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 2명 따먹은 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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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4:20 조회 451회 댓글 0건본문
"아..안돼! 아하..시욱씨.."
근데 이미 세연의 목소리는 진정성이 없어 보였어.
"될 것 같은데.."
난 능청을 떨며 세연의 바지 앞 자크를 내리고 바지를 내렸어.
세연이 내 손목을 잡았지만 과감히 뿌리쳤어.
세연의 아랫배와 함께 물방울 팬티가 눈에 들어오더군. 팬티도 어쩜 저같이 예쁜 것만 입는지...
세연이 팬티를 입은 상태에서 내가 소파로 앉고 세연을 내 무릎위로 들어 올렸지..
팬티만 달랑 입은 세연의 하얀 몸은 진짜 군살하나 없이 매끄러웠어. 눈부실 정도야..
보통 겉 보기에 몸매 좋아도 벗겨 놓으면 허리에 주름이 조금이라도 잡히는 애들이 많은데
진짜 세연은 그런게 하나도 없었어.
얼굴도 예쁘고...몸 예쁘고...허리 곡선, 히프, 심지어 팬티도 예뻤어. 모든 게 그저 고혹적이야.
나는 팬티만 입고 세연을 무릎에 양쪽 다리를 벌리게 앉혔지. 그리니 세연의 팬티는 나의 양복바지와
위로 솟은 좆과 아주 밀착되었어.
세연의 봊이라인에 나의 양복위로 솟은 잦이 형태가 푹 들어가는 형국인거야.
"아아~ 아하...."
세연이 더 자극되는지 신음소리가 쏟아졌어.
그 와중에도 난 혀를 굴리며 젖꼭지를 쉴새 없이 빨고...양손으로는 세연의 하얀 상체를 쉴새 없이
더듬으며 애무했지.. 팬티 뒤로 속에 손을 넣어서 말랑말랑한 애무하고 아랫배도 쓰다듬고...
그러니 세연이는 점점 더 흥분 상태로 빠져드는 것 같아.. 내 목에 세연의 뜨거운 숨소리가 느껴지더라구
세연이 자기 봊이를 내 좆에 조금이라도 더 밀착시키려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했어..
빨리 느끼고 싶어하는 것 같아..팬티가 흥건히 젖은 것은 느껴졌어..
"아하~ 아하~~"
세연은 거친 숨을 내쉬었어.
내 양복 바지가 세연의 애액으로 젖겠지..
난 사실 팬티만은 세연 스스로 벗게하고 싶었어..
이쯤 되면 원래 여자들은 '자기도 빨리 벗어~' 라던가 '넣어주세요!'라는 애원이 나오는게 정상이거든.
그치만 차도녀 세연은 차마 나보고 바지 벗으라는 얘기는 자존심 때문에 못하는것 같아.
"하앍하앍~~
"아하항..시욱씨..."
흥분이 극에 달했는지..세연은 눈동자가 풀려서 입술로 내 목을 애무하기 시작했어.
오늘 목 주변에 폴로 향수 뿌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
세연의 몸은 너무도 간절히 좆을 원하고 있다는게 느껴졌어. 섹스는 타이밍! 이때다.
난 세연을 살짝 들어서 슬그머니 세연의 팬티를 내리고 상무님 책상 위로 집어 던졌어
"아하....시욱씨..안돼요~~"
말만 그렇지만 세연은 다리를 들어 오히려 팬티를 내리는 것을 도와주는 모양새야.
미끈한 허벅지와 종아리에는 흉터 하나 없었어..
적당한 윤기있는 털이 솟은 귀여운 세연의 봊이가 눈에 들어오더군..
아찔했어. 시각적 효과 탓인가? 봊이를 보니 내 양복 바지안의 좆이 부풀어서 바지 밖으로
거의 찢어질 것 같아... 귀두가 아플 지경이야..안되겠어..
난 잽싸게 내 바지를 내렸어..그리고 팬티까지 따라 내렸지..
자세탓일꺼야. 그래서 너무도..너무도 자연스럽게 0.5초도 안되는 순간, 내 좆이 세연의 봊이 속으로 빨려들어갔어..
+ 자석이 - 자석 흡입하듯..순간의 과정...이성이고 감성이고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
"아...아아~~"
내 좆이 세연 봊에 들어가것을 느끼는 순간 세연이 서서히 그리고 나지막히 신음을 내질렀어.
