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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처형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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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44 조회 5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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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2명의 처형이 있다. 그중에 둘째 처형과 관련된 썰인데

요즘 처형이 너무 야릇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는 결혼생활 2년 다되가는 30살 남자고 와이프는 나랑 동갑.
1년 반정도 연애하다가 결혼했지.
와이프가 제일 막내고 나는 딸 부잣집으로 장가갔다.
사실 결혼 했어도 내가 좀 낯가림이 있어서 장인 장모 아니고서야는
나머지는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
금년도 들어서부터 둘째 처형이랑 많이 친해지고 또 스킨십도 많아졌다.
처형 2명은 이란성 쌍둥이인데 첫째는 좀 둥글둥글 귀염상이고
둘째가 sexy 스타일이다. 연예인으로 치면 이본같은 이미지랄까..
거기에다 라틴/살사 댄스 강사로 일하고 있어서 몸매가 후덜덜하다.
군살 하나도 없고 매끈하고 촘촘한 근육바디다. 요가강사 피트니스강사 저리가라야 진짜..
원래 친하진 않다가 특별한 계기로 인해 많이 친해지게 됐는데..

내가 와이프랑 결혼하기전부터 사실 동거를 했다.
허니문베이비보다 일찍 주니어좀 가져볼라고 속도위반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임신이 잘 안되더라;; 딱히 서로 몸에 대해서 하자있는것도 없었고
결혼전에는 별일 아니겠지 했다가 결혼한지 5개월 지났을때였어.
혹시 해서 산부인과 갔더니 수정란 착상이 불안정하다고 하더라.
이게 착상이 잘 되야 정상적인 임신이 이루어지는건데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 그 말 듣고 진짜 충격이었다. 물론 확률적인거라 임신이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했지만
왜 우리한테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진짜 눈물 나더라고..
와이프는 자기때문에 이런것같다며 진짜 많이 울더라고. 나한테 계속 미안하다며
자기때문이라며 원망해달라고 ..;;
그래도 가족들은 그런 와이프를 많이 이해해주었고 나 또한 이해를 해주었어.
그리고 처형네 가족도 위로를 많이 해주더라고,
그리고 장인어른쪽 손주들이야 첫째 처형네가 있었고 (둘째 처형도 아직 애가 없음)
우리집도 형 한명 있는데 형 애기들도 있고 해서
사실 양쪽집안이 뭐 아쉬울건 없었다고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이게 당사자인 와이프랑 나한테는 핵직구 충격이라 쉽게 잊혀지지가 않았다.
왜냐면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숙제일지도 모르니까.

그 뒤로 와이프는 자기 자신이 더 강해져야한다면서 헬스를 다니더라.
그러면서 우리 서로 힘내고 이겨내자고..그렇게 결심하던 와이프는
지금은 나보다 몸이 더 좋다 ㅋㅋ
아무튼 와이프는 가정이며 헬스며 충실한 생활을 했고
잠자리라던가 부부생활에 파이팅 넘쳤었어.
근데 나는 뭐 결혼 하고나서부터 딱히 취미거리도 없었고 좀 무기력한 생활을 이어가다가
어느 날 둘째 형님(둘째 처형 남편) 한테 술한잔 하자고 연락이 왔다.
그렇게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아니라 좀 의아했지만 와이프와 내일을 알고나서부터
집에도 한번씩 들리고 안부전화도 몇번 해주더라고. 너무 고마웠어 진짜.
그렇게 토요일에 약속을 잡고 형님을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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