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6년째에 지내는 엠창인생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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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3:08 조회 354회 댓글 0건본문
1부 http://www.ttking.me.com/256760
우선2편을 쓰기전에 1편에 대한 내용을 조금 보충하자면
내가 강남깡패들한테 8시 조금 넘어서 풀려났는데 하도 무서우니 거북이처럼 어깨를 움츠리고 목을 넣고 장시간 있다보니
몸이 아에 굳어버린상태였어.
논현이 7호선인데 지하철타고 집에가려 역으로 가는도중 긴장이 풀리고 움츠려들었던 몸이 풀리니 너무 아파서
30분가량 쉬다 택시타고 집에 와야겠다 생각해서 다시 역밖으로 나왔는데
그 시간이 9시쯤이라서 그 부분에 대한 시간착오를 적으려다가 깜빡하고 못적었어
그리고 조작픽에 대해서 못믿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은데 당연히 "지금 관점"으로 보면 이건 불가능하지
근데 나는 프로게이머를 준비하고 있었고 이 바닥에 조작이 있다는걸 알고는 있던 상태였어 물론 스타에서만
(그때 나랑 같이 게임하던 친구들중 몇명은 지금 스타2를 본다면 누구나 알고있는 게이머니깐)
근데 그 당시 우리나라에 조작에 대한 얘기가 거의없던 시절이었거든
프로스포츠에서 조작을 한다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던 시기에 조작을 한다고 당당하게 후불로 달라고 하니 반신반의로 하는거지
단 배팅내역은 일일이 확인해서 고액인걸 확인했고 적중되고나면 딴돈의 20~30만원받는건 일도 아니지
왜냐면 이사람들은 한경기 맞춘게 중요한게 아니라 '조작경기'를 알고 있는 나는 그야말로 '인생역전의 발판'일테니까
'그러니까' 나를 버릴 수 없는거야 '그러니까' 나한테 입금을 해주는거야
한번 틀리면 그냥 똥 밟았다 치는거지
그게 고액배터야
그리고 나는 이걸 준비하기 위해 네이버에 유명한 카페들 3곳에 패널로 들어갔었어
패널이기에 알게 된 사람들과 네이버댓글 등으로 사람들과 접촉해서 모왔거든
그땐 사람모으는게 진짜 쉬웠어
왜냐면 지금이야 픽스매치나 놀이터홍보로 댓글이나 사람모으는게 엄청 많지만 그당시에는 그런게 적었거든
간단하게 남긴
<오늘 프로스포츠 조작있습니다 010-0000-0000>
이 댓글의 주목도가 높았다는거지 거의 5분당 한꼴로 전화가 왔어
그리고 처음엔 30명인데 두번째는 20명 3번째는 1승1패도 있거든 그럴 경우 한번 더 믿어주는 사람이 대부분이야
그사람들은 내가 인생역전의 발판이기 때문에 가면갈수록 사람구하는 숫자가 적어져
이게 참 신기한 점이지 가면 갈수록 구해야 할 사람이 많아지는게 아니라 더 적어진다는점
얘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어쨋든 1편에 이어 2편을 쓰자면
나는 강남깡패들을 만난 뒤로 조작이란 말을 꺼내지 않게 되었어 너무 무서웠거든
논현초등학교에서 정문? 가까운 곳에 조그마한 카페베네가있는데
여기가 깡페베네라고 불리는 곳이거든 새벽에 현찰들고 가면 포커할 수 있어 강남깡패들이랑.
