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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여자친구 사귄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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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3:25 조회 62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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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http://www.ttking.me.com/261430

에일라랑은 점점 좋은 사이가 되어가던 도중


정말 심각한 문제가 생김 ...바로 비자 문제


난 이미 4개월을 미국에서 보낸 상태였고 난 관광비자로 들어왔음


비자심사 할때도 난 분명히 여행과 세상사는 시선을 좀더 넓히고 싶다는 명분하에 들어왔음


내가 가진 비자는 6개월 짜리였고 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음


(여자를 만날 줄이야.....)


다음달이면 만료되고 다음달이 지나는 순간 난 불법체류자가 되어버리는 상황이였음.


연장신청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음 솔직히 나는 지금 돌아가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무슨 수를 쓰든( 불법만 빼고) 미국에 있어야 했음.


솔직히 에일라랑 더 같이 있고 싶었고 극단적으로 그녀가 멀리 가지 않는 이상 난 좀더 좋은 사이로 발전하고 싶었음


게다가 그냥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난 그냥 얻은게 없는게 되기 때문에


그래서 가족에게 전화를 했음

..


..

나: 아빠 저 비자 곧 끝나요


아버지: 그래 이제 와라. 잘 지냈고?


나: 아버지 저 정말 죄송한데요 미국에 좀더 있을래요


아버지아: 왜 더 놀고 싶냐??


나: 취업했어요


아버지: 뭐라고?어디?


나: 레스토랑 회계사(?)로요 좀 커요 월급도 괜찮고요 ( 이제 알바는 아니였고 정규직이 맞기는 하다.)


아버지: 이 미친놈아 엄마가 기다려 !


나: 아빠 쫌! 내가 나이 가 이제 곧 서른인데..


뭐 이런 대화를 했던 걸로 기억 ( 세세하게 기억은 못하겠다.)


나: 쨌든 6개월만 더요 그럼 그때는 돌아갈께요 제발 !


결국 아버진 내가 숙소도 구했고 통사정을 해서 이해를 하셨다.


잠깐 아버지 이야기를 하자면 영어학원 선생이심 (즉 마인드가 열려있음)


그리고 아마 승인이 만약 난다면 6개월 정도 더 있을테니 겨울 옷도 필요할 거라 하시며


돈 200 만원 정도를 보내주시겠다고 했다. 당시 난 계절적인 부분도 생각해서 여름옷하고 긴팔 옷 자켓

한국을 떠날 때는 겨울이였기 때문에 겨울옷도 가지고 바리바리 왔다.


( 걍 내 옷 더 보내달라고 했더니 사서 입으라고...)


그렇게 아버지께 내 비자 연장 신청을 부탁했음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게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인정을 해준다는 점


그래서 일하던 레스토랑 사장님의 도움을 청했다. ( 솔직히 이분아니면 난 걍 한국 갔었어야 했을 수도)

...

..

나: 사장님 잠깐 말씀좀 드릴 수 있을까요?


사장님: 왜?


나: 제가 처음 왔을때 말씀 드렸는데 저 관광비자로 있는거잖아요...


사장님: 만료됬냐?


나: 네...


사장님: 그래서 가게??


나: 아뇨 더 있을려고요 그래서 그런데 제가 비자 연장 신청할려면 명확한 이유와 보증인이 있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사장님이 제 증명서 써주시면 안될까요? 미국에 친척도 없고 사장님 밖에 절 보증해 주실 분이 없어요

제 부모님께는 다 말씀드렸어요 여기서 일하는 것도 다 아십니다.


라고 상황을 차분히 설명했다. 처음에 사장님이 보증이라고 하기에 뭔가 위험한 건 줄 알으셔서 조금 설명하는데

애를 먹었다. 관광비자에 대해 설명해 드렸고 ( 잘 모르셨던거 같음) 내가 여기 레스토랑에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적어달라고 부탁했다.


곰곰히 생각하시다가 okay.


넌 좋은 녀석이니까 최대한 잘 써줄려고 노력하겠다고 하시더라.


3일 걸렸나?


나도 내가 미국올때 가져온 통장을 복사해서 이메일로 아버지께 보냈고


사장님의 추천서도 (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노트북으로 작성하심)


같이 등봉해서 한국으로 보냈음.


걍 이제 운에 맡기는 수 밖에 없었고 설렁 연장거부가 된다 하더라도


승인요청기간에는 합법적으로 머무를 수 있으니 그 시간만이라도 벌기를 바랬음.


내가 비자연장신청을 보냈을 때에 아마 남은 체류 기간이 20일 안팍정도 남은 시간이였음.



에일라한테는 말 안했음. 걍 쓰잘떼기 없는 걸로 신경쓰게 하고 싶지 않았음.


걍 평소대로 생활했음 일 나가고 에일라 만나서 저녁도 같이 먹고


데이트도 했음.


만난지 한 달 즈음 넘으니 자연스레 손도 잡고 그랬음. 스킨십 해야지 !! 이런 생각이 들어

한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러운 스킨십였음


그냥 만나면 왔어? 하면서 손도 동시에 나가는 그런느낌??


에일라 만나기 전까진 시내로 잘 안나가고 걍 인적없는 자연(?) 으로 많이 갔는데


자연스레 나도 시내가 더 좋은거 같아서 자주 갔다.


한 달이 솔직히 긴건 아니였는데 뭔가 특유의 친밀함 이라고 할까.


걍 너무 좋음 인성좋은건 당연하고


그런데


정말 놀랍고 신기하고 무서운건


에일라는 놀랍게도 야구를 좋아한다....ㅅㅂ


스포츠를 좋아했음


그래서 데이트도.... 베드민턴 탁구 볼링을 할수 있는 .... 도심안 종합 체육관.


헐.


강제로 운동시키더라.


hey ! more more!


one more time!!


이말을 제일 많이 들었다. 뭐 때론 여리여리하게 입고 커피 마시기도 했지만 주로 트레이닝 복 입고 데이트(?)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자면 운동을 좋아해서 그런지 몸매는 정말 좋더라.


금전적 부담도 별로 안들고 나도 나름 운동하고 정말 좋았다.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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