그리고 이미 각오했다는 듯이 날 꽉 끌어안았어.
나 역시 내 좆이 세연의 봇이안에 들어가면서 살포시 조여질 때 황홀경을 느꼈어..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몇개월 동안 얼마나 고생했는가.. 얼마나 넣고 싶었던가. 세연의 봇에 내 잦이를 넣다니..
퍼억!! 퍼억!!!
난 슬슬 좆질을 시작했어.
첨부터 너무 격렬하게 떡 치면 세연의 봇이 놀라지 않겠어? 물론 이미 충분히 세연 봊은 질퍽거렸어.
퍼퍽! 퍽퍽! 퍽퍽! 퍽퍽!!!~~~
소파가 탄력이 약해서 세연을 안고 하려니 조금 힘들더군
그렇지만 난 한손으로 세연의 허리를 끌어안고 한손으로 바닥에 손을 대서 리듬을 타면서
세연의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였어.
"아아아!!
"아아아아~~~~""
세연이 목소리가 크더군. 안되겠어. 목소리가 밖으로 세어나가면..난 세연의 손을 입으로 가렸어..
'아아, 시욱씨..아아~~~'
퍽퍽~ 퍽퍽!!!!!
내 엉덩이와 허리만 움직이는 게 아냐. 흥분한 세연도 허리를 위아래로 정신없이 흔들었어..
아아~~ 퍽퍽~~ 퍽퍽!!!!
떡을 치면서 세연의 혀는 갈증난 것 처럼 내 혀를 찾더군.
얼릉 내 혀는 세연의 혀를 받았어...
"아아~~ 시욱씨..아아..웁웁! 웁웁웁!!!~"
"하악하악...핡핡...세연씨~ 웁웁"
좆질과 함께 혀가 침으로 범벅되어 뒤엉키기 시작했어...
사무실에서의 섹스, 거래처 상무님 방안에서 섹스라니...그것도 세연과...
지방 공장에서 흙먼지 뒤집어 쓰고 다니며 퇴근 후 기껐 하숙집 아주머니나 따먹던 내가
이렇게 이쁘고 미끈한 오피스걸과 회사 소파에서 떡을 치게 되다니...
서울로 상경한 보람이 있었어.
순간 교회는 안다니지만 감사의 기도라도 올리고 싶었어..
아..
슬슬 시간이 되었다. 좆에 신호가 오더군. 얼렁 끝낼 준비를 하라고..
이런 자세에서 빼고 싸고 그런게 어딨어..
"세..세연씨..아아아~~"
"네..시욱씨.."
"저, 이제 슬슬인데요..학학.."
"뭐..뭐가요..아하아하..."
"싸..쌀 것 같다구요..헑헑"
"싸..싸요..아하아하~~"
"그냥 싸도 되요?..핡학..학"
"아하~ 아하~ 아하하핫~"
세연은 안에다가 싸도 되냐는 나의 질문에 대답 대신 날 끄냥 꽉 끌어안고
연신 신음소리만 냈어..
"아하아하~~!"
무언의 승인아니겠어?
다 왔다...내 새끼들이 귀두 끝을 노크하는 구나.
"아...가..가 가버렷!!!"
"아아앗!~~~~~~~!"
내가 질싸하는 것을 느꼈는지 세연도 고개를 젖히고 소리를 질럿어.
한동안 빠구리를 안하고 딸을 안쳐서 꽤 많은 양을 배출한 것 같아..
싸는 시간만 몇초는 된 것 같아.
아, 끝났다..
둘다 땀이 많이 났어..난 앉은 상태에서 세연이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줬지...
섹스에는 후희도 중요하지. 난 쉴새없이 세연의 귀를 쓰다듬어 주고 눈썹 뺨을 어루만져줬지...
세연도 조심스레 송골송골한 내 이맘에 땀을 닦아주더군...
"어쩜 세연씨는 이렇게 안이쁜데가 없을까?
"아아..아잉~"
세연도 이런 애무가 싫지 않는 듯 으응~ 하면서 내 품에 파고들더군..
군살없는 몸이 야들야들했어.
내가 귀에 속삭였어.
"옷입자.."
