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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여자친구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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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40 조회 4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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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http://www.ttking.me.com/247422

그렇게 커피숍에서 계산을 하고 손을 붙잡고 나왔는데...


아직 밖은 환해서 술먹으러 가기엔 애매하고, 사실 술을 먹으러 다니긴 했으나,


아직 고등학교 졸업 전이라 가끔 뺀찌를 먹기도 하고 했었음


근데, 비디오방이 딱 보이는데... 그 전엔 노래방은 가 봤어도 비디오방은 가보질 못했었음.


옥이에게 "비디오방 가봤니?" 하고 물었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비디오방 가고싶어?" 였음.


난 정말 순진하게 "가 본 적이 없어서 어떤데인지 궁금해서..."라고 말했고,


옥이는 그런 내가 귀여웠는지, 한 번 웃더니 그래 가자라고 함.


들어가서 무슨영화를 골랐는지 잘 기억은 안나나,


그 당시에 유행하던 주윤발 장국영 등이 나오던 홍콩의 총 쏴대고 도박하고 마약하고 하는 영화였던 것 같음


그렇게 방에 들어갔는데, 비디오방이 한참 보급되던 시기라서 (90년대 중반 ^^;;;) 의자가 개인 별 1개씩 뒤로 누우면 눞혀지고,


발을 얹을 수 있는 별도의 의자가 따로 있는 시스템 이었음. (그 후 좀 지나서 소파시스템이 유행하기 시작함)


둘이 각자 의자에 앉아 뒤로 젖히고 손만 잡은 채 비디오를 보고 있었음... 손엔 땀이 나고... 어두 컴컴하니 뭔가 하고 싶기도 하고...

방 유리도 완벽하게 가려지진 않아서 지나다니는 사람이 유심히 보면 안이 보일 수도 있는 구조여서


순진했던 난 아무것도 못하고 속절없이 영화만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있었음


그러다가 정말 병신같이 "키스해도 되?"라고 물었음.


아직도 이떄 생각하면 와이프 몰래 이불 뻥뻥 참...


옥이는 아무 말 없이 내눈을 바라보다가 웃음이 터졌고... 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횡설수설 해댔음..


"아니 뭐..." "니 입술이 이뻐서..." 등등등


그렇게 잠시 빵터졌던 옥이가 거꾸로 내 얼굴을 양손으로 붙잡고 가볍게 뽀뽀를 해 주었고


그렇게 입술을 대고 움직임없이 20분은 있었던거 같음.


아까 말한 의자구조 땜에 자세가 졸라 어정쩡 해서 다리에 쥐가 날 뻔 함.


20분을 그러고 나서 잠시 떨어져서 앉았다가 왠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엔 내가 다시 옥이 열굴을 양손으로 붙잡고 입술을 댄 뒤 조심스럽게 입술로 입술을 깨물고 그 입술을 벌리고 혀를 집어 넣어봄


옥이는 그 당시 기억으로 정말 능숙하게 키스로 날 리드 했고 난 키스 만으로 풀 발기 됨


그렇게 키스를 하다가 본능적으로 가슴에 손이 갔고, 옷 위에서 만지던 손이 옷 속으로 브라 위까지 진행하고,


풀 발기된 곷휴는 쿠퍼액을 쏟아내고 있었음.


더 진행해야 겠다고 브라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데, 알바가 똑똑똑하고 문을 노크함


놀라서 뒤 돌아보니 그 유리창으로 알바와 눈이 마주침... 허억~! 집중하고 있다보니 영화가 끝난줄도 모르고 있었던 것임.


둘다 얼굴이 빨개져서 옷을 추려 입고 고개 푹 숙이고 나와서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침


시간은 초 저녁이고 그렇게 둘다 아무말도 없이 콩닥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좀 걷다 보니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춥고 (졸업 전이니 1월 말 2월 초 정도 였음)한데, 화장실이 급함...


바로 앞에 보이는 상가의 2층과 3층 사이에 화장실이 있는 것을 알고 같이 올라갔음


화장실은 하나 인데, 안에 들어가면 남자 소변기와 공용 대변기가 하나 있는 구조 였음.


마침 옥이도 화장실이 가고싶다고 하여 먼저 들여보내고


잠시 밖에서 기다리다가 도저히 참기 어려워 그냥 들어가서 소변기에서 소변을 보는데


안에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음.


일단, 문을 걸어잠그고 숨소리마저 죽인채 옥이가 나오길 기다렸음.


마침내 옥이가 나오는데, 내가 서 있으니 깜짝 놀라는 것을 그대로 밀고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서 폭풍 키스를 하며


다시 옷속으로 손을 넣고 브라자 밑으로 파고 들었음.


본능적으로 꼭지를 비비니 신음이 터져 나왔고,,,


난 이미 이성을 잃고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스타킹과 팬티 사이로 손을 넣고 옹달샘 부근으로 돌진하는데...


푹신한 무언가가 느껴짐과 동시에 격하게 거부 당했음...


그랬음. 옥이는 그때 대자연의 원칙대로 한 달에 한 번 있는 매직이었던 것임.


그렇게 사귄 첫 날 버라이어티한 스킨십을 하고 우린 그 후로 만나는 날 마다 더 나은 환경의 비디오방을 열심히 찾아다녔음.


하지만 이때 까지만 해도 가슴을 빨게 해 주는 수준까지 였음.


그러다가 우린 졸업을 하고, 대학 입학을 준비 함


우린 그 때 인천에 살고 있었는데, 옥이는 천안에 있는 대학을 인천에서 통학할 예정이었고,


난 천안보다 조금 더 멀리 있는 대학 기숙사에 들어가기로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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