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난 누나 때문에 가족관계 파탄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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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01 조회 669회 댓글 0건본문
어렸을때부터 우리집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은 아니였어.
내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부터 부모님은 맞벌이를 나가셨고
난 매일 오후7시까지 집에 혼자 있는게 일상이 되었어
4살 차이인 누나가 있지만 초등학생이었을 때부터 누나는 매일 놀러가기 바빴지.
겨울이 되면 해는 5시면 저물고 창밖은 어둠에 잠기면서 우리집도 같이 어둠에 잠겨버려.
당시 내가 키가 작아서 집에 불을 킬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난 어쩔 수 없이 무서워서 이불속에라도 들어가 억지로 잠을 청하곤 했었어.
그게 트라우마가 됐던건지 고등학교1학년때까진 밤에 혼자 잘 수가 없었어, 불을 키거나, TV를 켜거나..
24살이 된 지금에도 가끔 밤에 잠을 자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거리고 잠이 확 깨곤 해
그리고 8살때부터 매일 매일 해가 저물 무렵까지 집에 혼자 있는게 10년이 넘도록 지속되다 보니 그런지
지금도 혼자가 편하고 누가 있으면 불편해.
그 누구가 설령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불편하다고 느껴지더라.
지금으로부터 딱 10년전
내가 중학교 1학년이었고, 누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지.
당시 난 친구가 없었어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을 괴롭히고 놀리고 허구한 날 싸움이나 하고
학교에선 주위에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었지만 학교가 끝나고나선 남처럼 연락도 없고 같이 놀러다니지도 않고
성격이 삐뚤어져 있었어
그래서 중학교에 올라가고 나선 잘해볼려고 노력 많이 했지.
새로운 환경, 처음 보는 친구들, 같은 초등학교 애들도 많이 있었지만 다른 학교에서 온 애들도 많았어
그렇게 노력할려고 하니깐 친구들이 생기더라 방과후에도 연락하고 같이 놀러다니는 친구들이.
후에 친구들이랑 같이 우리집에서 놀려고 했었어
그래서 방과후에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왔는데 매번 늦게 들어오는 누나 신발이 보이더라.
친구들한테 누나 인사를 시킬려고 같이 누나방을 열고 들어갔는데
누나가 어떤 남자랑 같이 침대에서 알몸인채로 서로 키스를 하고 있더라.
그때 누나하고 눈이 마주쳤어, 내 친구들은 어쩔 줄 몰라하면서 죄송하다면서 바로 거실로 갔고
그때 누나 말이 아직도 기억나.
"왔냐? 친구들이랑 밖에 가서 놀아라"
난 당황한 기색 숨기면서 최대한 괜찮다는 듯이 알겠다고 했어.
누나가 괜히 부끄러워할까봐.
그렇게 방문을 닫고 친구들이랑 밥만 먹고 밖에 나가서 놀자고 하고 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
신음 소리가 들리더라.
그냥 신음 소리 듣고는 친구들이랑 바로 집을 나왔어
그때 느낀 감정은 수치심.
그때까진 괜찮았어. 그냥 괜찮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 후로도 반복되더라.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
중학교 1학년때부터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될 때까지
내가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난 아랑곳 하지 않고 성관계를 즐겼어.
중학교 1학년땐 그래도 숨길려고 하고, 신음 소리도 최대한 안들리게 하려는 것 같았어.
중학교 2학년땐 내가 먼저 집에 와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랑 같이 들어오고선 방문을 걸어잠그고 즐겼어.
중학교 3학년땐 오열하면서 즐겼어,
내가 거실에서 TV보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숨길 기색도 없이 당당하게 소리를 내면서 즐겼어
고등학교 1학년땐 일상이 되었어,
평소처럼 난 거실에서 TV를 보고 누난 어떤 남자와 방안에서 성관계를 즐기며 신음 소리를 내며 오열하며
끝나면 잠궜던 방문을 열고 화장실에 들러 손을 씻고는 방문을 열어 둔 상태로 남자와 웃으면서 대화를 즐기고
간간히 쪽소리가 나는 키스도 하면서.
