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서 처녀 못먹은 썰 (上) > 썰게시판

때는 바야흐로 내가 대학교 신입생 때였어 나는 나이가 많아서 과대를 맡고 있었는데 처음에 신입생때는
뭔다 다들 어리버리하고 선배들 좀 무섭기도하고 그러자나? 학교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그래서 대표격인 내가
애들을 많이 챙기고 같이 많이 놀고 그랬어 학기초에는. 뭔가 구심점? 이었던거지
아무튼 그렇게 학교 생활을 좀 하다보니까. 어디서 짜파게티 냄새가 존나게 나네 누가 끓여 먹나.... 암튼 미안
그렇게 학교 생활을 좀 하다보니까 친해진 애들끼리 자주 놀게 되자나? 그렇게 슬슬 패도 갈리고 특히 여자애들
사이애는 성격이 뚜렷한 애들끼리 완전히 갈리더라구 난 진짜 다들 함께 친하게 지내자고 엄청 노력했는데 중간에
나서서 중재도 하고.. 나중되니 다 소용 없더라구ㅎㅎ
우리 친한 패거리는 음.. 좀 많았는데 최 정예로 줄이면 나하나에 여자 둘이었어 하나는 실실 잘 웃고 애교도 잘
부리고 성격도 여리여리한 천상 여자같은 애였지 근데 얘가 겉으로는 좀 밝았지만 어두운 부분이 좀 많았어
나중에 술마시면서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애 펑펑 우는거 부등켜 않고 위로도 해주고 그랬었어 스타일은
마른몸매에 158정도 몸은 약했어 그리고 생머리에 하얀피부 그리고 매력적인 눈이 이뻤지 딱 보면 오 괜찮다
할 정도니까, 연이라고 해둘게 얘는 그리고 또 다른애는 마르고 작고 귀여운 동생이었어 성격도 활발하고 잘
받아주고 근데 절때 얘는 속마음 얘기는 안하더라,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이야 어찌됬는 그렇게 친한 우리는
수업도 같이듣고 밥도 같이먹고 술도 같이먹고 거이 잠만 안잤지 매일 같이 살았어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남녀가 친해지면서 썸의 관계로 발전을 했지, 늦게까지 공부하면 기다렸다가 같이가고 또 데려다 주기도
하고, 괜히 보면 막 설래고 그랬어 그러던 어느날 자취방으로 애들을 초대하는 날이 있었어 룸메랑 둘리 살려고
복층짜리 좋은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었거든 크기도 적당히 커서 8명정도 불러다가 술판을 대차게 벌였지ㅋㅋ
다음날 주말이겠다 맘편히 마셨어 그러다가 2명 정도는 가고 나머지 남아서 술게임도 하고 신나게 노는데
사실 연이를 보호해줘야 되는게 맞지만 뭔가 악마가 꼈는지 술게임으로 연이 술을 좀 먹였지 그렇게마시니까
시원한것좀 마시고싶다고 그래서 나랑같이 아이스크림 사러갔어 나가서 나 그만좀 먹이라구 막 그러는거
미안하다구 그러면서 뽀뽀해줬다. 그렇게 연이 눈빛이 반짝거리면서 순간 우리는 같은 생각을 했겠지ㅋㅋ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좀 사고 엘레베이터에 타자마자 폭풍키스가 시작됬어 연이의 숨결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엘레베이터는 도착했고 가다가도 우린 서로 아쉬움에 집문앞에서 또 키스를 채웠어 그러면서 가슴을 만졌지
처음에 좀 저항 하는듯 싶더니 연이도 이내 즐겼어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전화가와서 급 멈추고 이제 다
왔다고 바로 들어갔지 둘다 얼굴이 발그레해져서 오면서 얘기좀 하느라 늦었다고 갖잖은 변명을 둘러대고
다시 술을 열심히 배속에 집어 넣었지 그렇게 9시쯤부터 마셔서 2시까지? 마신거야 애들이고 나고 다들 슬슬
지치더라 근데 처음에 그렇게 달궈 놓고 애들이랑 술을 마시니까 연이랑 나랑 계속 중간중간 모종의 눈빛이
오가고 은근슬적 터치도 하고 계속 성적긴장이 고조되 있는 상태로 유지가 됬었어 그렇게 다들 힘들 무렵
연이가 집에 간다그래서 그럼 내가 데려다준다고 자연스럽게 일어났지. 지금 생각해보건데 술 마시면서
이런 행동들 하나하나가 애들이 다 알고 있었고 예상 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구ㅎㅎ
어쨋든 나는 연이 자취방에 들어갔어 지금도 난 연이 자취방 가면 그 랑방 향수냄새랑 그 아이 특유의 냄새랑
섞여서 묘한 향기가 났는데 난 그냄새가 너무 좋았어 처음 그아이 방에 갔을때 그 향기와 묘한 긴장감에
머뭇했지만 그것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