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아리 남자랑 첫경험한 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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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07 조회 497회 댓글 0건본문
10부http://www.ttking.me.com/224412
[띵동...띵동...]
초인종이 울렸어 머리속에 많은 생각이 한꺼번에 스쳐지나갔어
초인종 소리를 듣자 부리나케 현관 문쪽으로 갔어 혹시라도..그 미친놈이..찾아온걸까?
가슴이 미친듯이 뛰어서 손까지 떨려왔어
천천히 현관문을 열어서 누구인지 확인했어
대문에 가려서 누군지 확인이 잘 안되길래 슬리퍼를 찍찍 끌며 천천히 대문쪽으로 갔어
"누...누구세요?"
목소리까지 다 떨려서 염소같은 소리가 나왔어
"이유! 나야 너 놓고 간거 있어서 전화했는데 안받길래 왔어"
현성오빠 목소리가 대문 넘어로 들려왔어
그때서야 긴장이 풀리고 다리에 힘이 빠져서 대문을 짚고 서서 문을 열어줬어
한손에는 모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오빠를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나왔어
"왜..왜그래 이유.. 전화안받길래..보고싶어서... 모자 핑계로 왔는데..불편했어?"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오빠를 보니 울고 있다가 갑자기 오빠가 너무 귀엽게 느껴져서 웃음이 나왔어
오빠 팔을 잡고 대문안으로 끌고 대문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혹시라도 그 자식이 있을까 싶어서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살폈지만 딱히 눈에 띄는 사람은 없었어 대문을 닫고 오빠랑 집으로 들어갔어
초인종 소리에 엄마가 대문쪽으로 나오다가 오빠랑 마주쳤어 ㅋㅋ
"오 우리 현성이네~~ 둘이 데이트하고 와서 또 보러 왔어?ㅋㅋㅋ"
우리 엄마 주책이 시작되서 오빠 손을 잡고 내 방으로 빠르게 데리고 들어갔어
안그러면 우리 엄마가 또..ㅠ 어떤 이상한 말들로 오빠를 혼란스럽게 할지 예상불가였어ㅠ
방안으로 들어왔는데.....내가 방 뒤지느라...난장판인거야..
"이유야..나는 니가 쓰레기더미에서 산다고 하면 다 치워줄수있어..괜찮아.."
이오빠는 무슨 이상한 상상을 했는지ㅋㅋㅋㅋ 내가 침대위에 널부러진 짐들을 살짝치우고
오빠랑 나란히 앉아서 그 이상한 남자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
포스트잇도 보여주고 상황이 어땠는지까지 천천히 이야기 했더니 연신 싱글벙글하던 오빠 얼굴이
점점 굳어지는게 느껴졌어
우선은 오빠가 우리 부모님까지 피해를 입는걸 막는게 우선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때서야 이성적인 생각이 되기 시작했어 무엇보다 대문 비밀번호부터 바꾸기로 했어
오빠랑 거의 일주일정도 고민하면서 그 자식을 뜯어낼 방법을 강구했던거 같아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자식이 정체를 안드러내니까 뜯어낼 방법을 생각해 내는것도 쉽지 않았어
그것보다 워낙 짧은 순간이었고 내가 기억났던 거라곤 그자식이 굉장히 음침했었다는것과 내 정보를
어느정도는 알고 있고 우리집에 들어와서 목걸이를 둘 만큼 강심장이라는 것
그리고 노란 포스트잇에 꾹꾹 눌러쓴 글씨와 나를 주시하고 있는지 내가 스타일이 바뀌면
어김없이 노란 포스트잇이 붙어있다는 정도가 그 자식에 대한 정보 였어.
엄마 아빠는 왜 대문 비밀번호를 바꿔야 하는지도 모르는체 대문 번호랑 현관 비번을 바꿨어
그리고 이자식을 유인할 방법을 생각해 봤지만 내가 미끼가 되기엔 너무 위험해서 포기했어
원래 이런일이 있으면 그 스토커 같은 자식을 유인해서 엿먹이잖아..
근데 나는 다치는거 싫어서 걍 포기함ㅋㅋㅋ오빠도 혹시라도 내가 다칠까봐 미끼가 되는건 결사반대였음ㅋㅋ
그 당시에 나는 겨루기 대회를 한창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서 신경쓸 겨를이 많지도 않았어 ㅋ
오빠가 늦게까지 나랑 헠헠 대면서 겨루기를 준비해주곤 했어 ㅋㅋㅋ
그날은 오빠가 대련상대가 되줬던 날이었지 ㅋㅋ
"이유! 발이 보인다!! 앞발을 쓰면 공격 루트가 보인다고! 상단조심!!"
오빠가 대련 상대 되주면서 이런 저런 문제점도 알려주고 빈틈이 생기면 알려주고 했어
근데 오빠랑 나랑 체격 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내가 빈틈이 없겠엌ㅋㅋ 위에서 보면
내가 꼬꼬마처럼 보이는 키차이인데~~!!! 거기다 아무리 잘해도 오빠 상단은 때릴수 없다는 함정..ㅠ
"아씌..ㅠ 오빠는 맨날 나 차는데 나는 허리 차는것도 상단 차는 기분이야~~!!!"
