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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가는 택시 탄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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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3:12 조회 2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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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들!!!!!!!!!!!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내가 또 오늘 종로가려구 택시탔다가 아주 어이업는 일을 겪은거 있지????


어제 쌕-쌕- 거리며 꼰듀st로 취침하는데


띠링-하고 딕쏘 근처모집 알림이 뜨드라궁!

그랬더니 어마어마 세상에 ㅇ0ㅇ!!!
술번개 모집글이 있는고야

그래서 당장 댓글로 나 나갈꺼야 빼애애애액 했더니 방장이 당장 나오세요 공주님 하더라구ㅋ 막이래ㅋ


그래서 당장 뒷ㅂㅈ에 아끼는 샤넬 향수 칙-칙- 뿌려주고 풀 멬껍 하고 ♥♥
하이라이트는 18센치미따 킬힐인거 알지?♥ 뒷ㅂㅈ에 내리꼽끼용 하나 꼭 넣어두고!


아 ㅋ 어쨌든 그렇게 외출하는데

내가 차가 없어소~(trend 개그) 떽시를 불러야했자나 !!!


그래서 치명적인 몸짓으로 장윤주 포즈 취하고 차도 앞에서 승차를 시도했는데

어머머 씨1발 세상에 !!! 나 뺑소니 당할뻔했잖아 !! 나같은 국가 보호 대상한테 보디가드도 안붙여주고 증말!!

어쨌든 내 치명적 몸짓에 택시 한대가 멈추드라고ㅋ
지도 꼴에 남자라고 나한테 홀린거지ㅋ 나 아리인 부분? 막이래 ㅋ

'종로요 ^^'

어쨌든 승차하고 이렇게 도도하게 말했더니 택시기사년이 껌쩍놀라더니 떨떠름한 표정 짓는거야;

몰라 ㅋ 알게뭐야 꺄르륵 ㅋ


아 근데 넘 잠이 오던거 있지?..택시 안이 너무 졸리워서 한숨 자버렸쟈나ㅜ

근데 갑자기 끼익!!!!!!하고 멈춰서 나 앞좌석에 대가리 박고 시트에 내 헤라 진주추출 샤이닝 펄 파우더 다 묻어버렸자나;;;


'씨발 뭔짓이에요?!'

세상에 어머어머
일어나 보니 미터기에 6만원이 찍힌거 있지?
완전 대박 어이없어서 당장 아저씨 멱살 잡고 물었자나;
그랬더니 하는 말이;;

'돈 있어요? 당신?? 부산에서 서울 택시로 가는분이 요금있냐고 물어보려고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질 않아서 급하게 멈췄습니다;;'



????대ㅡ박 완전 날 개 거지취급하는거쟈나???
나 그때부터 열이 끝까지 솟아버려서 핫팬츠 포-켓에서 내가 재력있는 사람이란걸 증명하기 위해 있는 돈을 다 꺼냈잖아.

5000원 나오드라구ㅋ
택시기사가 경찰 부르려고 하길래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는데


'다음 들려드릴곡은 위아래입니다'

어매매맷!!! 때마침 라디오에서 위아래 전주가 시작되는거 있지?
'아저씨 stop. 이거 보고 결정하라구욧.'




띄릐리릿 띄리리리릿.

나 일단 하니언니처럼 혀로 틴트한번 쓱- 쓸어주고 앞보지 가리기 춤 치명적인 표정 지으며 춰서 택시기사 매혹했잖아.


하이라이트는 역시 뭇남자들을 다 서버리게 만드는 골반춤 아니겠오?
나 증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골반 한번 탁 튕기는데

'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ㅣ!!!!!!!@!'

그 움직임 한번으로 골반 나가버렸쟈나...
나 의식 잃었었는데 일어나보니 근처 산속이드라구ㅎㅎ 여태까지 나물캐다온 부분이잖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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