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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26살이랑 원나잇했던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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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7:31 조회 1,12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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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얘기 적다보니까 뇌절함; 암튼 투다리부터 풀자면


거기서도 걍 불로만(1차)랑 비슷하게 흘러가는 듯 했음


근데 투다리 알제? 술집은 기본적으로 테이블마다 약간 벽같이 세워져있어서 옆자리랑 단절된 분위기인거 ㅇㅇ


그래서 술먹다가 내가 가위바위보하자함


누나가 왜? 뭐시키게? ㅋㅋ 하길래 일단 하기나 하자고 하고 가위바위보함


첫판 빠르게 이기고 ㅋㅋ 웃으면서 벌칙으로 내옆에 와서 앉아 누나. 하니까 피식 웃으면서 3판 2선이야 이럼


아 그런게 어딨어? 하니까 "아! 나이어리면 걍... 안내면 진거 가위바위보!" 이지랄함


결과? 당연히 내가 쳐발림ㅋㅋ 온갖 꼼수를 다쓰면서 끝끝내 가위바위보를 이기더라


그리고 하는말 "ㅋㅋ 내가 이겼으니까 니가 내옆으로 와라"


나는 싫은척하면서 누나 옆으로가서 앉음


가까이서 보니까 괜히 입술이 두꺼워보이고 '이런 입술에 빨리면 뒤지겠다..' 이런 생각이 자꾸남


속으로 마음정리하고 ㅋㅋ 담배피러 나갈라는데 누나도 따라나옴


나는 괜히 담배 하나 빼서 딴데보면서 폈는데 누나가 갑자기 내쪽으로 따라옴


"ㅇ? 머임?" 했는데 누나가 "가만히 좀 있어바" 하더니 그대로 등을 내 가슴에 기대면서 안기는겨


나는 조금 꼴릿했지만 여기서 발딱스면 안되니까 애국가 애타게 쳐불렀지 담배태우면서 ㅋㅋㅋ


그런데 담배 다피고 누나가 밀착한 그대로 뒤로 휙돌아서 내 눈을 올려보더니 흐흐흫.. 하고 쪼개는겨


그래서 내가 왜? 아까먹은 염통꼬치에 독이라도 발렸나. 하니까 아닠! 하고 입술박치기하는거야??


그순간 시발 정신이 멍해졌음


키스는 좋다 이거야, 근데 개뜬금없길래ㅋㅋ.. 좀 어이없는 타이밍 이긴했음


어쨌든 입술박치기도 했겠다. 나도 걍 오늘 자빠뜨려야겠다 싶어서 힘빡주고 전쟁나가는 사람마냥 술을 맹렬하게 달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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