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녀와 사랑에 빠졌던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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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56 조회 338회 댓글 0건본문
지난번에 남미 양키년이랑 ㅅㅅ한 썰http://www.ttking.me.com/232509풀었는데
이번에는 스시녀와 사랑에 빠졌던 썰 풀어볼게
솔직히 미국에있을때 우리학교에 스시녀가 3명있긴했지만 거의 아메리칸화되있었고
이쁘지도 않았기때문에 별 생각이없었음..
내가 한국으로 대학교를 왔고
국제부다 보니 외국애들중 스시녀들이 몇명있었다.
물론 얘네들은 국뽕맞은 스시녀들이지..
암튼 이들중에 우연히 내가 사랑하게된 스시녀와 있엇던 썰을 풀게..
다행히도 한국의 수많은 보빨남들을 만나기 전이었는지
굉장히 순진했고 주변에 한국친구들도 많이없었음.
나랑은 인터네셔널 오리엔테이션때 만났고 우연히 같은 그룹에 속해있었다.
그룹은 국제학생들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되도록
한학기정도 정기적 모임을 가지면서 같이 적응해 가라는 목적으로 만든거더라고.
우리그룹에 나, 스시녀, 프랑스잦이, 태국잦이, 중국봊이 ,아프리카잦이
이렇게 6명이서 그룹이됨.
어쩌다보니 우리그룹만 성비가 좆같이나옴.. 잦이 4명 봊이 2명...ㅅㅂ
다른그룹은 봊이 4명 잦이2명 으로 우리랑 반대도있는데..
아무튼 어색한 첫만 남은 오리엔테이션의 끝으로 마감했고,
첫만 남뒤 2주 쯤 후부터 지속적인 만 남이 시작됬다.
근데 우리 그룹애들중에 리더쉽있는애들이 없어서 그런지
처음 몇번은 만났는데 존나어색해서 밥만먹고 바로 헤어지고 그랬음.
솔까 중국봊이랑 아프리카잦이새끼는 영어발음이 좃나 구려서 대화하기 힘들었고
프랑스새끼는 우월주의 쩔어서 재수없는새끼였음...
그나마 말좀 통하는넘이 태국럼인데 런닝맨빠돌이에 광수존나빨더라.
진짜 똥꼬랑 잦도 빨아줄것처럼 매니앜해서 나중에 조금 피했음 ㅋ
솔직히 니뽄애들 영어발음 좆구리고 애들이 소심해서 우리그룹에 있는 스시녀도 그럴꺼라 생각하고
처음엔 별로 말안걸었고..
3번째 만날떄쯤 원래 리더를 뽑아야하는데 아무도 자진해서 리더한다는 말도없고 좆대로되라 하면서 배쨰길래
좆같더라고.. 그래서 ㅅㅂ 내가 리더한다고 했음..
나중에 존나귀찮아져서 후회했지만.. 이덕에 스시녀랑 친해질수있었다..
내가 리더되고나니까 아무래도 모임분위기가 나아지더라.
주제 하나 정하고 매주마다 그거로 놀러다니고 서울탐방다니고 그랬다.
경복궁가고 홍대가보고 건대가보고 한국술 탐방 ㅇㅈㄹ 막걸리 소주 백세주 섞어서 마셔보고 ㅋㅋ
애새끼들 쏘주 쳐맥이고 게임같은거 배우고 이러면서 노니까 좀 친해지대?
그래서 공부도 안하고 쥰내 놀러다님..
근데 시간좀 지나니까 이것도 약빨떨어지기시작... 애초에 애새끼들 마인드가 ㅜㅜ 별로였다.
나중에 가니까 내가 뭐하자 저거하자 이거하자 해도 반응도없고 리액션도 없어지더라.
하지만..스시녀는 역시 천사였음. 왜 스시녀 스시녀 빠는지 ㅜㅜ 만나보면안다...
애들 반응없고 귀찮아하는데 ㅜㅜ 스시녀혼자 열심히 반응주고 같이 하자고 해주고...
이때까지만해도 스시녀랑 그리 말을 나누고 한건 아니었다...
한번은 우리 그룹애들끼리 모이기로 약속한날이 있었음.
(시발 이때 맞은 통수가 너무 얼얼해서 아직도 기억한다.)
이날 여의도 공원이랑 한강 주변 돌아보기로 했었는데...
애새끼들이 비오고 귀찮다고 안온적이있었다 ㅠㅠ...
그래서 혼자 통수 어루만지면서 비쳐맞고 ㅂㄷㅂㄷ 하고있었는데..
스시녀가 우산쓰고 와줌... ㅜㅜ
ㄹㅇ 감동 쳐먹음... 통수맞은곳 살살 만져주는느낌..
새하얀 쉬폰케익같은 그녀...
약속도 잘지키고 천사같았어..
글두 아무도 안오는데 걔랑 둘이 뭐하기 좀그래서
다른애들 비와서 안온다고 우리도 걍갈까 라고 하니까
이렇게 나왔는데 둘이서라도 놀자라고 하는거임...
이덕에 스시녀랑 친해지게된 계기가 됬지.
원래 스시애들 발음 좆구린데, 얘는 영어를 괜찮게 하길래
미국에서 학교다니다 온앤가 했었는데
아빠가 외교관이라더라고.
그래서 어릴때 덴마크랑 이탈리아에서 국제학교다녔고
고등학교때 일본으로 돌아온애더라..