회사 밖으로는 내가 먼저 나가기로 하고 세연도 나중에 나왔어...그날 둘이서 택시타고 갔는데
내가 택시안에서세은의 손을 꼬옥 잡았는데 세연도 내 손을 꼭 쥐고 나한테 어깨를 살며시 기대더군..
세연은 오늘밤 부로 왠지 내 여자가 된 것 같았어.
때가 되서 제대로 물을 빼서 그런지 담날도 아주 몸과 마음이 상쾌했어.
난 사무실에서 실실 쪼개기도 하고 세연의 벗은 몸을 생각하니 바지가 땡겨지기도 했어.
회사생활 하는 맛, 고된 회사생활을 지탱해 주는 것은 오피스 걸 따먹는 재미가 아니겠냐고.
박세연과 나는 참 묘한 사이가 된거야.. 섹파는 아닌데 사귀는 것은 아냐. 그냥 엔조이라고 하기에는
서로간에 애정은 있었던 것 같아
무엇보다도 첫 섹스를 세연네 사무실에서 했다는게 진짜 자극적이었어.
<어제 일 비밀이다.시욱씨,>
<물론이지!>
박세연에게문자가 왔어
세연은 어느 선을 넘으면 급흥분형 하는 스타일인것 같아. 내 경험상 가끔 이런 애들이 있어.
평소에는 되게 점잖고 고상한척해도..어떤 자극이 주어지면 축축히 젖고 정신 못차려서
섹스에 돌입하기 쉬운 상대.. 세연이가 그런 유형이었어.
섹스할 때 소리도 많이 지르고... 많이 젖고...여자는 한번먹기 힘들지 그 다음에는 팬티 내리는 것은
식은 죽먹기 항상 첫빠구리는 어려운 법이야.
세연과 떡 때문인가? 담날 조는데 귀암선생 닮은 박병호 개새끼가 "김시욱, 너 회사에서 조냐? 참 회사 참 편해졌네"
이러면서 비꼬더라고.
박병호는 보직 자체가 회사에서 많이 클수 없는 보직이야. 회계는 클수 있어도 자금은
핵심 측극아니면 좀 한직이거든. 그래서 박병호는 뭔가 좀 열등감이 있었어.
윤씨 고졸 총무직원 새퀴는 나한테 은근히 총무 업무 넘기려다가 내가 지랄했어. 사람이 순해보이니
아예 잡아 먹으려 들더라구.걔가 박병호 꼬봉이었는데 아무래도 박병호가 조언해준 것 같아..
박병호가 개새끼인게 아무리 내가 얄미워도 업무는 정석대로 해야지. 내가 신입이라고 고졸총무직원이
하는 업무를 슬쩍 넘기려고 하다니. 쓰레기지..
오대리는 점점 업무의 많은 부분을 나한테 넘겨줬어. 특히 화학부재료 구매 파트를 내가 쥐면서
그 후에는 임팀장도 날 조심스럽게 대했어. 원래는 오대리가 원재료, 부재료 다 했는데
사실 업무분장표상 부재료는 나한테 주는게 맞거든.
차일 피일 미루다가 내가 회사일과 분위기를 장악하니 그때 넘겼어. 오대리는 그렇게 꼼꼼하고 치밀한 사람이야.
계산기와 15센티자, 그리고 형광펜 하나만 있으면 오대리는 가히 삼지창을 든 장비같이 천하무적이야.
그리고 기안을 기가 막히게 잘하고 회계출신도 아니데 기초적인 원가분석까지 해서 보고하는 인간이 오대리야.
물론 오대리가 나보다 못하는 것은 문구나 어휘 선택.. 내가 한때 언론사 공부도 했으니 문장 이런 것
내가 더 잘했지. 그래서 품의서 문구는 내가 많이 고쳐주곤 했어.
거기에 비하면 박병호는 자기 업무를 휴가 갈때도 절대 안가르쳐줘.
나는 누가 내 업무 대신 도와주면 좋은데 이 새끼는 누가 자기 업무 알면 훔쳐가는 줄 아나봐.
때가 되면 법인카드 결제나 막고 어음 교환이나 돌리며 잡일하는 주제에. 할튼 난 이새끼가 젤 밥맛이야.
항상 선배라고 졸라 강조하고. 그때 이 새낀 애인도 없고 노총각이었어.
팀내에서 임팀장 - 오대리 - 김시욱 라인이 공고화 해지면서 난 점점 회사생활이 나아졌어.
