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위로 날아온 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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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3:39 조회 274회 댓글 0건본문
썰 몇개썼는데 반응이 좋아서 혹시나 불구경갈까봐 6시간 방치후 계속 지움..ㅋㅋ
농담이고 바로 썰 후비고~
얼마전, 이놈의 나라는 뭔놈의 사계절이 이리 뚜렷한지 방구석에 있으니 더워죽겠더라.
저녁 7신가 돼서 헌팅할라고 슬슬 기어나가는데(솔로 플레이 전문) 아무도 없더라 이기야.
다들 어디를 쳐갔나 싶었는데 그때부터 휴가철 슬슬 시작이라 다들 바다로 토낀거같더라
그래,, 어차피 내일 토요일인데 나도 바다나 갈까 생각했는데 몸은 이미 영동고속도로 부앙~
세네시간 밟아서 경포대 도착했는데 바다에도 없더라 이기야.. 비는 추작추작내리고 -_-
마침 출발전에 연락해뒀던 남사친이랑 연락이 닿아서 같이 술한잔 빨고, 나이트로 입성
수원, 천안, 일산 경기도권 큰 나이트 원정다녀봤지만 강릉이 시설에서 전혀 안떨어지더라
규모도 크도 무엇보다 모든 털난년놈들은 이안에 다 들어차있던 수량에 감동했지
스캔해보고 자시고 성비율이 개차반이지 항상. 저는 그런거 신경안 쓰고 여자 10테이블만 있으면
바로 테이블잡고 부킹받아용.ㅋㅋㅋ
웨이터가 년으로 됐는데 밉상이 아니어서 지그시 바라보며 보빨+팁주니 10테이블 다 꽂아주겠다더라,
아니,, 마지막에 11번째 테이블로 지가 올정도로 관심을 보이더라,,,ㅋㅋ(지금까지 카톡 계속오네)
여하튼 그렇게 구워삶아놓으니 이년이가면 저년이오고 그년이가면 요년이오고 요래조래
확그냥막그냥 족보없는 아사바리에 고정멘트 네댓개 뿌려주니 번호가 적금마냥 차곡차곡 쌓이더라 이기야
다들 불금을 즐기러 왔으니 나도 먼저 나가자고 보채기도 뭐해서 3시를 마지노로 잡고 꾸준히 카톡놀이했지.
근데 아뿔싸였다.
이뇬들 다 숙소 미리 잡아놓은 나같은 외지사람들이라 빠르게 쇼부를 쳣어야했는데 다들 2시기점으로
다음날 동선이 있어서 화장실 물내리듯 빠져나가는데, 손쓸수가 없었어
멀리보면 이래저래해서 오늘 번호딴년들만 관리하면 나중에 너댓명은 먹고 남사친들한테 새끼도 쳐주고 할거지만
나는 지금 당장을 원했고 베개끌어안고 자기엔 내가 오늘 너무 멀리서 와썹~
웨이터년불러서 재네랑 저어기쪽 안해줬으니 꽂아달라니까 뭐가 그리좋은지 실실대며 뛰어다니더라,ㅋㅋㅋ
그래서 한팀받고 번호따서 연락하는데 갑자기 쇼파가 푹꺼지더라고.. 뭐지.. 그래서 옆을 휙봤는데
* 순간스캔 : 30초반, 분홍원피스, 마름~날씬, 가슴(확인불가), 만취 아니,,,억취
웨터가 눈 찡긋하고 가더라고..
뭐지 싶어 안녕하세요 인사하려는데 그냥 안더라,,, 자기 잘생겼다,,,ㅋㅋㅋㅋㅋ
아 나 참,,ㅋㅋㅋ 잘생겼다는 말 들으려는데 아닌데 ㅋㅋ 보자마자 이러세요 호호호
웨이터가 길바닥에서도 할수있는 년을 꽂아준거에 내 헌터본능은 발휘못했지만
혼자보다 낫겟다 싶어 데리고 나갈준비를 함.
미친년 : 잘생겼어~
나/(보빨학 박사) : 너도 잘생겼어
미친년 : 깔깔깔깔깔
나/(보빨학 박사) : 나가ㅈ,,, ~~
말할틈도 없이 스테이지에 걍 끌고가는데 존나 쪽팔리더라.
적당히 생겨먹었고 몸매도 괜찮았고 더군다나 테이블에 ㅄ같이 오늘도 실패한 패잔병들이 나를 보고있었거든
그런데도 쪽팔리더라,,,ㅋㅋ 왜냐면 스테이지에 개랑 둘만 나가게 됐거든..
스테이지를 부여잡고 내 ㅈㅈ에 엉덩이를 뒤치기로 팡팡 튕기는데 제일 쪽팔렸음, 죽고싶었음,
내 성욕을 향한 인내가 사회적 지위를 발라버릴만큼 강력하다는 걸 그날 확인함
술취해서 박자고 뭐고 풍선인형처럼 춰대는데 패잔병들의 동경의 눈빛이 동정으로 바뀌는게,,,
하다못해 외박쳐나온 군바리새끼들도 쳐웃는데 난 참았다.
그렇게 노래가 끝나고 난 나가자고 말했지.
나/(대상수상 : 동정 부문) : 야, 나가자
개미친년 : 왜?? 술먹으까??
아니, 이제 너에게 돈, 노력 쓰기 싫다...
나/(대상수상 : 동정 부문) : 니 엉덩이에 고추비비고 싶어
개미친년 : 깔깔깔깔
각자 계산하고 10분뒤 입구에서 보기로하고 담배한대 피면서 기다리는데,
눈이 의심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기야.......
2탄 쓸게, 점심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