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멕시카나 후르츠치킨(신호등치킨) 주문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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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49 조회 253회 댓글 0건본문
동네에서 사장님 엄청 친절하고 닭도 쫄깃하기로 소문난
멕시카나 OO지점에 전화함
거기 후르츠치킨 배달되냐고 물어보니까 친절기로 소문난 그 사장님이
그런 치킨은 처음 들어봤다는 듯이, 모르는 척 하더라. 그래서
요즘 인터넷에서 핫한 신호등치킨이요! 라고 하니까, 사장님이
"아... 그거는 제가 양심적으로 권하고 싶지 않은 치킨입니다"
"그래두 궁금해서 꼭 먹어보고싶은데요.."
"아... 호기심에라도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제가 먹어도 참 맛없습니다."
" 그정도인가요? 꼭 먹어보고싶은데.."
" 절대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난 진짜 너무궁금해서 계속 졸랐는데, 사장님은 거의 어린아이 말리는 부모님 수준으로 빙의해서 계속 말리더라..
그래서 계속 더 조르면 무안해질까봐 눈꽃치즈랑 핫 윙 시킴.
나중에 배달와서도, 문 열자마자 후르츠치킨 절대 먹지말라구 몇번씩이나 당부하고 가심
결론 - 눈꽃치즈치킨이랑 핫윙 맛잇음!
멕시카나 OO지점에 전화함
거기 후르츠치킨 배달되냐고 물어보니까 친절기로 소문난 그 사장님이
그런 치킨은 처음 들어봤다는 듯이, 모르는 척 하더라. 그래서
요즘 인터넷에서 핫한 신호등치킨이요! 라고 하니까, 사장님이
"아... 그거는 제가 양심적으로 권하고 싶지 않은 치킨입니다"
"그래두 궁금해서 꼭 먹어보고싶은데요.."
"아... 호기심에라도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제가 먹어도 참 맛없습니다."
" 그정도인가요? 꼭 먹어보고싶은데.."
" 절대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난 진짜 너무궁금해서 계속 졸랐는데, 사장님은 거의 어린아이 말리는 부모님 수준으로 빙의해서 계속 말리더라..
그래서 계속 더 조르면 무안해질까봐 눈꽃치즈랑 핫 윙 시킴.
나중에 배달와서도, 문 열자마자 후르츠치킨 절대 먹지말라구 몇번씩이나 당부하고 가심
결론 - 눈꽃치즈치킨이랑 핫윙 맛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