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걸린 여자랑 4년 사귄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33 조회 368회 댓글 0건본문
전 여자친구가 조울증이 있었음.
이걸 30일 때쯤 알았는데 당시에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았고 조울증이 얼마나 좆같은 병인지 몰랐다.
단순히 기분이 크게 오르락 내리락하는 병인것만 알았다. 내가 잘 맞춰주면 크게 문제 없을 줄 알았음.
물론 사귀면서 개시발 머저리같은 생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일단 조울증에 걸린 사람은 감정기복이 심한 동시에 매우매우 신경질적인 경우가 많다.
단지 우울하면 혼자서 기분 나빠....우울해...... 이런 수준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을 우울하고 침울하게 만든다.
얼마나 병신같냐면 돈까스가 먹고싶다고해서 일식집에 갔음 .돈까스를 같이 처먹다가 갑자기
돈까스 기름 많지?
이러는거. 그래서 튀김이니까 그렇겠지? 이랬음. 그러니까
그럼 살찌겠지? 왜 이런거 먹는거 안말려주는거야? 내가 아무렇게나 돼도 좋은거야? 내가 소중하기는 해?
이러면서 뜬금없이 극딜당함.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잘못이 뭔지 모름.
일단 기분이 개병신같다고하니까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말리겠다고 함.
물론 병신애자정신병이기 때문에 한동안 계속 욕처먹음.
한 달쯤 있다가 여자친구가 자장면을 먹자고함. 그래서 자장면 기름기많고 밀가루라 안좋다고 해줬음.
그랬더니 왜 먹고싶은것도 못 먹게하냐면서 개거품 물었음. 참으로 좆같은병임.
걔가 기분이 좋을때는 한없이 좋아보이느냐? 그것도 아님. 기분이 좋을때도 조금의 실수가 있으면 바로 우울해짐.
게다가 조울증에서 기분이 좋은건 거의 광기에 휩쌓임.
웃음가스 처먹은 어린아이처럼 미친듯이 웃음. 그러다가 갑자기 우울. 말이 조울증이지 거의 항상 우울한 상태.
병원가보자고 설득한것도 거의 2년인데 그년 집에가서 내가 데리고 살테니 병원가게 해달라함.
집안에서 격히 반대. 아이가 조금 특이한건데 그거로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오히려 극딜당함.
본인도 치료의사 없음. 사람들이 자기를 이해못해주는걸 원망할뿐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 알고싶어하지 않음
여자친구가 기분나쁠때면 헤어지자는 말을 버릇처럼 했는데 4년간 버티다가 헤어지자는 말에 그러자하고 정리함.
자기 왜 안붙잡냐고 정말 좋아하긴했냐고. 몸만 좋아한거라고 오히려 존나 욕함.
이미 지쳤고 맘이 떠났다고 말하고 연락 안해줬으면 한다고 했음.
이후 1년 후 다시 연락옴. 그동안 3명정도 만났는데 다들 조울증에 못 버티고 2주만에 나가떨어졌다고 함.
다시 안만나면 죽을것같다고, 자살한다고 해서 일단 카페에 서 보기로하고 만났다.
만나자마자 걔가 보고싶었다고 우는데 맘이 여려져서 다시 만남. 근데 결국 처음이랑 똑같고 변한게 없음.
이때쯤 혼자서 나는 분노조절장애에 걸림.
정신과 다니면서 열심히 치료해서 지금은 완치.
아무튼 여자친구는 변한게 없어서 결국 같은 방식으로 헤어지게 됨.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 잘 모르겠네.
이걸 30일 때쯤 알았는데 당시에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았고 조울증이 얼마나 좆같은 병인지 몰랐다.
단순히 기분이 크게 오르락 내리락하는 병인것만 알았다. 내가 잘 맞춰주면 크게 문제 없을 줄 알았음.
물론 사귀면서 개시발 머저리같은 생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일단 조울증에 걸린 사람은 감정기복이 심한 동시에 매우매우 신경질적인 경우가 많다.
단지 우울하면 혼자서 기분 나빠....우울해...... 이런 수준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을 우울하고 침울하게 만든다.
얼마나 병신같냐면 돈까스가 먹고싶다고해서 일식집에 갔음 .돈까스를 같이 처먹다가 갑자기
돈까스 기름 많지?
이러는거. 그래서 튀김이니까 그렇겠지? 이랬음. 그러니까
그럼 살찌겠지? 왜 이런거 먹는거 안말려주는거야? 내가 아무렇게나 돼도 좋은거야? 내가 소중하기는 해?
이러면서 뜬금없이 극딜당함.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잘못이 뭔지 모름.
일단 기분이 개병신같다고하니까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말리겠다고 함.
물론 병신애자정신병이기 때문에 한동안 계속 욕처먹음.
한 달쯤 있다가 여자친구가 자장면을 먹자고함. 그래서 자장면 기름기많고 밀가루라 안좋다고 해줬음.
그랬더니 왜 먹고싶은것도 못 먹게하냐면서 개거품 물었음. 참으로 좆같은병임.
걔가 기분이 좋을때는 한없이 좋아보이느냐? 그것도 아님. 기분이 좋을때도 조금의 실수가 있으면 바로 우울해짐.
게다가 조울증에서 기분이 좋은건 거의 광기에 휩쌓임.
웃음가스 처먹은 어린아이처럼 미친듯이 웃음. 그러다가 갑자기 우울. 말이 조울증이지 거의 항상 우울한 상태.
병원가보자고 설득한것도 거의 2년인데 그년 집에가서 내가 데리고 살테니 병원가게 해달라함.
집안에서 격히 반대. 아이가 조금 특이한건데 그거로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오히려 극딜당함.
본인도 치료의사 없음. 사람들이 자기를 이해못해주는걸 원망할뿐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 알고싶어하지 않음
여자친구가 기분나쁠때면 헤어지자는 말을 버릇처럼 했는데 4년간 버티다가 헤어지자는 말에 그러자하고 정리함.
자기 왜 안붙잡냐고 정말 좋아하긴했냐고. 몸만 좋아한거라고 오히려 존나 욕함.
이미 지쳤고 맘이 떠났다고 말하고 연락 안해줬으면 한다고 했음.
이후 1년 후 다시 연락옴. 그동안 3명정도 만났는데 다들 조울증에 못 버티고 2주만에 나가떨어졌다고 함.
다시 안만나면 죽을것같다고, 자살한다고 해서 일단 카페에 서 보기로하고 만났다.
만나자마자 걔가 보고싶었다고 우는데 맘이 여려져서 다시 만남. 근데 결국 처음이랑 똑같고 변한게 없음.
이때쯤 혼자서 나는 분노조절장애에 걸림.
정신과 다니면서 열심히 치료해서 지금은 완치.
아무튼 여자친구는 변한게 없어서 결국 같은 방식으로 헤어지게 됨.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 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