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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여자강도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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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35 조회 3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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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며칠 전에 겪은 일이고요. 리얼100% 실화입니다.
그 날 저는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집에서 준비를 하고 문 잠그고 나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발신고 방불 끌려고 하는데 바닥에 국가기술자격증이 떨어져있는것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해주는 그 수첩같이 생긴 자격증말이죠.

그냥 주워서 책상에 던져놓으면 되긴한데,

약속시간에 조금 늦은 상황이라 그냥 주워서 바지 뒷주머니에 쑤셔놓고

집을 나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게 무슨 일이 벌어질꺼라곤 생각치 못했죠 ㅋ


친구랑 만나서 저녁을 먹고 놀다가
막차시간에 맞춰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저희집이 종점에서 내려서 20분정도 걸어가야 하는구요
저는 종점이 다가오자 내릴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모자쓴 여자가 제 뒤에 서더군요.
근데 당연히 종점이니까 내리는건 당연하기에 그냥 신경 안썼는데,

문이 열리자 뒷주머니에 손의느낌이 다가오는것입니다.


뭐지? 하고 뒤돌아보는데
그 여자가 제 뒷주머니에서 자격증을 빼서 저를 밀치고 도망을 치더군요.

제 생각이다만 그 여자는 그게 지갑인줄 알고 훔친것 같았는데
근데 그거 국가기술자격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넘어져있고 시선을 재빨리 그 여자로 맞췄는데
그 여자가 달리다가 자격증인걸 알았는지 우뚝 서더군요.


저도 그 여자도 서로 황당한채로 마주보고 있는데
아이 씨 하면서 ㅋㅋ 자격증을 바닥에 던지고 도망가더군요.


이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이라 저는 그저 황당하기만 했고 ㅋㅋㅋ

막차시간이라 더 꼼꼼히 지하철을 체크하던 공익요원도
뛰어오더니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저도 상황을 설명해줬는데
그 공익요원도 그 여자 쪽팔렸겠네? 하면서 실실 웃음 ㅋ

공익요원이 일단 그래도 보고는 한다면서 연락처랑 이름 적어달라고 해서 적어주고

밖으로 나옴


집으로 걸어가는 도중에도 아까 그일이 너무 웃겼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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