고등학교 1학년때 키도 컸고 몸집도 붙었겠다, 혹시나 잘못되서 싸움이 붙어도 죽도록 싸우면
성인 남자랑은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겠다 생각하고
누나가 혼자서 집에 온 날 당당하게 말했어
" 씨발 걸레새끼야 섹스를 하려거든 밖에 나가서 쳐하라고 씨발 "
누난 뭔 말버릇이냐며 시발새끼야 쳐맞고 싶냐? 남자애들한테 전화해? 그러더라
난 상관없다는둥 불러 보라면서 몇분동안 서로 말싸움을 벌였어, 결국 아무일도 없었지만
그래도 그 후로는 집에 안 들이더라.
단 며칠동안만.
한달이 지났을까? 여전히 남자를 집에 불러들이며 노는 건 안 변하더라
예전처럼 자주 그러진 않지만, 여전히 남자를 집에 불러들이며 쪽 소리 나는 키스랑 방문을 걸어 잠그고는 성관계를 즐기는 둥.
나도 포기했어 그래도 그나마 자주 그러진 않으니깐 내가 그냥 참자고 생각하면서.
그 후로 시간이 좀 지나고 누나방에 물건좀 찾을려고 하다가 숨겨진 임신 테스트기를 찾았어.
꺼내서 봤더니 끝 부분에는 물이 흘렀고 결과창에는 두줄로 보였어
겨우 그것가지고는 확실한 증거는 되지 못하겠지만
난 확신해
그 걸레새끼라면 그러고도 남는다고.
그리고 난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자퇴했어.
중학교에서도 고등학교에서도 초등학교때와 같더라.
학교에서는 주위에 친구들도 많고 같이 밥도 먹고 같이 매점도 가고 그러지만
결국 학교만 끝나면 남이 되더라.
결국 위선인마냥 내 주위에 있는 거 같고 고등학생이 되고는 내 뒷담을 하는 거 같고 일부러 나를 피하는 것 같고
억지로 나와 어울려주는 것 같고
고등학생이 되고는 도저히 그 외로움을 못 견디겠더라. 그래서 그냥 자퇴했었어.
가족관계는 개판이 됐어.
부모님은 성격차이로 내가 중학교 3학년때 서로 이혼을 했어
나와 누나는 매번 많은 갈등과 충돌이 있었고
그럴때마다 엄마나 아빠는 내 편보다는 누나편만 들고
" 닌 누나한테 말하는 싸가지가 그게 뭐냐? " 면서 아빠는 내 뺨을 때리고
엄마도 마찬가지였지 때리지만 않았지 날 탓하는 건 똑같았어.
내가 죽도록 혐오하고 증오하는 누나를 감싸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그런 사실을 입 밖으로 꺼내지를 못하는 나
그래도 부모한텐 똑같은 자식인데 내가 겪었던 일을 말하면 부모 가슴에 대못 박는 기분이 들 것 같았다고 해야하나.
그냥 나 하나 고생하는 걸로 족하지라고 생각하며 그냥 말 안하고 꾸역꾸역 버텼어
그러다보니깐 그냥 그런 감정들이 누나와 가족전체로 퍼져나가는 건 순식간이였어.
엄마에 대한 반항과 혐오 아빠에 대한 증오와 혐요 누나에 대한 증오와 혐오
실상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내가 그런 사실들을 그때 말했다고 했을지라도 달라지는 건 없었을 거야.
단지 나만 더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거라고 생각해.
자연스럽게 누나와 얽히면서 부모와도 얽히고 난 언제나 개새끼 취급 받으며 싸가지 없는 새끼라고 취급 받으며
난 반항이 늘었지.
난 지금 가족에 대해 떠올리면 뚜렷하게 기억나는 것이 3가지 있어
첫번째로 초등학생때부터 배드민턴채로 학원에 늦었다고, 학원에 안 갔다고, 자기 말 안들었다고
사정없이 배드민턴채로 내 몸을 휘갈기는 엄마
그런 엄마에 공포감을 느끼고 아파트 15층에서 현관문을 열고 비상계단으로 도망치려고 했다가 엄마한테 붙잡혀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정없이 두들겨 맞는 나.
누나랑 말싸움을 했는데 누나한테 말 버릇이 그게 뭐냐면서 뺨을 짝소리 나게 때리는 아빠
자기한테 대들었다고 의자를 나한테 던지고 쇼파를 집어서 던질려고 하곤 내 머리채를 확 꺽어서는 바닥에 내동챙이 치고
내 안면을 발로 사정없이 후려치고 발로 밞고 뺨을 사정없이 떄리며 손에 잡히는 대로 나한테 계속 던지는 아빠
좆같은 누나.
