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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경로당 봉사갔다가 충격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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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7:38 조회 84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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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봉사활동 하러감


전라도 아님


경기도 모 경로당임


마침 어르신들이 뉴스보고 계심


조국 뉴스 존나 나오는데


틀딱 중 하나가


아휴!! 저거 다 가짜뉴스여! 가짜뉴스 이지랄함 ㅋㅋㅋㅋ


그러다 어르신들끼리 싸움남


가짜뉴스는 뭔 놈의 가짜뉴스여! 지들 듣기 싫으면 가짜뉴스라지! 무식한 영감탱이 아녀!


속으로 존나 빵 터져서


웃음 참으며 물건 받은 거 쌓으면서 있는데


가짜뉴스 운운한 틀딱 새끼가 분했는지 나보고


어이! 젊은 양반 요즘 말이여 가짜뉴스가 너무 심해서 대통령이 힘든디 워떻게 생각한디야?


그러길래 빙 둘러서 엿 먹여줌


아휴 어르신 저희같은 밑바닥 개돼지들이 뭘 알아요 쟤들이 가짜뉴스라 하면 가짜뉴슨 거죠


그러니 틀딱 표정이 뭔가 애매하단 표정


칭찬인지 욕인지 모르겠다는 표정 ㅋㅋㅋㅋ


속으로 큭큭 대면서 웃음 참다 집에 옴


^오^


근데 충격 먹은 게 뭐냐면 공중파 장악이 노인 세뇌에 영향력이 크긴 크구나를 느껴서 충격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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