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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6:20 조회 99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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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이 초딩때부터 학원가고 사교육 존나게받아서 공부를 꽤 잘했음
당연히 작은엄마는 콧대가 높아져서 당시 공부안하고 놀기만하던 나랑 누나한케 공부하라고 닥달 맨날함
우리 아빠도 자식들이 공부안한다고 디스당하니깐 화도나고 불쌍하기도 했겠지
그러다가 일년전 딱 이맘때에 동생이 나한테 전화해서 내 대학교에 수시접수한다고 그러더라
난 그냥 이놈이 안전빵으로 하나 넣는구나 생각했는데
오늘 집가기전에 들었는데 그놈이 어디 들어보지도못한 전문대 간호과로 갔다고하더라 ㅋㅋㅋㅋ
당연히 집에가니깐 작은엄마는 자식몬 자랑 안하고 가만있음
지금 작은 엄마가 몇년동안 계속 부심부리던거 생각하면서
누나랑 아빠엄마랑 같이 몰래 존나 쪼개고있다 ㅋㅋㅋㅋㅋ
열심히 돈들여서 투자했는데 회수가 개판이라면서 ㅋㅋ
심지어 나랑 누나는 집안에서 공부안한다고 욕먹었는데도
그놈보다 좋은대학가서 느긋하게 취직하고
누나는 일하면서 대학원다님 근데 난 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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