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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에게 존나 눈총받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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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50 조회 23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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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 간만에 집에서 폐인짓하며 토렌트킹하다가
아이스크림 땡겨서 냉장고 뒤져봤더니 없어서
세수도 안하고 옷 허름하게 입고(흰 반팔티에 검은 반바지 츄리닝)
물론 씻을까 하는 고민을 2초정도 했지만
어차피 요앞 편의점만 갔다오는거니 괜찮다고 생각했다
나 평소에는 진짜 잘 씻고 다닌다 믿어줘라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 대여섯개 정도 사려고 보니까
가판대랑 아이스크림 냉동고랑 멀어서
대여섯개 한번에 들고 카운터까지 가기엔 힘들겠구나 싶더라
그래서 봉지에 담아서 아이스크림 계산할 생각으로
카운터 알바생 에게 아이스크림좀 가져오게
봉지좀 달라고 쥐좆만한 목소리로 말했더니
확 목소리 내리깔으면서
"무슨 봉지요?"
이러더라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싶어서
"그냥 봉지요..."라고 답했더니
"그냥 무슨 봉지요?" 대충 이렇게 말하더라
눈빛도 날카로워져서 여자 알바생인데 쫄았다
내가 "그냥 검은 봉지요"라고 말했더니
알바생이 존나 노려보듯이 보면서 험악한 말투로 말하던데
솔직히 씹멸치에 운동도 못하는 편이라 쫄았다
"이건 왜요? 그냥 가지고 가시려고요?" 이러더라
골때려서 아이스크림 냉동고 가리키며
"저기 있는것들좀 가져오게요"
라고 했더니 표정 풀리면서 주더라 비닐봉지.
내가 아무래도 땀 많이나는 체질에 허름한 옷에
존나 얕보일 이유는 많던것 같아서
내 주말 생활을 반성해보게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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