간을 죽이다 점심시간에 점심 후딱 쳐먹고 집에 가는게 일과였다.
그런데 어느 월요일 반 존잘새끼가 즐톡이란 걸로 여자 꽁으로 따먹어서 아다뗏다고 지랄발광을 하고다님.
우리는 어케 꽁으로 따먹냐고 존나게 지랄을 했고 결국 그새끼가 즐톡에 대한 모든 것을 전수함.
우린 모두 발정난 개마냥 하루에 두세시간씩 즐톡만 했지만 모두 꽁으로 따먹진 못했고 전부 돈을 주고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새끼가 꽁으로 따먹을 수 있었던건 얼굴 때문이었는데 우리가 왜 그걸 생각 못했는지 모르겠음.

나도 방학을 2주 앞두고 한 년을 잡았는데 고등학교 자퇴한 18살 이었음. 나랑 한살 연하. 걔가 15만원 부르는거
여차저차 깍으려고 시도를 해봤지만 그년이 천원이라도 깍으면 안한다 해서 결국 15주고 뽑고 만나러 감ㅠ
토요일 밤에 만나기로 해서 역앞에서 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안으면서 "오빠가 그거야?"
라고 하는데 존나 깜짝 놀라가지고 핸드폰 떨어트림 씨발.
물론 역엔 사람도 얼마 없었고 내가 인상착의를 알려주긴 했지만다른 사람이었으면 어쨋을려고 그랬나 싶음.
그래서 그년이 미안하다고 하면서 오빠가 xx맞냐고 하는데
남중남고를 다니긴 했지만 중1~고1 종합학원에 돈 퍼붓고 학교 방송부에다 여동생도 둘 있어서
어느정도 여자에 내성이 있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만나니까 존나 쫄아가지고 어버버 거림.
19년 살면서 말 더듬어 본 적은 처음이었음.
그리고 시발련이 사진 보내준거보다 못생김ㅡㅡ
사진은 S? 제대로 생각은 안나지만 존나 이뻣는데 만나보니 아 괜찮네 정도

걔가 돈 가지고 왔냐고 물어봐서 지갑 보여주니까 웃으면서 자기 따라오라고 함.
따라가면서 속으로 '모텔비 안뽑아왔는데좆댔다 atm기 앞에 있겠지?' 하면서 가는데
도착한 건물이 모텔이 아니고 XXX빌 이라고 써있는 오피스텔이었음,
여기가 자기 집이니까 여기서 하자고 하는데 그 때 대가리에서 든 생각이
'아 씨발 설마 진짜 장기 해체당하는건가 아다떼고 온 새끼들
다들 모텔에서 하고왔다는데 아 씨발 어떡하지 진짜 좆 박자마자 대가리에 빠따 꽂히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이 일순 들었지만
슨 좆이 아까워서 그냥 들어갔는데 다행히 청웅은 아니었음.

씻으라 그래서 집에서 씻고 바로 온거라고 하니까 그년도 씻고왔다고 함.
그러니까 3초정도 정적이 돌다가 그년이 웃더니티비를 킴.
비정상회담 재방을 하고 있었는데 나는 씨발 이런 상황 처음인데다 이년은 티비만 보고있고
그렇다고 그냥 무작정옷벗기고 덮치기엔 쫄보여가지고 그러진 못하겠고
대가리속에서 별에 별 생각을 하면서 같이 20분 정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옷을 벗으라고 해서 벗으니까 콘돔 끼고오라 함.
야동 보면 여자가 입술 사이에 끼고 입으로 껴주던데 그딴건 없엇음 ㅅㅂ
처음 껴보는거 존나 힘겹게 끼고 그 사이에 걔도 벗고 누워있었는데 내가 처음에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니까 그년이 또 웃음
걔가 가슴 만져도 된다 해서 가슴을 만졌는데 컵은 잘 모르겠고 손에 적당히 알맞았음.
그래서 만지다가 넣을려 하니까기다리라고 하더니 로션을 짜더니 지 ㅂㅈ에 바름.
첨엔 충격이었음 안바르거나 러브젤같은거 바르는줄 알았는데
내가 딸칠 때 쓰는 로션을 ㅂㅈ 안에 넣으니까 이상하더라
어쨋든 태어나서 처음으로 ㅂㅈ 안에 박았는데 따뜻하다거나꽉 조인다 그런 느낌이 없었음.
그래서 조금 흔들다가 입으로는 안해주냐고 하니까 웃으면서 지랄하지 말라고 함
시무룩해서 그냥 박다가 쌋는데 막 새롭고 신비한 기분은 안들었음.
그냥 야동 보고 집에서 딸친거처럼 가만히 있으니까
지 씻을거니까 자기 씻으면 씻으라 해서 걔 씻고 씻었는데 한겨울에 찬물로 샤워함 씨발.

씻고나오니까 애새끼마냥 곰돌이 푸에 나오는 돼지새끼 파란 물소? 그려져있는 털바지에 반팔입고 쿠키런 하고있는데
원래 내 계획은 피씨방 가서 롤하다 집에 10시쯤 들어가서 잘 생각이었음.
근데 막상 안에 있으니까 나가기도 존나 귀찮고역까지 택시타고 온건데 새벽에 택시 많이 다니는 지도 몰라서
걔한테 여기서 자고 아침에 가도 되냐고 하니까
나 쳐다보지도 않고 쿠키런하면서 지랄하지 말고 가.. 라고 해서
내가 아니 다시 자달라는게 아니라 택시도 안잡히고 조금 졸리기도 하고주절주절 하니까
미친년이 조증도 아니고 웃으면서 알았어 그냥 자고가 거지새끼야 라고 하는데
시발련이 섹스 한 번 하니까 말투가 달라짐. 하기 전엔 오빠 오빠 해줬으면서ㅠㅠ
같은 이불에서 티비 틀어놓고 각자 핸드폰 하다가 누워서 잘려고 하니까
미친년이 이불 그거밖에 없어서 니가 거기서 자면 덮을거 없다고쫓아냄.
같이 덮고자면 돼지 씨발련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겨울에 이불없이 잠

불 꺼진 상태에서 걔가 먼저 말걸어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걔가 왜 즐톡으로 여자나 찾으러 다니냐고 해서
졸업하기 전에 아다뗄려고 돌아다녔다고 하니까 존나 웃어서 내가 여기서 몇번 했냐고 물어보니까
웃으면서 너까지 네번 개새끼야 하더니 갑자기 말이 없어서 자냐고 물어보니까 암말 안해서
'아 내가 병신짓했구나..' 하고 그냥 나도 잠.
자다가 11시 쯤에 걔가 깨워서 일어나니까 싱크대 위 선반에 햇반이랑 오뚜기 있다고 해서
나는 햇반이랑 햄버그스테이크로 아침먹고 그동안 걔는 티비봄.
밥먹고 폰좀 만지다가 집에 가려고 하니까 '야 나중에 또 할꺼야? 라고 물어봐서 너무 비싸 씨발련아ㅋㅋ 하고 나와서
버스타고 가는데 돈 안준거 같아서 지갑 보니까 15만원하고 몇천원 있던게 사라짐.
씻을 때 지가 알아서꺼내갔나봄 시발련

하고나니까 돈 존나 아깝더라 씨발 15만원...
그렇게 존나 기분좋을줄 알았던 아다깨기는 딱히 감흥없이 깻고

우리반은 졸업할 때 까지 즐톡으로만 10명 조금 넘게 아다를 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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