임팀장도 "야!" "김시욱" 이런 재수없는 호칭에서 "시욱씨" 이런 식으로 조금씩 바뀌었어.
내가 부재료 구매파트 업무를 완벽하게 장악한 뒤야.
난 점점 말투도 오대리 비슷해지고 거래처와 통화할때도 이등병 말투에서
"아, 여보세요~" 하면서 거만해졌지.
그 다음 세연과 나의 섹스 장소는 노래방이었어. 전에 세연과 같던 세연집 근처 노래방.
우리 단둘이서 그 노래방에 갔더니 주인아주머니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지.
그리고 우리가 부르기 전에는 절대 방에 들어오지 않아..
우린 문을 슬쩍 잠궜어.
뭐 애초에 노래방에 섹스하러 간 건 아니었어. 근데 왜 술 한잔 하면 노래 한곡 땡기잖아. 세연도 노래 하는거 좋아하고..
그런데 남녀 단둘이서 야리꾸리한 조명에 노래방에 둘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블루스를 추게 되더라구.
더구나 우린 이미 떡정을 나눈 사이잖아.
그럼 양극과 음극이 만나듯 서로이 봊이와 잦이 자연스럽게 접합하는 거지.
내 손이 쉬지를 않더라구..허벅지 부터..엉덩이에..손이 뒤로 들어가서 맨 등도 만지면서 자극하고..
보통 여자들 가슴을 만지고 애무하면 흥분 되는데
나는 이상하게 아랫배 더듬다가 세연의 가느다란 허리를 만지면 더 땡기더라구.
군살이 없어서 그런가봐..
노래부르면서 목에 슬쩍 입을 맞추고..살짝 귓볼을 깨물고..
그러다가 대개 가슴 주물럭이 시작되는거지.
그러면 세연은 노래부르다가도 제대로 노래을 이어가지 못하고 "아아...시욱씨.."
신음소리 내면서 날 꽉 끌어안아.
특히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돌리다가 살짝 비틀면 세연은 급흥분하지. 가슴에 성감이 아주 높고
원래도 급흥분체질이야. 그럼 얼른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유방을 빨아줘야지..
시간의 누수가 있어서는 안돼. 그래야 흥분이 업글되지.
세연은 조금씩 흥분시키면서 하나하나 벗기는 맛이 정말 좋았어...
남친과 7년을 사귀었으니 나같은 새로운 페이스에 얼마나 몸이 신선하게 반응하겠어.
그 땐 나 역시 세연에 몸에 손만대도 발기찼어. 그때부터 사실 일사천리야.
특히 그 노래방 안의 소파는 아직 넓직하고 쿠션이 좋거든. 사실 이노래방 연인들이 많이 오고 비싼 이유가 다 있었어.
어쩔 수 없이 장소그 그래서 인지 내가 소파에 앉고 세연을 위에 올려서 앉아서 하는 섹스를 선호하게 되더라구.
우리가 처음 떡을 친 자세가 그 자세여서 일까. 우린 후에도 이 자세로 많이 했어
노래방에 조명에 홀딱 벗긴 세연의 곡선라인은 보면 그냥 환상.
난 세연이 블라우스 단추 플고 브래지어 벗기고...
세연도 흥분하니 내 넥타이와 와이셔츠 단츠를 직접 풀러줬어.
"세연씨, 몸이 너무 예뻐요.."
"아이..."
세연이 특별히 요가나 뭐 운동을 따로 하는 것 같지는 않아.
그냥 자연스러운 몸인데 보기에 환상이야. 얘는 뭔가 원초적으로 우월한 DNA 같았어.
세연이도 흥분하면 내 목을 애무하는 것을 좋아하더라..평소에 내가 향수를 많이 뿌려서 그럴지도 몰라.
"으흥흐응~~ 아,시욱씨.."
세연은 내 목부분을 살짝 깨물면서 나도 급흥분되었지. 난 그 분위가 성감대인 것 같아..
세연을 노래방 안에서는 실오라기 하나 없이 홀딱 다 벗겼지.
난 위에 와이셔츠는 다 풀른 채 바지는 벗었어..
앉은 자세로 세연이가 위에 올라와 떡방아...
흥분하면 늘 적극적인 세연이의 섹스...
엉덩이 허리 들썩들썩~~~~
"아하아학~~~"
퍽! 퍽퍽!! 퍽퍽퍽퍽!!!