어찌보면 엘리튼데.. 뭐 유학생에서 가끔 보이는 케이스..
암튼 얘랑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걷다가 비가 좀 심하게 오길래
근처 카페가서 쉬자했음..
얘가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있었는데
비에 어깨가 살짝 젖으니까 브라끈 라인도 좀 보이고
좀 자세히 보니까 몸매도 나쁘지 않더라고.
어릴때 외국에서 서양식을 해서 그런가.. 가슴은 그냥 그런데
골반이 ....
꽤 많이 만나는동안 관심있게 안봐서 그랬는지
이날 자세히 보니까 꽤 이쁘고 몸매도 좋더라고..
갑자기 개꼴리더라..
비에 젖은 옷 벗는 상상도 되고... 엉덩이에 팬티라인 살짝보이고..
비가 좀 약해질때까지 카페에서 얘기하는데 ㅋㅋ시발
영어로 얘기하니까 사람들 존나 쳐다봐서 개뻘줌했엇음..
그러다 저녁먹고 헤어짐. 나는 자취방가고 걔는 학교 기숙사가고.
사실 술한잔 하고갈래라고 해봣지만 피곤하다고 간다더라 ..
ㅜ.ㅡ 속옷까지 젖게해주고 싶었는데.. fail..
학교생활 잘하다가
어느날 일이 한번 터졌다.
내가 모임을 또 만드려고하는데 프랑스 자지새끼가 갑자기 나한테
그만좀 나대라는 식으로 말했어.
이새끼 원래 프랑스 백인우월주의 쩌는새끼였는데
동양인인 내가 자꾸 뭐하자 이거하자 저거하자 이러니까 좆같았나봐
그래서 싸움. 물론 말싸움.
이 이후로 나도 리더 그만하겠다고하고 우리 그룹 좆-됨 ㅋ
모임도없고 인맥도 없으니 심심하더라..
한달정도를 동아리같은거 찾아보고 다니는데
어느날 갑자기 스시녀한테 연락이 온거임.
"리더 계속 해주면 안돼? 우리 모임 계속 가지고싶은데..."
라고 물음
그래서 내가
"그 싸움 이후로 모임 끝난거같아. 우리모임 이끌 능력이 안되서 미안하다"
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이후에 답이없더라.
사실 나는 그 비오던날 우산들고 와줬던 모습에 거의 반했지 ㅋㅋ.
그래서 걔랑 더 못만나는게 아쉬웠었다.
(쫄보새끼라서 데이트신청도 못하고 ㅜㅜ 이땐 따로 만나자고 할 용기가 없엇다...)
아무튼 유기견동아리 모임 후 맥주한잔 걸치고 집와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오니까
문자가 와있더라?
스시녀한테 온 연락이었음.
이게 일본 종특인지.. (뭐 내가 듣기론 걔네들은 속마음을 보이지 않는것을 미덕이라고 생각한다더라.
(마치 우리나라는 자신을 낮추는것을 미덕이라고 생각하는것처럼.
존나 조심스럽게 말을 시작하면서
자기 가고싶은곳이 많은데 혼자가긴 좀 그렇고
같이 다녀줄수있냐고 물어보는 내용이었음..
근데 열라 애매하고 돌려서 말해가지고
바로 알아듣기 힘들정도였음.
문자내용보고 ㅋㅋ 혼자 김치국 쳐마시면서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얘랑 잘 해보겠다고 수만가지 경우의수와 플랜을 짜기시작 ㅋ.
그리고 옛 여러 아픈 치욕들을 덮어줄수있는 추억을 만들수있을꺼라는 생각과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머리속에선 온갖 로맨틱한 장면과
쎽쓰 쎾쓰 쎽쓰 쎾쓰 셱스 생각만이 머리를 가득 채웠다.
ㅋㅋ
연락온날 비에 젖은 옷을 벗기고
골반에 걸쳐진 젖은 속옷을 살짝 내리고 뒤에서 박는 상상 하면서 딸침 ㅋㅋ
암튼 매주 주말마다 걔랑 서울 구석구석 다니고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했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나는 한국인이지만 그래도 외국생활이 어떤건지 알기때문에
공통분모도 꽤 있어서 되게 친해짐.
근데 얘가 술이 존나약해서 내가 막걸리 파전파전 노래불러도
자꾸 빼더라고.
계속 만나면서도 뭔가 나에게 호감이있다는 그런 느낌도 못받음..
자기 입장이나 어느 선 이상은 넘지 않더라고.
그래서 그냥 진.짜. 같이 다닐사람이 필요한건가 하면서
존나 시무룩해있었는데
어느날 얘가 우미 우미 우미 이지랄 하더라
뭔가 했더니 바닷가 가고싶다는거임 ㅋ
캬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좆무룩했던 내 쥬니어에게 개꿀같은 단비였음..
또 그날 저녁.. 바닷가에서 쎽쓰하는 야동받아서 딸치고 꿀 잠 잤음..
그리고 동해바다 갈 계획을 짜기시작했지.
물론 1박2일...만약 안된다 하더라도 강제 1박2일 할수있도록 여러가지 계획을 짯음.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웃긴것들이지 ㅋㅋ
여기 읽는 횽들도 여자들 먹기위해 한번쯤 생각해봤던것들이겟지 ㅋㅋ시밬ㅋ...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