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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서 만난 엔조이 썰 5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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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3:23 조회 3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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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http://www.ttking.me.com/259783

교육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이 됐다.


길것만 같은 2주 교육은 눈 깜짝할 사이에 금방 지나가 버렸다.


교육 자체에 특별히 한 일은 없지만 막상 떠나려니 뭔가 섭섭하기도 했고


그래도 누나와 함께했으니 결코 후회는 없었어 ㅋ


하지만 누나와 이제 헤어져야 한다는게 너무 슬펐다 ㅜㅜㅋ


그렇게 하나 둘씩 사람들이 떠나고 누나와 나도 짐을 챙겨 차를 타고 출발했지


교육이 오후 1시쯤에 끝났는데 집에 4시 넘어서 도착할것같더라고.


참고로 난 전주 살고 누나는 조치원 .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쉬고 가고 쉬고 하다가 어느새 전주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이제 누나와 마지막이란 생각에 맘 한구석이 멍해지더라.


일단 누나와 나의 관계는 엔조이였지만 엔조이기 이전에 누나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했던것같아.


이성이 아닌 그냥 사람 자체를..


그래서 그 짧은 기간에 정이 들었나보다. +떡정도 같이 ㅋㅋ


나는 누나를 기차역까지 데려다 줄까 어쩌다 하다가 마지막이니 밑져야 본전이다 하고


이제 마지막인데 그 기념으로 이별주 한잔 하고 내일 가시면 안되냐고 정중히 물었다.


누나는 좀 고민하다가 그렇게 하겠다고 하네 ~


물론 잠은 내 자취방에서 재우고.


그렇게 마지막으로 하룻밤만 더 보내는걸로 하면서 집으로 갔다.



그래도 나름 깨끗하게 살아서 누나가 방을 보자마자 생각보다 깨끗하다며 칭찬해주더라.


뭐 집안에 있는게 별로 없어서 깨끗하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누나는 이 참에 빨래좀 해야겠다며 옷 몇개랑 속옷을 빨더라고.


빨래가 다 된 후 건조대에 누나가 빨래를 널고 있는데 그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참 묘했다.


술은 술집 안가고 내 방에서 먹기로 했고 안주거리 사려고 누나랑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과일이랑 닭날개 구워먹을라고 포장된거 몇개 사고.. 맥주도 피쳐로 두 병샀다.


나도 그렇고 누나도 그렇고 술을 잘 못해서..ㅋㅋ


저녁 8시쯤부터 술 자리를 준비했다. 준비하면서 양산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하나 둘씩 꺼내기 시작했지.


얼마 안됐는데 오래된 일같이 느껴졌다.


그렇게 술자리는 무르익고 서로 술은 잘 못했기에 몇잔 안먹었는데도 얼굴이 붉어지더라.


누나도 기분이 알딸딸한지 눈웃음을 자꾸 흘렸다.


그러다가 누나가 물을 찾았는데 물병이 싹다 비었더라고. 물을 사먹고 있었거든.


그래서 아래 편의점 가서 물을 사오려는데 그때 딱 콘돔도 사야지 라고 생각이 들더라.


집에 콘돔이 없거든 . 그래서 아주 좋은 기회였지.


술자리는 계속 이어져갔고 어느새 누나는 술에 취했는지 벽에 등을 기대고 눈음 감고 있더라구.


나도 취기가 많이 올라서 막 시야도 좀 어두워지고 그랬다.


맥주가 절반정도 남았는데 아까워서 누나랑 꾸역꾸역 마셨다.


누나는 이제 아예 가셨는지(?) 침대에 누워서 그냥 자더라.


그때가 거의 11시 다되가는것같았는데 나도 술자리 다 정리 하고 침대에 누웠어.



아무리 누나를 불러도 미동도 안하고 자더라고. 내일이면 진짜 헤어지니까


좀더 이야기좀 나누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더라.


누나 얼굴좀 더 봐야지 하고 얼굴을 뚫어져라 이리저리 봤다.


쌔근쌔근 자는 모습이 이뻤다. 입술도 살짝 만져보고 코랑 볼도 잡아댕겨보고 ㅎㅎ


그렇게 입술에 살살 입을 맞췄다. 토렌트킹스트 ttking.me.com


말 그대로 누나는 소위 골뱅이가 되버렸지. 옷을 하나 둘씩 벗겼고 누나를 뒤집어 놓은 채


ㅇㅁ를 시작했다. 야동보면 골뱅이녀한테 몰래 ㅇㅁ하듯이 그렇게 한것같아. 조심스럽게..


ㅂㅈ를 계속 애무해주니 축축하게 젖더라고. 성심성의껏 빨아줬다.


진짜 구석구석 핥아줬다. 겨드랑이도 빨고 겨드랑이에서는 데오드란트 향이 나서 좋았다.