하면서 내가 짜증을 냈더니 오빠가 헤드기어 벗고 나랑 눈높이를 맞추는고 웃는거야 그거 보는데 심쿵ㅋㅋㅋ
급 뽀뽀 해주고 싶은 생각이 확 들어서 짜증도 날아가 버리고 뽀뽀함ㅋㅋ
"이유..이젠 대담하네ㅋㅋㅋ"
오빠가 능글맞게 웃으면서 나를 안고 들어올리는거야 ㅋㅋㅋㅋ 나는 또 좋다고 헤드기어 벗어으면서
완전 진하게 키스했어 오빠 땀냄새가 살짝 나는데 역하거나 그런 생각은 안들었던거 같아
그저 땀에 젖은 오빠 앞머리랑 조용한 검도장..그리고 운동으로 빠르게 뛰는 내 가슴
그 모든게 너무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고 키스를 나누면서 바닥에 깔기위해서
준비해놓은 매트를 높게 쌓아놨는데 그 쪽으로 천천히 다가가서 나를 앉히고 계속 키스를 나눴어
자연스럽게 오빠 손이 가슴으로..ㅋㅋㅋ 그러다 띠도 풀어버리고 도복을 헤집고 천천히 내 가슴을 쥐고
더 깊은 키스를 나눴어 매트 더미 위에 앉았더니 앉은 자리가 휘어서 오빠한테 매달리지 않고서는
중심 잡기가 힘들었음 ㅋㅋ 거기다 몇개는 미끌어져서 옆으로 점점 내려가는거야
결국 매트는 완전히 넘어지고 비스듬히 높은 곳과 낮은곳이 생겨서 매트에 기댄 모양새가 됐어
하지만 우리는 더 격렬하게 키스를 나눴고 점점 흥분도가 높아졌어 그러다 거기에서 확 일 저질러버릴것 같았어
도복 바지는 어느새 저멀리 날아가 있었고 오빠도 완전 ㅍㅂㄱ된 상태였고 내 속옷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선
젖어버린부분이 색이 바뀐 상태였고 팬티 안으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오빠 손에 맞춰 작은 신음소리를 터트렸어
그리고는 오빠 도복을 천천히 내리고 빼꼼하고 얼굴을 내민 잦이에 미친듯이 키스를 퍼부었어
꿈틀거리면서 ㅋㅍㅇ을 흘리는데ㅋㅋㅋㅋ 입으로 천천히 가져가선 빨기 시작했어
"아...아...이유야..손을 이렇게 천천히 움직여줘...하아..하아.."
오빠가 내 손을 오빠 미니미 기둥에 감싸게 하곤 천천히 움직이게 했어
마사지하듯 혀로 ㄱㄷ를 자극하면서 손을 움직였더니 오빠가 작은 탄성을 내뱉기 시작했어
어느정도 입으로 하는게 익숙해지기 시작했을때였어
"하아..하아..더 하다간 여기서 해버릴거 같아..하아..하아.."
오빠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오는데 미니미에서 입을 떼고 오빠를 올려다보면서
"나..지금 하고싶은데..."
약간의 신음소리를 섞어서 말하면서 다리를 벌리고 내 팬티를 옆으로 젖혀서 이미 촉촉하게 젖어버린 내 봊이를 오빠에게
드러나도록 하곤 내 손가락으로 천천히 ㅋㄹㅌㄹㅅ부터 밑까지 만졌어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오빠도 어지간히 흥분이 됐던건지 검도장이라는 사실따윈 까맣게 잊고
오빠 미니미를 갖다대고 천천히 미끌미끌한 상태를 즐기고 있었어
오빠 잦이가 천천히 미끄러지듯이 입구 근처를 맴도는데 머리카락 끝까지 짜릿한 느낌이 들었어
잦이가 ㅋㄹㅌㄹㅅ를 훑듯이 건드리면 나도 모르게 하이톤의 교성이 터져나왔어
솔직히 ㅅㅅ보다 더 흥분한 상태로 둘다 헠헠헠대고 있었지
근데 도저히 삽입까지는 못하겠더라 ㅋㅋㅋ 그땐 아직 그 긴장감을 즐기지 못하고 입으로
오빠가 할수있게 도와주곤 손잡고 나옴ㅋㅋㅋ
대련도 하고 다른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테 거의 안겨있듯이 하면서 천천히 우리집으로 향했어
집 앞 골목길쯤 왔을 때 앞에서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가 우리를 주시하는것 같이 보다가 지나가는거야
나도 오빠도 뭐야..그러면서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별 다른 생각 없이 집으로 향했어
집 앞에 도착했을때 다시 포스트잇이 붙어있었어 오빠가 나보다 먼저 그걸 발견하곤
"이런 씨발...아까 그새끼였나? 미친놈 내가 잡고 만다"
하면서 잡고 말겠다고 나를 두고 미친듯이 왔던 길로 뛰어가는거야
"오빠!! 가지마!!! 그러다 다치면 어떡해!!"
멀어져가는 오빠 등뒤로 소리쳤지만 오빠는 듣지도 않고 멀어져갔어
나는 한숨 한번 쉬고 포스트잇을 뗐어 포스트잇에는 꾹꾹 눌러쓴 글씨로
[선물 잘 어울려 너도 나를 좋아하는게 느껴지는것 같아]
그 걸 보자 마자 목걸이에 자연스럽게 손이 가더라.. 오빠가 해준 목걸이랑 그 새끼가 올려놨던
목걸이가 같다는거 때문에 아무래도 오해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머리가 지끈 지끈하고 아파와서 우선은 목걸이를 뺐어
"이유..이유...이유...하아..하아..이유.."
뒤에서 소름돋는 음침한 목소리가 들려왔어 아무리 떠올리려해도 생각나지 않았던 내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던 그 목소리.. 그 새끼가 분명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