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와 10년간 7-8번 헤어짐을 반복한 끝에 결혼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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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15 조회 443회 댓글 0건본문
때는 94년,인터넷이라는 말도 거의 접해본적이 없던 그때,피씨 통신 천리안의 맥 동호회였던 Mug동에서 활동하던 때였습니다.늘 주말이면 머그동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여 노는 일이 정말 즐거웠죠.그러던 어느날, "까마귀"라는 닉을 쓰는 한 회원이 자기도 그 오프라인 모임이라는데 가면 재미있냐. 챙겨주겠냐고 물어보더군요.당연하다, 나와라, 좋은 분들 많고, 재미있을거다..라며 나오라고 했습니다.그리고 주말,보통 오프라인 모임은 종로의 엘렉스 대리점에서 늘 모였습니다.오프모임을 하는데, 그전에는 본적이 없던 , 하얀 옷을 입고 얼굴도 하얀, 꽤 미인인 그런 여자분이 와 있는 겁니다.그냥 그런갑다 하고 전 반대쪽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 매킨토시에 관련된 - 이야기들을 하고,
끼리끼리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그 여자분은 약속이 있다며 스르르륵 사라지셨습니다.오프라인 모임이 끝나 집에 왔는데...어? 이상하네. 왜 아까 본 여자분 얼굴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거에요. 별로 이야기를 많이 한것도 아니고.... 거참 이상하네..라고 생각하며 천리안에 접속했는데,제가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는지, 접속 후에 바로 누군가가 1:1 채팅을 요청하는 겁니다.보니, '까마귀'.. 아. 맞다. 이분 오늘 안왔네... 라는 생각을 하며채팅 방에 들어가니....오늘 자기 왔었다는 겁니다. 오프라인 모임에.나름 재미있었다며, 그런데 왜 자기 챙겨주지 않았냐... 고 하는데알고보니오늘 온 하얀 옷입은 여자분이 바로 "까마귀"였습니다.
끼리끼리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그 여자분은 약속이 있다며 스르르륵 사라지셨습니다.오프라인 모임이 끝나 집에 왔는데...어? 이상하네. 왜 아까 본 여자분 얼굴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거에요. 별로 이야기를 많이 한것도 아니고.... 거참 이상하네..라고 생각하며 천리안에 접속했는데,제가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는지, 접속 후에 바로 누군가가 1:1 채팅을 요청하는 겁니다.보니, '까마귀'.. 아. 맞다. 이분 오늘 안왔네... 라는 생각을 하며채팅 방에 들어가니....오늘 자기 왔었다는 겁니다. 오프라인 모임에.나름 재미있었다며, 그런데 왜 자기 챙겨주지 않았냐... 고 하는데알고보니오늘 온 하얀 옷입은 여자분이 바로 "까마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