"아아아..아앙...시욱씨~~"
"세연씨..아하아하..?"
"아하! 아하!~~""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
"세..세연씨..쌀 것 같아요..빼~빼고 쌀께요"
젊은 애라 아무래도 임신 위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예 빼고 쌌어. 콘돔을 준비 못했거든.
세연이 봊이에서 좆을 빼고...손으로 딸을 치고...세연의 배위에 좆물을 뿌렸어..
목이랑 가슴까지 튀는거야.
"아아아아아~~~"
그걸 보니 세연이 더 흥분하고 소리를 질러.
그런 걸 보면서도 오르가짐을 느끼는 걸까?
이상하게 그 뒤로 우리 둘은 오르가즘이 잘 맞는건지 내가 안에다가 쌀 때쯤되면 세연은
그걸 느끼고 거의 괴성을 질러....내가 혼자서 싸는 것을 보는 것도 좋아했어. 흥분된대..
우린 그 뒤로 만나면 자연스럽게 자주 섹스를 했어. 거의 굶주린 것 처럼. 사실 굶주렸지.
세연도 점점 대담해졌어.
그런데 우리가 모텔을 안가는 이유가 있어. 왜냐면 우린 항상 처음부터 섹스할 생각은 없는거야.
아니, 엄밀히 말하면 난 늘 기회를 노리고 준비되어 있었지만
세연은 애초에 섹스할 의도가 반드시 있었다고 보기 힘들지...
그런데 같이 부비부비하고 흥분하면서 자연스럽게 섹스까지 이르게 되는거야.
미필적 고의할까.. 그래서 우리 떡치는 장소를 헤아려 보면 주로 노래방, 비디오방, 사무실 이런데야.
세연이 결혼할 남친이 있기에 은근히 주변에 양심에 걸린다던가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였을지 몰라.
모텔은 원래 밀집된 곳에 많잖아.
세연은 그 와중에서도 나한테 남친을 자랑도 많이 했어. 몸은 나한테 바치면서 정신적인 남친의 마누라.
남친에게 고3때 순결을 바쳤는데 지금은 안한지 거의 1년 되었대.
남친도 그렇게 밝히는 스타일 아니래. 나보고 이렇게 밝히는 남자 처음이래.
내가 속으로 그랬지.
'남친도 다른 이쁜 여자 몰래 만나면 나처럼 밝히게 돼. 특히 애인있는 여자는 더욱..
언제 쫑날지 모르니 짧은 시간안에 양껏 먹어야 하거든"
난 항상 정당당하게 모텔을 가고 싶었지.. 침대에서 다 벗겨 놓고 뒹굴며 제대로 된 떡을 치고 싶었어...
한번은 내가 "세연씨 오늘 우리 모텔가서 술먹을래요" 그랬더니 완전 벌레보듯 쳐다보더라구.
이 무슨...여자의 심리는 뭘까? 비디오방이나 노래방에서 은근슬쩍 흥분해서 섹스하는 거랑
아예 모텔가는게 뭐가 달라. 애초부터 계획적이 아니라는 것에서 양심의 가책을 덜 느끼나.
거참 알수 없는게 여자 마음이야. 우린 3번 만나면 2번은 꼭 떡을 쳤어.
그리고 1주일에 1~2번은 꼭 만났어.
만나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주무르면 흥분하고 그런 자연스럽게 섹스를 하곤 했어.
뭐 떡만친 건 아니고 데이트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랬어...
난 세연에게 한동안 엄청난 양의 담백질을 쏟아 부은 것 같아....
어떨 때는 야동보면서 딸치고 싶어도 참았다. 왜냐면 세연에게 쏟아야 하기 때문에..
어떨 때는 다른 노래방 화장실에서 한 적 있어. 세연도 좀 자극적인 것 좋아하는것 같아.
그런 장소에서는 좀 더 봊이가 흥근히 젖어 있기 마련...
그러니 계획된 섹스는 한번도 없어..거의 다 다 즉흥적이야..
그 와중에도 세연은 중간에 남친이랑 휴가를 맞춰서 제주도에 단둘이서 놀러갔다 왔어. 사진 보여주면서 자랑하는게
그다지 표정이 밝아보이지는 않았어. 뭐 많이 싸웠다고 하더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