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 운영한 썰 푼다 > 썰게시판

3년 전쯤 키스방 을 잠깐 운영 했습니다.
보증금 3천 인테리어 6천
일평균 순수익 150정도
딱 5달 하고 접었습니다.
보통 오는 손님들은 거의다 매너 좋고 대학교수등 진상은 거의없습니다.
거의다 돈 존나 많은 놈들도 많이오고 20대들도 외제차 타고 많이옵니다.
1시간에 7만원 받으면 업주 3만5천 아가씨 3만5천 나누는 구조
보통 에이스들은 하루에 200만원은 우숩게 벌어갑니다.
3만5천원으로 어떻게 200만원을 버냐?
안에서 손님이랑 쇼부 치는거죠..
업주는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지만 몰래 다알아서 합니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자x 보x 얘기하는건 기본이고
업주가 아가씨 절대 안건들입니다.
건들이면 사장님에서 오빠로 바뀌는 순간 휘둘리게 되죠...
보통 20대 대학생들이 제일많이오고
얼굴보단 무조건 가슴크면 그아가씨 출근하면 예약 바로 풀방 찹니다.
키스방에서 호구 몇명 물어서 스폰 잡으면 거의다 가게 그만둡니다.
나가서 따로 3시간씩 데이트만 해도 50만원씩 용돈 주니깐요...
가게 출근할필요가 없죠 호구 다떨어져나가면 다시 출근하는 구조...
그리고 이쪽에서 일하는 여자들 엄청 드세요... 먹는거 엄청좋아하고
일 150씩 버는데 왜그만 두었냐?
원래 하는일은 따로 있고 부업으로 한번 해본건데
그때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어서 키스방 영업 하던걸 감추는게
상당히 괴롭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싸게 팔아버렸습니다.
지금도 운영 하더군요.......돈많이 벌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