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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친 존나 어이 없게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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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5:00 조회 26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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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존나 오는 날이었다
복학하고 개강파티가서 술마시고 기숙사로 돌아가고 있었음
근데 가는 길에 농구장에 사람 형체가 누워 있더라
가니깐 여자애가 비 존나 맞으면서도 자고 있었음
얼굴 만지니깐 존나 차고
놀라서 119 신고하고 잠바 벗어서 몸 싸고
구급차 와서 나도 같이 병원 감
애 폰 비번 걸려 있어서 뭐 하지도 못하고 그냥 비상연락처 누르니깐 애 엄마가 받음
얘도 지방에서 올라온 애였는데 부모님이 그거 듣고 병원으로 옴
나는 그때까지 기다리고 저체온증이라 이것저것 조치 취함 애 체온도 올라오고 얼굴 색도 괜찮아지는거 봄
그리고 애 부모님이 왔는데 놀래서 애 보고 의사 보고 이것 저것 묻고
나는 갈까 하다가 그냥 서있었음.
그러니깐 걔 아버지가 나보고 뭐냐고 물어봄
네기 자초지종 설명하고 그러니깐 좀 흥분 가라앉힘
처음엔 같은과 선배인 줄 아셨나 보는데 내가 학생증도 보여드리고
119랑 통화도 했음..

하튼 그러고 나는 돌아가려했는데 새벽이고 기숙사 못들어가는 시간대라 첫차 기다림..
그러다가 그 여자애 깨어나는거 보고 나왔는데 그 애 부모님에게 내 연락처 주고 옴
풀강하던 날이었는데 진짜 뒤지는 줄 박카스 사서 마시고 커피 계속 마시고 버팀
그리고 한 4일 지나고 나서 그 여자애 한테 연락이 옴 한 번 만나자고
그래서 만났고 고맙다는 인사 들음. 그리고 헤어졌는데 그게 인연의 끝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 다음 학기에 내가 교내 기관에서 일을 함.
원래는 학과 랩실에서 일했는데 박물관에서 시급 5천원 주는 걸로 (당시만해도 시급 3천원 정도) 해서 박물관에서 일했는데
거기서 그 여자애를 다시 만남
학교에선 서로 건물이 멀고 그래서 마주친 적이 별로 없었는데. 그렇게 만나서 같이 일하면서 친해짐
그리고 겨울방학때도 계속 근로 했는데 그때 술 마시고 사귀자 함
계속 만났다 한 6년

지금은 결혼해서 2년 차 딸 하나에 곧 딸 하나 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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