누나와 관계된 일도 많았거니와
부모님하고도 갈등도 많았고 언제 어디서 틀여지고 꼬인건지 모르겠지만
난 부모를 부모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됐고 당시 내 몸을 때리는 아빠를 보며 드는 생각이라곤
"니가 뭔데 날 때려?" 몹쓸겠지만 이 생각이 들었어.
엄마와도 많은 일이 있었고
지금은 이미 나는 집에 나와서 혼자 살고 있지만..
이 글에서 쓴 것들은 단지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
이 외의 일들과 내가 겪었던 일들은 차마 쓸 용기도 없고 내 감정이 비틀린 거라고도 생각하고
그냥 내가 개새끼라고 생각하며 살아갈려고 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일이 있었어.
전에 18살때 누나와 친하고 나랑도 친한 친척누나가 있었어,
그 친척누나의 엄마가 재혼하고 가족관계가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18살이란 나이에 집을 나와 홀로 알바하며 직장잡으며 홀로 일어선 누나였는데
학창시절엔 전교10등 정도 하는 공부 잘했고 왠지 믿음이 갔고 그래서 내 이야기들을 조금이나마 해줬지만
뭐랄까.. 그냥 헛수고더라
그런 이야기를 한들 그 누나와 우리누나와의 사이는 예전과 똑같이 친했고
단지 그 누나는 " 그래 힘들었겠구나 " 라며 그냥 이해하려는 척만 했지.
그 친척누나한테 우리누나의 일들을 다 말하면 난 분명 둘이 사이가 멀어지겠다고 생각했어.
나한텐 우리누나는 그냥 쓰레기일 존재일뿐였으니깐 개새끼고.
그런데 그게 아닌 것 같더라
당사자인 나만이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더라
내가 말을 해줘도 그 친척누나는 아무일도 없단듯이 우리 누나와 어울리고 그냥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나한텐 아무일도 아닌데.
그래서 그 후론 그 누구한테도 절대 이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하려고 하질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냥 요즘따라 자꾸 떠올르는게 너무 좃같고 쫌 그러더라.
인터넷에서 익명으로나마 해소할려는 개새끼를 이해 부탁한다.
내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부터 부모님은 맞벌이를 나가셨고
난 매일 오후7시까지 집에 혼자 있는게 일상이 되었어
4살 차이인 누나가 있지만 초등학생이었을 때부터 누나는 매일 놀러가기 바빴지.
겨울이 되면 해는 5시면 저물고 창밖은 어둠에 잠기면서 우리집도 같이 어둠에 잠겨버려.
당시 내가 키가 작아서 집에 불을 킬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난 어쩔 수 없이 무서워서 이불속에라도 들어가 억지로 잠을 청하곤 했었어.
그게 트라우마가 됐던건지 고등학교1학년때까진 밤에 혼자 잘 수가 없었어, 불을 키거나, TV를 켜거나..
24살이 된 지금에도 가끔 밤에 잠을 자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거리고 잠이 확 깨곤 해
그리고 8살때부터 매일 매일 해가 저물 무렵까지 집에 혼자 있는게 10년이 넘도록 지속되다 보니 그런지
지금도 혼자가 편하고 누가 있으면 불편해.
그 누구가 설령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불편하다고 느껴지더라.
지금으로부터 딱 10년전
내가 중학교 1학년이었고, 누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지.
당시 난 친구가 없었어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을 괴롭히고 놀리고 허구한 날 싸움이나 하고
학교에선 주위에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었지만 학교가 끝나고나선 남처럼 연락도 없고 같이 놀러다니지도 않고
성격이 삐뚤어져 있었어
그래서 중학교에 올라가고 나선 잘해볼려고 노력 많이 했지.
새로운 환경, 처음 보는 친구들, 같은 초등학교 애들도 많이 있었지만 다른 학교에서 온 애들도 많았어
그렇게 노력할려고 하니깐 친구들이 생기더라 방과후에도 연락하고 같이 놀러다니는 친구들이.
후에 친구들이랑 같이 우리집에서 놀려고 했었어
그래서 방과후에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왔는데 매번 늦게 들어오는 누나 신발이 보이더라.
