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남친과 결혼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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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3:47 조회 396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일년차 주부가 된 30살 여자입니다
남편은 저 오빠의 친구였고 옛날부터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잘 알고지냈어요
중 1때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고 1때 다시 한국에 오게됬어요
그후로 더 연락을 하게 되었고, 고 2때 처음 사랑을 하게 됬어요
남편은 나보다 2살이 많기 때문에 대학생이였죠
집에서 좀 떨어진 대학을 다니게되서 그쪽 지역에 자취를 하게되어서
그렇게 많이 만날수는 없었죠
장거리 연애지만, 만날때마다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설레였던것같아요 ㅎㅎ
내가 자주 버스를 타고 오빠보러 간것같네요 ㅎㅎ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무래도 난 고딩이고 오빠는 대딩인 입장이라 그런지
안맞는일도 많았고 점점 많이 싸우게되서 연애 1년끝에 내가 헤어지자했어요
아무리 내가 이별은 선언했어도, 바로 오케이 하는 오빠를 보니 좀 많이 마음이 아팠고
오빠도 이별을 기달려왔구나 싶었어요.
많을날을 울면서 지내고, 오빠의 미니홈피를 들락날락 거리며 더 아파했던것같아요
가끔 시간이 지나도, 오빠가 잘지내나 싶어 자주 미니홈피를 들럈던것같아요
그후 7년 동안은 아무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다가 어느날 딱 운명처럼 마주치게 됬어요
그땐 정말 이건 드라마 같은 일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ㅋㅋ
전 고등학교 졸업후, 6년이란 시간을 오직 약사가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마침내 대학병원
약사 자리를 찾으러 항상 오빠를 보러 탔던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딱 들어섰는데 한사람이 유독 눈에 띄어서 봤는데, 오빠 였어요
인사를 할까 말까 설레는 마음을 감추고 앉을 자기를 찾으며 걸어가다가,
인사를 못하고 그냥 지나치고 오빠가 앉은 자리 뒤에뒷자리에 앉게됬어요
오빠도 아는체를 하지않았어요 좀 서운했죠 오랜많에 보았고 아직도 나를 싫어하나 싶어서요...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냥 버스를 나갔어요
대학병원으로 걸어가는길, 눈물이 주르륵 나도 모르게 나왔어요
서운함에 눈물인지 아쉬움에 눈물인지 그리움의 눈물인지 알지도 못한체...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하지만 우느라 받지를 않고 그냥 걸었어요
그런데 뒤에서 ㅇㅇ아! 라고 불르는 오빠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그 먼거리를 같이 걸어와서 나를 붙잡고 나 많이 힘들었고, 다시 날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마음으론 너무 기쁘고 좋았지만 섣불리 알겠다고 하지않고
생각해 본다고 말했죠 ㅋㅋ 저도 엄청 튕겼던것같아요ㅋㅋㅋ
그랬더니 그만좀틱틱되 하며 꼭 앉아줬어요
난 그날부터 또 그의 품에 안기게 되었고 2년 연애 끝에 결혼하여
지금은 아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답니다~ 서로릉 오랫동안 알고지냈기에
더 맞춰갈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아직도 남편을 보면 떨리고 사랑스러워요
둘이 있다보면 대략 10년전
남편은 저 오빠의 친구였고 옛날부터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잘 알고지냈어요
중 1때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고 1때 다시 한국에 오게됬어요
그후로 더 연락을 하게 되었고, 고 2때 처음 사랑을 하게 됬어요
남편은 나보다 2살이 많기 때문에 대학생이였죠
집에서 좀 떨어진 대학을 다니게되서 그쪽 지역에 자취를 하게되어서
그렇게 많이 만날수는 없었죠
장거리 연애지만, 만날때마다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설레였던것같아요 ㅎㅎ
내가 자주 버스를 타고 오빠보러 간것같네요 ㅎㅎ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무래도 난 고딩이고 오빠는 대딩인 입장이라 그런지
안맞는일도 많았고 점점 많이 싸우게되서 연애 1년끝에 내가 헤어지자했어요
아무리 내가 이별은 선언했어도, 바로 오케이 하는 오빠를 보니 좀 많이 마음이 아팠고
오빠도 이별을 기달려왔구나 싶었어요.
많을날을 울면서 지내고, 오빠의 미니홈피를 들락날락 거리며 더 아파했던것같아요
가끔 시간이 지나도, 오빠가 잘지내나 싶어 자주 미니홈피를 들럈던것같아요
그후 7년 동안은 아무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다가 어느날 딱 운명처럼 마주치게 됬어요
그땐 정말 이건 드라마 같은 일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ㅋㅋ
전 고등학교 졸업후, 6년이란 시간을 오직 약사가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마침내 대학병원
약사 자리를 찾으러 항상 오빠를 보러 탔던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딱 들어섰는데 한사람이 유독 눈에 띄어서 봤는데, 오빠 였어요
인사를 할까 말까 설레는 마음을 감추고 앉을 자기를 찾으며 걸어가다가,
인사를 못하고 그냥 지나치고 오빠가 앉은 자리 뒤에뒷자리에 앉게됬어요
오빠도 아는체를 하지않았어요 좀 서운했죠 오랜많에 보았고 아직도 나를 싫어하나 싶어서요...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냥 버스를 나갔어요
대학병원으로 걸어가는길, 눈물이 주르륵 나도 모르게 나왔어요
서운함에 눈물인지 아쉬움에 눈물인지 그리움의 눈물인지 알지도 못한체...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하지만 우느라 받지를 않고 그냥 걸었어요
그런데 뒤에서 ㅇㅇ아! 라고 불르는 오빠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그 먼거리를 같이 걸어와서 나를 붙잡고 나 많이 힘들었고, 다시 날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마음으론 너무 기쁘고 좋았지만 섣불리 알겠다고 하지않고
생각해 본다고 말했죠 ㅋㅋ 저도 엄청 튕겼던것같아요ㅋㅋㅋ
그랬더니 그만좀틱틱되 하며 꼭 앉아줬어요
난 그날부터 또 그의 품에 안기게 되었고 2년 연애 끝에 결혼하여
지금은 아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답니다~ 서로릉 오랫동안 알고지냈기에
더 맞춰갈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아직도 남편을 보면 떨리고 사랑스러워요
둘이 있다보면 대략 10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