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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6:02 조회 39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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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쓴 글http://www.ttking.me.com/302819

기억 할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시발 처제년과 국경선 긋기 잘된거 같다.

내가 시발 그 3등육 팔아먹을려고 진짜 안간힘을 다 써봤다.

주위에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직장동료들까지 여기저기 다 쑤셔봤지.

근데 존나 웃긴건 뭔지 아냐?


찬밥더운밥 곰팡이펴서 보슬보슬 데코된 밥까지

미친 가릴거 하나 없어야 될년이 더 까다롭더라.

진짜 존나 용써서 9급공무원이랑 소개팅 겨우 잡아가지고 시발 이건 진짜 메이드 시켜라하고

조언까지 했는데

미친 대가리에 총맞은 년이 소개팅 끝나고 들어와서 한다는 말이

행부행부 머리가 너무 커예~

이 씨파아알련아 하고 소리지를뻔했다

명치는 시발 뱃가죽이 두꺼워서 때려봤자 내 손만 무안할거 같고 시발 암튼 그래가지고

존나 설득을 했다.

머리좀 크다고 그렇게 나쁜건 아니잖냐, 하면서.

입술 샐쭉 거리면서 으음 으믐~ 손가락 까닥 까닥

시팔년....


암튼 시발 나도 존나 빡쳐가지고 그다음날,

그래 엊그제 존나 걍 질렀다.

처제 너무한거 아니냐고, 애교육하는 집인데 아무리 밖에서 피고 온다지만 그렇게 담배냄새 풍겨도 되냐고

행부 행부 끊을거에여

처제 너무 한거 아냐! 혼자 집에 있으면서 계란을 3일에 한판씩 먹는게 말이 되냐고

진짜 이 대목 집중, 시발새끼들아. 인간의 몸으로 계란후라이 한판에 계란 4~5개를 까 잡순다는게

시발 머슬매니아 출천하는 근육돼지 말고는 해당사항 있는거냐?

암튼 족같은거 나도 존나 짜증나서 세세한거 짜짤한거 까지 다 쏟아냈다.

생리대 구석구석에 보물찾기 하듯이 간수하는거 그거는 얘기안했지만

암튼 시발 말로 울려버림

와이프는 평소같으면 말리는데 엊그제는 걍 가만히 있더라.

지도 점점 쌓여왔던거지

내가 3개월치 방세 줄테니까 나가서 살라고 그랬다

이미 약속한 기간은 지났다고

나가서 살거 아니면 생활비 한달에 100만원씩 받는다 그랬다.

(어중간하게 부르면 진짜 그돈 내고 계속 살까봐)


주저앉아서 엉엉 우는데 울통이 어찌나 잘도 울리는지

예전에 디아2할때 바바가 샤우팅 버프 쓰는거 같았다

불쌍하지도 않더라

좀 측은함을 느낄법 하다가 현관쪽에 쌓아둔 계란종이박스가 딱 보이길래 그런맘도 사라졌다

시발 크크키ㅏㅇㄹ 암튼 좆같은 새끼들아

가정을 지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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