지금은 몰라 아직 그 카페베네가 있는지 없는지
어쨋든 그 이후로 먹튀도 당하고 그지가 되서 하루하루가 힘들게 살아가던 어느날 iss라는 행님을 만나
어떻게 만나게 되었냐면 토토갤러리에서 눈팅을 하고 있을때 사파이어라는 준메이저 놀이터를 산다고 글을 남겼더라고
그때 내가 사파이어 추천을 할 수 있던 상태여서 거기 놀이터를 판다고 했지
카톡으로 연락하니 사파이어를 10만원에 산다고 하더라고 이게 말이 안되는 가격이야 절대 그정도 가격이 나올 수가 없거든
그당시 카톡내용을 중심적인 부분만 전달하자면
나 "돈은 안주실꺼알고 그냥 낙포나 주세요"
iss "가.입하고나면 진짜 10만원 입금할꺼니까 걱정마세요"
나 "알겠으니 낙포나 많이 달라고요 ㅋㅋㅋ"
iss "못 믿는거에요? 바로 입금해드릴겁니다"
뭐 이런식으로 내가 비아냥 거렸지 애초에 기대도 안했어
그렇게 iss행님이 가.입하고 10분이 지나도 입금이 안되더라고 그때 했던 변명이 자주쓰는 계좌에 돈이 다 떨어졌데
거지새끼라고 욕하면서 카톡 차단이나 할까 생각했는데 그러면 놀이터에 신고를 해버려서
나도 못쓰는 상황이 생길 수가 있어서 그냥 써요 하고 연락을 씹었지
그렇게 말하고 5분이 지나자
"의심받는거 싫어하니 15만원 입금했습니다"
라고 카톡이 오는거야
뭐지? 하고 잔액조회 해보니까 진짜 15만원 입금했더라고
정신이 띠용 하는거야 차비도 없었는데 갑자기 15만원이라니 이게 뭔가 싶어서 내가 계속 캐물었어
혹시 다른곳 사이트 필요하시냐고
자기가 원하는 조건의 사이트만 가져오면 사이트당 10만원을 주겠데
근데 그조건이 매우 간단해 크로스없는곳, 저배당 핸디가 -0.5로 있는곳, 핸디 언옵이 묶이는곳
(이건 토토용어라 복잡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이런 놀이터가 매우 많아)
+내용을 추가하자면 내가 iss행님에게 놀이터공급을 2년넘게해는데 토토갤러리에서 -0.5핸디 있는곳 추천해주세요
라는글로 도배했던 닉네임이 엄청 많았어 그게 전부 나야
처음에 나는 좋다고 닥치는대로 사이트를 찾았지
우리나라에 사설놀이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 평균적으로 4만개가 있는데 그중 먹튀가 3만5천개라서 그건 제외고
약5천개중 조건맞는곳만 가져오면 개당10만원인거지
이걸로 하루에 20~30만원씩 꾸준히 받았어
지인이란 지인은 다 연락돌리고 네이버블로그 카페 픽스터 총판 등 모든 곳에 다 연락을 돌리면서 찾았거든
(지금 에덴 리베라 등 메이저라 불리는곳들도 그당시에 다 총판이 있었어 아마 이것도 '지금' 베팅 하는 사람들은 못믿을꺼야)
근데 찾다보니 이런 의구심이 드는거야
이사람 '경.찰'아니면 '해커'다
그래서 내가 선언했지 더이상 못찾겠다 행님 신분을 나한테 보여줘라 못보여주면 경찰이 함정수사하는걸로 밖에 더 안보인다
근데 경찰은 아닌것 같다. 경찰이 나한테 이렇게 많은 돈을 줄리가 없으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해커다 저 조건이 해킹하기 좋은 사이트들이고 그 조건으로 나한테 돈을 주는거다
이렇게 압박했지 그때 자신의 방을 개조해서 만든 배팅공간을 나한테 사진으로 일일이 찍어서 보내줬어
(컴퓨터2대에 듀얼모니터를해서 모니터가4대 개인노트북1개 핸드폰4개 명의3개)
말그대로 프로베터였어 놀이터가 부족해서 베팅을 못하는 그런 프로베터
돈은 계속 줄 수 있다이거야 놀이터만 꾸준히 공급을 해달래
나말고도 알바생을 몇명 구하려고 했었는데 전부 못믿었다는거지 자금을 억대로두고
(내가 추측하기로 3억정도였던것같아) 베팅하는 사람을
근데 나는 믿거든
토렌트킹스트 ttking.me.com
iss행님을 만나기 6개월전에 내가 억까진 못찍어도 몇천만원으로 놀아봤으니까
내가 너무 쉽게 믿으니까 오히려 놀라더라고 이걸 보고도 믿냐고
어쨋든 그렇게 iss행님에게 놀이터란 놀이터는 모조리 찾고 공급하면서 내 배팅의 2막이 시작되었어
너무길어졌네
재미있으면 3편쓸게 재미없으면 여기서 끝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