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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26살이랑 원나잇했던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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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7:30 조회 1,05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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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을 말다가 보니까 서로 소맥마는 방법이 다른거야


그래서 누나한테 "서로 만거 먹는게 어때?" 하니까 재밌겠다면서 ㅇㅋ함


나는 솔직히 소맥 존나 잘탐 ㅋㅋ; 소맥을 제일 좋아하기도 하고 기준선 정해놓고 따르기때문에 언제나 비슷한 맛이 남


근데 소맥말때 '맛있다'기준은 내가 생각하기로는 끝맛이 안쓰면 그건 맛있게 탄거임


나는 7.5대2.5정도로 타는데 그냥 나쁘지않다? 정도의 반응이었음


누나가 원샷때리고 흐흥.. 내가 하는거 잘봐라 동생아 하면서 5대5로 딱 섞어주는데


첨엔 이 누나 뭐지? 날 죽이려는 건가? 했는데 딱 소맥 한모금 양을 5대5로 만거임 ㅋㅋㅋ 먹어보니까 존나 맛있는거야


딱 마시고 와.. 이거 진짜 맛있다 어케 한거야 누나? 하면서 치킨나오기 전까지 그걸 배웠음


두세번 실패하다가 딱 완성된거 마셨을때즈음 치킨나오고 이런저런 얘기 했음


누나주변에 업소가는 남사친들 이야기.. 중고등학교때 연애이야기, 학교이야기 등등


나는 25살인데 한번도 업소를 안가봤음..


중고딩땐 숫기가 없었고, 20살때부터 만난 여친은 5년을 사겼다가 올해초에 헤어져서 갈 타이밍이 없었거든


솔직히 궁금은 한데 막상 가려니까 돈이 아까움(이돈이면 국밥이 몇그릇인데 시발)


암튼 그러다가 같이 담배도 피고(누나 에쎄 뭐시기 1미리피더라 근데 몬가 이름이 에쎄치곤 첨들어보는 거였음)


그러다가 2차로 투다리를 갔음.. 거기서 이제 본격적인 마음이 슬슬 생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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