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백마 건진 썰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클럽에서 백마 건진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6:25 조회 328회 댓글 0건

본문

저는 대구 토박이로 살다가 대학합격하고 처음 서울물 먹어본 촌놈이었습니당.그래서 클럽도 가본적이 없었고 수능끝나고 계속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어서 미팅도 못나가보다가 5월달쯤이었나?깨졌죠.. 장거리는 진짜 할짓이 못되더라구요 성격상ㅇㅇ..여튼 그러다가 이대다니는 친구한테 여자애를 소개받았어요.애가 사진보다 훨씬 이쁘고 두번째 만나서 영화보는 날에 몸에 딱붙는 쌔빨간 원피스를 입고 왔는데 어후..진짜 영화보는데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그리고 막 자기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전화와서는 보고싶다 그러고 설렌다 그러고 잘되가는 분위기였어요.근데 그러다가 문제는 그주 주말에 터졌는데요,친한 형이 전화와서 클럽이 조온나 가고싶다고 같이 가자는 거에요.근데 저는 춤도 춰본적이 없는데다가 좀 무섭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안가겠다고 했는데도 막 말빨로 밀어붙이는데...가고싶어지더라구욬ㅋㅋㅋ그래서 걍 갔어요. 소개받은애한테는 아는 형네 집에서 술마신다고 구라치고 홍대로 갔습니당.어디서 주워 듣기로 강남은 뭔가 좀 룸을 잡고 놀아야하고 잘생긴남자들도 엄청많다고 하길래 쫄아서 홍대로 갔어요한 10시?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 nb2를 갔던걸로 기억해요.좀 설렘반 긴장반으로 손목에 띠차고 들어갔는데 음.. 처음에는 사람도 그렇게 많이 없고 하다가 한시간쯤 지나니까1층에 스테이지는 거의 꽉차더라구요. 근데 서울여자고 뭐고 저한테 컬쳐쇼크였던거는 외국인..! 외국인이 겁나 많더라구요.제가 남고 나왔거든요? 남고 나온 형님들은 아실거에요 애들끼리 말도 안되는 망상놀이할때 거의 꼭 나오는게 백마 아닙니깤ㅋㅋ근데 와 이거뭔가 망상을 현실로 만들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그래서 2층에서 분위기 보고 있다가 외국인 여자 세명이서 온 그룹을 보고돌진했습니당.거기서 되게 음 뭐라고 해야되지..완전 백인은 아니고 음 흑인도 아닌데 약간 까무잡잡?하얀편인데..음 여튼 가슴이 큰건 아니지만 키도 째끄만한데 예쁘장하니 쌔끈한 여자 뒤로 갔어요. 막 걱정하면서 갔는데막상 다른 남자들 하는것처럼 뒤에가서 같이 리듬타다가 어깨에 손올리고 했더니 다 받아주더라구요그 무리에서 걔만 쏙 빼와서 이층에 올라가서 칵테일 한잔 마셨는데 한국말을 잘하더라구요? 다행이었져..ㅋㅋㅋ이것저것 물어보니까 프랑스인이고 한국어학당에 다닌다고 하더라구요여튼 그래서 걔만 데리고 클럽밖으로 나왔어요. 그러고는 막 손잡고 다니다가 근처 공원벤치에 앉아서 꽁냥댔죠그러다가 뭐 분위기가 당연히 그렇게 되서 키스도 하고 옷안에도 손을 넣고 하다가 진도를 조금 더 뺄수 있을거같아서모텔갈래?라고 했더니(아니 ㅅㅂ 솔직히 될거같았어요...프리한 서양인이니까ㅜㅠ) 사귀는거 아니면 싫다더라구요..근데 솔직히 바로 사귈만큼 끌리진 않아서 그냥 그러면 생각해보자고 연락처 교환하고 다시 같이 클럽으로 갔어요걔 친구들이 클럽에서 기다린다고 하고 저랑 같이 갔던 형한테서도 연락이 와서 ㅋㅋ그래서 다시 엔비도착했는데 걔가 화장실 가고싶다 그래서 1층 구석에 있는 화장실에 데려다주고 그앞에 서있었어요