ㄸㄲ도 해줬는데 냄새도 안나더라. 진짜 그거보고 이 누나 진짜 깨끗하구나 생각했다.


나도 ㅇㅁ를 받고 싶었지만 이미 뻗어버린 누나한테는 무리더라고.


그래서 ㅈㅈ를 누나 입에 대고 좀 벌리니 반사적으로 입을 좀 벌리더라. 살살 누나 입에다 피스톤 운동을 했지.


누나가 직접 빨아주는것보다 누나 의지 상관없이 내가 집어넣으니 이게 또 느낌이 다르더라.


마지막으로 콘돔 끼고 ㅂㅈ에ㅅㅇ을 했다.


누나는 자고있었고 나 혼자 즐기는거나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기분은 최고였다.


마무리 하고 이제 누나랑 진짜 헤어지는구나.. 생각을 하니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그러다가 새벽중에 누나가 잠이 깼는지 화장실을 가더라고 그 소리에 나도 좀 깼다가 다시 잠 들었는데


얼마나 잤을까 뭔가 좀 불편하길래 눈을 떠보니 누나가 내 바지속에 손을 넣고 자더라고 ㅈㅈ를 잡은 채로..


그 상황을 인식하니 ㅈㅈ는 또 고개를 들었고 누나를 조심스레 깨웠다.


말 한마디 없이 우리는 2차전으로 돌입했지.


이번에는 누나가 나를 열심히 ㅇㅁ해줬다.


작은 혀로 여기저기 낼름낼름 해주는데 흥분과 간지럼이 동시에 몰리더라고.


그리고 누나 입에서 나오는 입김 또한 나를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어 가고 있었지.


근데 문제는 콘돔이 없었다. 넉넉히 두개는 샀어야되는건데 딱 하나만 샀던게 후회되더라고


근데 원래 하나 사면 기본적으로 두개 들어있지 않던가.. 내가 산건 한개뿐이었음 ㅡㅡ 아무튼....


그래도 이미 한번 사정했기 때문에 빨리 나올 일은 없었다. 그래서 콘돔 없이 맨살로 ㅅㅇ을 좀 했는데


누나가 걱정을 하더라고. 안에다 절대 하면 안된다고. 미리 나오는 쿠퍼액도 무시를 못하니까..


나도 걱정되서 결국 빼고 누나가 입으로 좀 해주다가 누나를 뒤로 엎드리게하고 엉덩이 골 사이에 ㅈㅈ를 끼고


그대로 쌀때까지 비벼댔다. 마찰때문에 살이 좀 쓸리길래 바디로션을 바르고 했는데 그게 또 느낌이 색다르더라.


비빌떄마다 누나 엉덩이에서 향긋한 바디로션 냄새가 올라오는데 코르가즘 느끼겠더라.


그렇게 얼마동안 비벼댔고 그대로 누나 엉덩이에 싸버렸다.


하얀 바디로션과 묽은 ㅈㅇ이 섞여 있으니 시각적으로도 뭔가 자극이 되더라.


이걸 또 어둠속에서 본다고 핸드폰 불빛으로 비춰봤다.ㅋㅋ 변태성향 ㅅㅌㅊ?


마무리를 하고 가벼운 키스를 끝으로 다시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려니 진짜 디질뻔했다. 엄청 힘들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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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기차 시간때문에 하나 둘씩 짐을 챙기고 있었고 나도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이제 누나와 진짜로 헤어질 시간이 오니 그냥 마음 속 한켠이 먹먹해지더라.


기차역에 도착하니 누나와 있을시간은 10분정도..


누나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요. 취직준비도 잘 하시고요. 그 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누나랑 나눈 추억들 잘 간직할게요.


이런 이야기들 한것같다.


기차가 도착하고 이제 누나는 기차 출입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마지막으로 굿바이 키스....를 하고 싶었지만 그냥 악수를 했다.


"누나 조심히 가요. 잘가요.."

"네. OO씨도 잘 지내시구요. 그 동안 정말 즐거웠어요. 잘 있어요.."


전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누나는 나한테 계속 존댓말을 써주었다. 그게 참 매력넘쳤다.


그렇게 기차는 떠나고.. 기차가 떠난 후에도 나는 잠시동안 기차역에 앉아서 지난날의 추억들을 곱씹어봤다.


먹먹해진 마음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월요일이 되고 지옥같은 회사에 출근하니 사장이 교육가서 고생하다왔냐고. 살빠진거같다고 그러더라 ㅋㅋㅋ


그렇게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누나와의 연락은 명절때만 그냥 잘 지내냐고 안부정도만 묻다가


금년도부터는 아예 연락을 하지 않는다.


카톡 프사를 보니 취직을 했나보다. 사원증 목걸이가 프사로 있다.


조치원 사는 그 누나와의 양산에서의 추억은 정말 강렬했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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