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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주변에서 야간편돌이 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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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4:27 조회 3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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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주 예전에 강남에 나이트가 활발하게 영업되던 시기 2010년이였나...20살 여름이였어...
학교 다니면서 주말야간 편돌이하는데 진짜 어이없었던일이 있었음...
그때가 새벽 5시였나...나이트도 썰물 빠지듯이 사람들 다 빠질시기였지.
때맞춰 양아치같이 생긴 성괴남 2명이 새되서 편의점에 라면먹으러 왔더라...
지금도 기억나는게 컵라면2개 핫도그2개 햇반2개 우유2개 이렇게 쌍쌍이 사더라...
난 처음에 저녁밥을 못먹어서 그런가 싶었다...
그...라면물붓고 먹는장소가 사각지대라서 내눈에는 절대 못보는공간이였어.
근데 이애들이 너무 오랫동안 먹는거야..먹는 소리도 안들리고....
한번 뭐하나 볼까하다가 괜히 눈마주쳐서 어색해질까봐 기다렸는데 7시50분 쯤 나 교대 10분전에 빠르게 뛰쳐나가더라.
아무생각없이 한번 쓱 봤는데
그 애미 대기리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 육포 만든다음에 애비생일상에 올려버릴 새끼들이
일단 물바다로 후문 넘어서까지 만들어놓고 라면이랑 햇반이 뒤섞인채로 먹는곳에 뒤덮여있더라...
더심각한건 온벽에 핫도그를 문질러놔서 핫도그소스랑 야채가 버무려져있더라
교대 누나가 이거 뭐냐면서 이상한눈으로 보고
개씨발년이 하나도 안도와줄꺼면서 점장한테 바로 전화하더라
난 점장한테 잔소리 좆나듣고 무급으로 오후1시까지 치웠다.
그리고 그다음날 바로 추노하고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가 깔끔하게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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