그렇게 화장실 앞에 서있는데 머리 빨갛고 피부 새하얀애가 오더니 제 귀에 대고 뭐라고 하더라구요.나중에 물어보니까 you have a pretty face라고 했다네요 ㅋㅋ 쨋든 그당시에는 못알아들었는데 나쁜 말은 아닌거같고제가 그 때좀 술도 마셨겠다 처음와보는 클럽인데 뭔가 자꾸 생기니까 신나섴ㅋㅋㅋ몇마디 주고받다가 키스했어요ㅋㅋㅋ아니 뭔가 그래도 될거같더라구요. 근데 역시나 걔도 놀란 표정짓더니 씩 웃으면서 다시 키스 하는거에요.와 이거 ㅅㅂ 대박이다 싶었는데 뭔가 아까 화장실에 대려다준애가 나올거같아서 전전긍긍하다가 일단 손목잡고 2층으로 튀었습니당ㅋㅋ거기서 또 아까처럼 뭔가 하려고 했는데 이미 시간이 새벽5시에다가 같이 갔던 형이 빨리 가자고 그래서ㅠㅠ일단 카톡아이디를 달라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일단 택시타고 자취방에 가면서 톡을 했져.그렇게 그다음주 수요일날 보기로 약속을 잡고 만났어요. 신촌에 있는 룸술집에서 술을 먹었는데요 저는 피부 하얗고 영어쓰길래 그냥미쿡인인줄 알았는데 ㅋㅋㅋ폴란드인이라더라구요. 영어는 어떻게 쓰냐고 하니까 자기가 대학교에서 전공이 영어라고 하더라구요뭐 자기 어머니랑 아버지는 이혼하시고 자기는 어머니랑 사는데 3년전에 한국한번 와보고 너무 좋아서 매년 엄마 휴가에 맞춰서한국에 여행온다고 했어요 뭐 그런 얘기하면서 술마시다가 막 우리나라에서 자주 해먹는 폭탄주도 몇개 가르쳐주고 재밌게 놀았어요ㅋㅋ근데 문제는..음 저는 술못마신다는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얘는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스가 웨스턴.. 속으로 ㅇㅈㄹ하다가더 마시면 뻗을수도 있을거같아서 옆자리로 가도 되냐고 물었어요 ㅋㅋ 그러니까 끄덕끄덕하길래 왜 옆자리 왔는줄 알지?그러니까 당연히 안다고 하더라구옄ㅋㅋㅋ그래서 뭐 짐작하시다시피 물고빨고 했어요. 애가 입술이랑 혀에 피어싱을해놔서 느낌이 묘하더라구요.그러다가 얘랑은 진짜 해보고 싶어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How about hanging out with me tonight?'이었나? 저때 제가 영어학원에서 일할때여서 원어민 선생님한테 여자한테 모텔을 가자고 할때 뭐라고 하면 되냐고 물어봤었거든욬ㅋㅋ그래서 저런말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저게 뭐 조금 정중하게 오늘 나랑 같이 있지 않을래?뭐 그런표현이라고 합니당.여튼 고대로 써먹었더니 고민좀 하더니 그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아냐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거기거 뭐 섹스그러기는 뭐해서it up to you그러면서 씩 웃고는 손목잡고이대에 모텔 트라이앵글 지역으로 바로 출발했져 ㅋㅋ아니 근데 무슨 ㅅㅂ 수요일인데 진짜 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돌고돌다가 빈방하나 남는거 찾아서 들어갔어요처음에는 그냥 자자고 하더니 막 키스하면서 귀랑 목이랑 혀로 살살돌렸더니 자기가 먼저 훌러덩 벗더라구옄ㅋㅋ제가 원래 술취한 상태에서 하는거 싫어하지만 안먹을 수가 없더라구요.그냥 바로 꽂았어요 ㅋㅋㅋ 막 헐렁하거나 그럴까봐걱정했는데 딱히 그런 느낌은 못받았어요. 걔가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여튼 크게 다른것 같지는 않더라구요.다만 그...냄새가 조금 나더라구요. 걔들은 청결제가 보편화 되있지 않나봐요.여튼 그러고 두번이었나 한다음에 잠깐 자고 씻고손잡고 나오는데 뿌듯했어여....진짜로 뭔가 주위에서 보는 시선이 느껴지니까 말로못할만큼 뿌듯하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걔를 숙소로 보내고 저도 자취방에 왔죠. 그러고 나서 걔는 폴란드로 돌아가고 몇일 연락하다가 순간 너무 귀찮더라구요아무리 백마라도 그렇지 내년에 또 올걸 생각해서 일년 동안 연락할 생각을 하니까...ㅋㅋ그래서 그냥 카톡 씹고 또 연락오길래차단해버렸어욬ㅋㅋ 그리고 그 소개받았다던 애랑 사귀고 뭐 그랬지요 ㅋㅋ흐어 얘기가 길었네요. 보는데 불편하실수도 있겠어요. 근데 부연설명이 안되면 주작이라고 하실수도 있을거같아서ㅠㅠ
스토리가 올릴만한게 한두개 더있긴 한대 제가 요즘 시험준비중인게 있어서 ㅠㅠ이것도 반응 좋으면 공부 안되고 할때 끄적거려 볼게요 ㅋㅋ감사합니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