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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5:50 조회 3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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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능만 치고 진짜 놀자... 수능만 치고... 하면서 존나 버닝함
남고였는데 남고새끼들은 여자 쌤, 특히 들어온지 얼마 안된 쌤 존나 놀리잖아?
나는 맨 앞자리였는데 영어쌤 당황하고 시무룩한 모습이 존나 불쌍한거야
그래서 평소에 수업 앰창수준이지만 열심히 들으려고 하고 교무실가면 인사하고 이야기하고
점심쳐먹고 벤치에서 대화도 좀 많이하고 친해졌거든
쌤도 나보고 ㅇㅇ이는 잘생겼다고 좋아하는거
공부한다고 안경충이였는데 사탕발림 ㅅㅌㅊ
아무튼 수능 며칠 전에 쌤이 말하길
"ㅇㅇ이가 영어 1등급 맞으면 맛있는거 사줄게~"
하길래 지금 생각하면 병신이지만 그 때는 아다상태라 여자가 뭘 해준다는 자체가 좋아서 영어 열심히 했고 1등급맞음
물수능 컄ㅋㅋㅋㅋㅋ

중간내용은 생략하고 쌤이 나 피자집 데리고감
아무튼 피자 냠냠 쳐먹고 저녁되니까 이제 성인이라고 술을 먹어봐야 한다는 개소리를 하는거임
술 제대로 안먹어봐서 긴장타고 있었는데
차로 이동중이였음
근데 차 때문에 집에서 먹어야 한다고 자기 집 가더라
근처 편의점에서 술 몇개 사고 치킨시켜 먹었는데 고민상담 대학상담 존나 하다가...


술 좀 먹으니까 쌤이 이야기하길
ㅇㅇ이때문에 교직 힘들었는데 많이 도움됐다 좋았다
성격도 좋다 매너도 좋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거

그래서 우리 고모처럼 술쳐먹고 회포푸나 생각했는데
막 계속 나보고 좋다고 사랑스럽다고 계속 자꾸 지겹도록 그러는거야
아다상태라 존나 쿵쾅쿵쾅 가슴뛰고
'이거뭐지? 이거 뭐지????'
하는데 선생님이 막 닭똥같은 눈물 쳐흘리면서 우는거야
자기 외롭진 않은데 힘들다고 (?)
뭔 개소리인가 싶은데 괜히 또 아다라서 몸 부르르르 떨리고 긴장되는거야

그렇게 조용히 술쳐먹다가 선생님이 나한테
"ㅇㅇ아 이리와봐.."
".....예?"
"와보라고"
이 때 온갖 생각 다들더라
막 ㅈㅈ 터질것같고 괜히 웃긴생각 하려고 하는데 그와중에 머릿속에서
"뭘봐 시발놈아 모래반지 빵야빵야" 생각남
아직도 왜 그생각이 났는지는 모름 시발 두뇌프로그램이 이상해 졌었음


첫키스는 코등학교 2학년때 했는데 쌤이랑 하니까 뭔가 신기하더라
그렇게 막 하다가 달아올라서 본능적으로 가슴 만지니까 선생님이 가슴 대주는거야
막 부르르르르르 떨리는데 그와중에 옷 다벗기고 자세 존나 이상하게 섹스함
선생님이 힘 세다고 좋아하더라
한 세번정도 하고 아침에 차로 바래다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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