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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친에게 최고의 생일선물 받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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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5:44 조회 63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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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25살이야. 군대 갔다오고 알바하다가 그만두고 쉬고있음.내 친구 철수는 모텔에서 일하고 있는데 모텔이 철수가 아는 형님이 운영하시는곳인데 모텔이 밀집한 곳에 있어.그런데 주변에 무인텔이라던지 더 고급스럽고 테마도 갖춘 곳이 많아서 장사는 잘 안됨ㅋㅋㅋ이야기 들어보니 하루에 많아봤자 4커플 온다더라.그래서 달방이라고 장기투숙을 쓴다고 하던데 나랑 관심없고.
아무튼 철수는 하루종일 모텔에서 자고 일하고 하다보니 심심하다고 날 자주 불러.뭐 나도 할짓없어서 자주 놀러가긴 함.그런데 한달 전이 내 생일이라 전날에 철수네 모텔에 술 사가지고 놀러감.편의점에서 소주맥주랑 안주거리 사들고 모텔 들어가서 카운터 노크하니 안에서 철수가 문 열어서 반겨주더라.그런데 안쪽에 철수 여친인 영희가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더라고.
일단 영희는 20살이야. 철수가 23살때부터 사귀기 시작했으니 영희가 18살때 이 둘이 사귄거지 ㅋㅋㅋ그때당시 철수랑 둘이서 술마실때 그 이야기 듣고 미친놈이라고 함 ㅋㅋㅋ아무튼 영희는 흰색 반팔 티에 짧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더라고.그때 무척 더웠잖아. 그래서 복장도 진짜 가볍게 했는데 하얀 허벅지랑 가는 팔이 돋보이더라고.아참 영희는 진짜 어려보이게 생겼다. 키도 165정도고 얼굴도 동글동글함. 가슴은 크지 않아.그러니까 그냥 보면 딱 귀여운 여고생이 떠오르지.아무튼 오랜만에 보는 영희에 나도 반갑긴 하더라.
게임하다가 고개 돌려서 나 보자마자 "영수오빠 왔어요?" 하고 말하더라.나도 "오랜만이네~" 하고 방에 들어가서 술들 철수 건네주고 영희가 뭐 하나 구경하니 롤 하더라 ㅋㅋㅋㅋ난 다이아고 얜 실버라 예전에 톡으로 서폿 이것저것 조언해줘서 친해졌었음.아무튼 실력이 많이 늘었더라고. 내가 어쩐 일이냐고 하니까 한번씩 놀러온다고 하더라고.그래서 나도 오늘 생일이라 놀러왔다고 하니 잘 됐다고 함.
아무튼 밤 되니까 술판이 벌어짐.나랑 영희는 그렇다 쳐도 철수는 술 마시지 말라니까 괜찮다고 함 ㅋㅋ 어차피 손님 거의 안 온다면서...그렇게 티비 틀어놓고 쏘맥 한참 까면서 수다판 벌어짐.거의 2시간 넘게 마시면서 티비 틀어놓고 수다떠는데 목함지뢰 사건이 한참 나오더라고.그때 한참 목함지뢰 때문에 대북방송하고 전쟁이 벌어진다니 안벌어진다니 말 많았잖아.
아무튼 그거 보면서 술 홀짝이고 있는데 영희가 묻더라고.전쟁나면 우리 둘 다 전쟁하러 가냐고. 그래서 고개 끄덕여줬지. 그러다보니 군부심 같은게 나오더라고 ㅋㅋㅋㅋ내가 먼저 "야 철수 사실 행정병이다? 행정병 알아? 얘 의자에 앉아서 서류만 만졌닼ㅋㅋㅋ얜 전쟁나도 전투력이 낮아서 쓸모없음ㅋ" 이라고 하니까 영희가 막 웃더라고.그러니까 철수가 의외로 "영희야, 영수는 전쟁나면 가장 중요한 병력이야. 진짜 중요함." 이러더라.그래서 이놈이 왠일인가 했더니"영희야 너 남자가 25살까지 동정이면 마법 쓴다는 이야기 들어봤어?"라고하더라고 이자식잌ㅋㅋㅋㅋㅋ 그래 나 동정이었음...영희도 인터넷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는지 좀전보더 더 크게 웃더라.영희가 좋아하니까 철수가 덧붙이는데"이제 12시 지나면 이놈 마법 쓸 수 있다. 중요 전력이야. 마법으로 북한군 다 때려잡을수있음ㅋ"이러는데 영희가 아주 자지러지더라고.나야 창피해서 술만 들이키니까 이놈이 계속 극딜 넣더라.시끄럽다고 철수 잔에 술 채워넣으니까 그제서야 멈추더라고.그렇게 다시 마시다가 점점 술이 동나니까 영희는 피곤하다고 올라가서 잔다고 하더라.그래서 철수가 키 하나 주니까 갖고 나감.
대충 정리하고 둘이서 티비 보면서 노가리 까는데 커플 한팀이 나가면서 키 반납하더라.시계 보니 10시는 넘어있었음.내가 여기 온 시간이 6시쯤이니 2시간동안 한팀만 온거였음.아무튼 철수는 잠깐 티비 보다가 방 치우고 온다고 하고 나감.난 대충 대답하고 티비에 집중하는데 티비 옆에 cctv 화면이 있었는데 철수가 움직이는게 보이더라고.그런데 커플이 나왔던 층이 아니었음.커플은 4층에서 나왔는데 철수는 5층으로 가더라. 자세히 보니 영희가 들어간 방으로 들어가더라고.그거 보자마자 피식 웃음이 나오더라. 그래. 자주 못 보는 사이고 장소도 장소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대신 개부러웠음. 누군 대신 모텔 카운터 보고 누군 여친이랑...아무튼 티비나 보고 있는데 내려오는게 보이더라. 20분 걸렸음 ㅋㅋㅋㅋ아무튼 모르는척 티비에 집중하고 있는데 카운터로 들어오더니 "손님 없었어?" 라고 묻길래 "어." 하고 대답함.그렇게 둘다 티비 보다가 난 잠이 안오길래 컴퓨터로 무도 보고 롤한판 하고보니 철수는 침대에 옆드려 티비 보는 자세로 잠듬.다시 무도 보고있는데 내 폰에 카톡이 옴. 누군가 하고 보니 영희였음.
영희: 영수 오빠 철수 오빠 자요?나: 어. 자네. 왜?영희: 여기 컴퓨터가 잘 안되는거 같은데 여기 와서 봐줄수 있어요?
이렇게 카톡이 오더라. 순간 둘 다 날 부려먹기만 해서 기분이 조금 나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음.전부터 컴퓨터 잘 안되면 내가 고쳐줬었거든.간다고 카톡 보내고 철수가 안깨도록 조용히 나감.이놈은 밤에 손님도 잘 안오니까 이렇게 잘 자니까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했고왠지 두 사람이 관계를 갖고 난 후끈한 공기를 마셔보고 싶었다...변태같지만 형들도 25년동안 여자와 관계 안 갖아봐 ㅋㅋ 별별 환상이 다 생김.아무튼 엘리베이터 타고 5층으로 가면서 별별 생각을 다했음.그러면서 점점 거시기가 전투태세를 갖추게 되니 진정시키느라 5분동안 엘리베이터 못나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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