친구들한테 누나 인사를 시킬려고 같이 누나방을 열고 들어갔는데
누나가 어떤 남자랑 같이 침대에서 알몸인채로 서로 키스를 하고 있더라.
그때 누나하고 눈이 마주쳤어, 내 친구들은 어쩔 줄 몰라하면서 죄송하다면서 바로 거실로 갔고
그때 누나 말이 아직도 기억나.
"왔냐? 친구들이랑 밖에 가서 놀아라"
난 당황한 기색 숨기면서 최대한 괜찮다는 듯이 알겠다고 했어.
누나가 괜히 부끄러워할까봐.
그렇게 방문을 닫고 친구들이랑 밥만 먹고 밖에 나가서 놀자고 하고 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
신음 소리가 들리더라.
그냥 신음 소리 듣고는 친구들이랑 바로 집을 나왔어
그때 느낀 감정은 수치심.
그때까진 괜찮았어. 그냥 괜찮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 후로도 반복되더라.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
중학교 1학년때부터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될 때까지
내가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난 아랑곳 하지 않고 성관계를 즐겼어.
중학교 1학년땐 그래도 숨길려고 하고, 신음 소리도 최대한 안들리게 하려는 것 같았어.
중학교 2학년땐 내가 먼저 집에 와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랑 같이 들어오고선 방문을 걸어잠그고 즐겼어.
중학교 3학년땐 오열하면서 즐겼어,
내가 거실에서 TV보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숨길 기색도 없이 당당하게 소리를 내면서 즐겼어
고등학교 1학년땐 일상이 되었어,
평소처럼 난 거실에서 TV를 보고 누난 어떤 남자와 방안에서 성관계를 즐기며 신음 소리를 내며 오열하며
끝나면 잠궜던 방문을 열고 화장실에 들러 손을 씻고는 방문을 열어 둔 상태로 남자와 웃으면서 대화를 즐기고
간간히 쪽소리가 나는 키스도 하면서.
고등학교 1학년때 키도 컸고 몸집도 붙었겠다, 혹시나 잘못되서 싸움이 붙어도 죽도록 싸우면
성인 남자랑은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겠다 생각하고
누나가 혼자서 집에 온 날 당당하게 말했어
" 씨발 걸레새끼야 섹스를 하려거든 밖에 나가서 쳐하라고 씨발 "
누난 뭔 말버릇이냐며 시발새끼야 쳐맞고 싶냐? 남자애들한테 전화해? 그러더라
난 상관없다는둥 불러 보라면서 몇분동안 서로 말싸움을 벌였어, 결국 아무일도 없었지만
그래도 그 후로는 집에 안 들이더라.
단 며칠동안만.
한달이 지났을까? 여전히 남자를 집에 불러들이며 노는 건 안 변하더라
예전처럼 자주 그러진 않지만, 여전히 남자를 집에 불러들이며 쪽 소리 나는 키스랑 방문을 걸어 잠그고는 성관계를 즐기는 둥.
나도 포기했어 그래도 그나마 자주 그러진 않으니깐 내가 그냥 참자고 생각하면서.
그 후로 시간이 좀 지나고 누나방에 물건좀 찾을려고 하다가 숨겨진 임신 테스트기를 찾았어.
꺼내서 봤더니 끝 부분에는 물이 흘렀고 결과창에는 두줄로 보였어
겨우 그것가지고는 확실한 증거는 되지 못하겠지만
난 확신해
그 걸레새끼라면 그러고도 남는다고.
그리고 난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자퇴했어.
중학교에서도 고등학교에서도 초등학교때와 같더라.
학교에서는 주위에 친구들도 많고 같이 밥도 먹고 같이 매점도 가고 그러지만
결국 학교만 끝나면 남이 되더라.
결국 위선인마냥 내 주위에 있는 거 같고 고등학생이 되고는 내 뒷담을 하는 거 같고 일부러 나를 피하는 것 같고
억지로 나와 어울려주는 것 같고
고등학생이 되고는 도저히 그 외로움을 못 견디겠더라. 그래서 그냥 자퇴했었어.
가족관계는 개판이 됐어.
부모님은 성격차이로 내가 중학교 3학년때 서로 이혼을 했어
나와 누나는 매번 많은 갈등과 충돌이 있었고
그럴때마다 엄마나 아빠는 내 편보다는 누나편만 들고
" 닌 누나한테 말하는 싸가지가 그게 뭐냐? " 면서 아빠는 내 뺨을 때리고
엄마도 마찬가지였지 때리지만 않았지 날 탓하는 건 똑같았어.
