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트렌스젠더랑 사귄 썰 2 > 썰게시판

1부http://www.ttking.me.com/253368

대학 원룸집이 다 거기서 거기잖아.

근데 얜 여자의 그 뭐랄까? 비누향?이 집에서 나는거야

취한 그년이 맥주 더마시자고해서 자기 집 냉장고에 있던 술을 꺼내더라

그러면서 오순도순 같이 마시면서 서로 학교 얘기하고 과생활 얘기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어.

이게 취해서 잠이 든건지, 분위기 탓에 잠이 든건지 모르지만

그렇게 정신없이 자다가 깼다?

근데 내 옆에 그년도 자고 있는거야

와.....그때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지 왜냐면 이 느낌은 대학 들어와서 처음이였거든ㅋㅋㅋㅋㅋㅋ

아마 평생에 처음이였을거다.

너네같으면 태연닮은 애가 옆에 누워있는데 기분이 어떻겠냐?.....

존나 떨리지

그렇게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는데 내가 남자로서 할수 있는건

키스 말고도 옷벗기고 섹스하는거잖아.

그땐 야동에서만 보던거라 잘 몰랐지.

일단 가슴을 만져봤어

존나 느낌 좋더라. 근데 뭔가 좀 물컹물컹한게 만져지더라고

처음만져보는 가슴이니까 원래 이런가보다 했지.

그리고 치마도 내렸는데 그때 입었던 치마가 흰색이라 상당히 야릇했어

치마 내리고 팬티색이 뭐더라... 빨간색이였는데 뭔가 좀 통통하게 튀어나왔더라고.

마찬가지로 모르니까..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였으니까 여자는 이런가보구나 하고 걔 얼굴을 보니까

아직도 뭣도 모르고 쌔근쌔근 자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