내가 죽도록 혐오하고 증오하는 누나를 감싸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그런 사실을 입 밖으로 꺼내지를 못하는 나
그래도 부모한텐 똑같은 자식인데 내가 겪었던 일을 말하면 부모 가슴에 대못 박는 기분이 들 것 같았다고 해야하나.
그냥 나 하나 고생하는 걸로 족하지라고 생각하며 그냥 말 안하고 꾸역꾸역 버텼어
그러다보니깐 그냥 그런 감정들이 누나와 가족전체로 퍼져나가는 건 순식간이였어.
엄마에 대한 반항과 혐오 아빠에 대한 증오와 혐요 누나에 대한 증오와 혐오
실상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내가 그런 사실들을 그때 말했다고 했을지라도 달라지는 건 없었을 거야.
단지 나만 더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거라고 생각해.
자연스럽게 누나와 얽히면서 부모와도 얽히고 난 언제나 개새끼 취급 받으며 싸가지 없는 새끼라고 취급 받으며
난 반항이 늘었지.
난 지금 가족에 대해 떠올리면 뚜렷하게 기억나는 것이 3가지 있어
첫번째로 초등학생때부터 배드민턴채로 학원에 늦었다고, 학원에 안 갔다고, 자기 말 안들었다고
사정없이 배드민턴채로 내 몸을 휘갈기는 엄마
그런 엄마에 공포감을 느끼고 아파트 15층에서 현관문을 열고 비상계단으로 도망치려고 했다가 엄마한테 붙잡혀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정없이 두들겨 맞는 나.
누나랑 말싸움을 했는데 누나한테 말 버릇이 그게 뭐냐면서 뺨을 짝소리 나게 때리는 아빠
자기한테 대들었다고 의자를 나한테 던지고 쇼파를 집어서 던질려고 하곤 내 머리채를 확 꺽어서는 바닥에 내동챙이 치고
내 안면을 발로 사정없이 후려치고 발로 밞고 뺨을 사정없이 떄리며 손에 잡히는 대로 나한테 계속 던지는 아빠
좆같은 누나.
누나와 관계된 일도 많았거니와
부모님하고도 갈등도 많았고 언제 어디서 틀여지고 꼬인건지 모르겠지만
난 부모를 부모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됐고 당시 내 몸을 때리는 아빠를 보며 드는 생각이라곤
"니가 뭔데 날 때려?" 몹쓸겠지만 이 생각이 들었어.
엄마와도 많은 일이 있었고
지금은 이미 나는 집에 나와서 혼자 살고 있지만..
이 글에서 쓴 것들은 단지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
이 외의 일들과 내가 겪었던 일들은 차마 쓸 용기도 없고 내 감정이 비틀린 거라고도 생각하고
그냥 내가 개새끼라고 생각하며 살아갈려고 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일이 있었어.
전에 18살때 누나와 친하고 나랑도 친한 친척누나가 있었어,
그 친척누나의 엄마가 재혼하고 가족관계가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18살이란 나이에 집을 나와 홀로 알바하며 직장잡으며 홀로 일어선 누나였는데
학창시절엔 전교10등 정도 하는 공부 잘했고 왠지 믿음이 갔고 그래서 내 이야기들을 조금이나마 해줬지만
뭐랄까.. 그냥 헛수고더라
그런 이야기를 한들 그 누나와 우리누나와의 사이는 예전과 똑같이 친했고
단지 그 누나는 " 그래 힘들었겠구나 " 라며 그냥 이해하려는 척만 했지.
그 친척누나한테 우리누나의 일들을 다 말하면 난 분명 둘이 사이가 멀어지겠다고 생각했어.
나한텐 우리누나는 그냥 쓰레기일 존재일뿐였으니깐 개새끼고.
그런데 그게 아닌 것 같더라
당사자인 나만이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더라
내가 말을 해줘도 그 친척누나는 아무일도 없단듯이 우리 누나와 어울리고 그냥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나한텐 아무일도 아닌데.
그래서 그 후론 그 누구한테도 절대 이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하려고 하질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냥 요즘따라 자꾸 떠올르는게 너무 좃같고 쫌 그러더라.
인터넷에서 익명으로나마 해소할려는 개새끼를 이해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