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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녀 볶음밥 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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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6:23 조회 34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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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http://www.ttking.me.com/313008

중국으로 파견온지 1년이 다되가고 있엇어. 중간에 한국에 한번 다녀왔다. 난 그전부터 여친이랑 서먹서먹해짐을 느꼈어.




"오빠, 그냥 한국에서 회사다니면 안돼?"


"야, 나도 그러고 싶어! 그게 내 맘대로 되니? 너도 회사 다니면서 그런 얘길하냐.."




여친은 징징거리면서 보챘어. 한국 복귀를 은근히 회사에 던졌는데 대답은 불가였어.


헬조선 중소기업에선 그런 거 없어. 좆대가리로 밤송이를 까라면 까는거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중국에 주재원으로 나가면 기본 3년 ~ 5년은 있어야 돼.


잘못하면 예전 북경 현대자동차 법인장처럼 10년도 말뚝 박을 수 있어.




다른 기혼 직원들은 중국 나오기 싫어하고..회사에서는 은근히 나를 "중국전문가"로 키우려는 눈치였어.


말이 중국전문가지..씨발.. 중국담당 노가다?




내가 그 때 여친이랑 헤어지기 싫었으면..과감하게 사표를 쓸 수도 있었어. 그렇지만 그 때도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웠어.


난 문과충에다가 엔지니어도, 영업직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도 없는 일반사무직이라서 빽없이 어디 다른 회사 옮기기도 쉽지 않았어.




내가 중국으로 떠난지 정확히 1년쯤 되는 날 여친은 나한테 이별을 통보했고 자존심 강한 나는 "네 맘대로 해라!"고 맞섰어.




군대를 가도 2년 안에 여자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어 헤어지는 연인들이 많은데 기껏 멀어진 1년에 우리 사이가 흔들흔들하다면


어쩌면 우린 인연이 아닌거라고도 생각했어.




그렇게 여친과 멀어져갔어. 내가 회사까지 때려치고 여친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이지 않은 것은...


중국 생활에서 익명성, 주재원으로 대우받고 누리는 삶, 그리고 보들보들한 현선이의 육체와 맛잇는 봇이에 빠져들었는지도 몰라.




그러나 알게 모르게 내상은 컸어. 난 배드민턴 모임도 뜸하게 나갔어. 여친과 알콩달콩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어느날 밤에


아파트 단지 벤치에서 담배피우면서 눈물만 흘렸어.




난 누군과와 얘기하고 싶고 마음을 털어놓고 싶었어.




그런데 그날 마침 제일 친한 형표는 자기 친구들과 중국 내륙지역으로 여행간다고 없었고...현선이는 그 틈을 이용해서 친구와 클럽에 간다고 했어.


회사 동료들과는 그런 얘기까지 하고 싶지 않았어. 하염없이 핸드폰을 뒤지고 있는데 마침 번호가 하나 눈에 띄었어.




'정민경'




그때까지도 민경이는 우리 아랫층에 현선이와 같이 살고 있었어.




아니다.. 뭐 내가 애한테까지 전화하냐....너무 약한 모습이야..




언제부턴가..민경이를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설레곤했어. 민경이 얼굴이나 큰 가슴 때문만은 아냐.




중국에 홀로 유학와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면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난 참 어린 여자애지만


본받고 싶었어. 그날 따라 이상하게 민경이 생각이 샘솟듯 솟구쳤어.




지금쯤 집에 있을텐데....



난 문자를 보내려다가 용기내어 전화를 해봤어.




"와우! 정우아저씨? 어쩐일이에요. 친히 저한테 전화를 하시고..."


민경이가 너무 쾌활하고 반갑게 받아서 어색함이 단번에 풀어졌어.




"응. 그냥 가까이 살면서 너무 연락도 없고 해서...그냥 안부전화지. 뭐,"




"아저씨 지금 집 아닌 것 같은데 어디에요?"


"아...나 그냥 집앞 놀이터야...그냥 산책하러 나왔어."




"아저씨, 심심하구나? 저랑 같이 산책할래요?




모든 게 너무 빨랐어. 난 얼른 눈물을 훔쳤어.




민경이가 발랄한 표정과 함께 츄리닝 차림으로 나왔어. 중국 대도시 아파트들은 건폐율이 좋아서 그런지 우리가 사는 아파트 단지도


꽤 넓고 달빛에 비치는 산책로가 잘 만들어졌어.




얘랑 둘이서 걷는 길이 설레고 아늑했어. 현선이와는 그냥 내연관계라서 어디 같이 데이트 한적이 없었거든.


한참을 같이 걸으면서 날 힐끔힐끔 쳐다보는 민경이가 조심스레 물었어.




"아저씨, 뭐 안좋은 일 있죠?"


"어? 어떻게 알았어."




"아저씨, 얼굴에 써있어요. 착한 사람들은 다 얼굴에 티가 난데요."




'나 착한 사람은 아닌데..난 굴단인데....넌 오해하고 있네..'




"응, 그냥...좀"




"저도 유학생활 하면서 힘들 때 많아요. 아저씨도 혼자 직장생활하면서 힘든 일 많을 것 같아요.."


"응....."




"뭔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아저씨."




무슨 일인지 안물어본 것은 내 사생활에 대한 배려겠지.




"어, 저기 팥빙수 판다. 아저씨, 우리 저기서 팥빙수 먹을래요? 제가 사드릴게요.."




한인촌이라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작고 아담한 제과점이 있었어. 선불로 내는 데 였는데 민경이가 돈을 내니


주인아줌마가 "여자가 내는 게 어딨어. 데이트 하는데 남자가 내야지." 같은 김치녀같은 발언을 했어.




나도..민경이도 마주보면서 얼굴이 빨개졌어. 그런데 우린 둘다 '우리 애인 아니에요."라는 말은 하지 않았어.




민경이와 팥빙수를 먹으면서 난 여친과 헤어진 얘기를 했어. 민경이는 아주 진지하게 들어줬어.




"아저씨. 이번 주말에 뭐해요.?"


"응, 그냥 약속 없고 집에서 쉬는데...나 배드민턴도 당분간 쉴려고.."




"그럼, 아저씨 기분 전화도 할 겸, 우리 자전거 타러 갈래요?"




나는 지금도 그게 민경이의... 민경이다운... 우회적인 고백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빠? 오빠.. 문열어요..!!"




쾅쾅!!




밤 1시가 넘어서 현선이가 들이닥쳤어.




아까부터 클럽 물 안좋다고 나보고 오라고 문자가 왔었는데 내가 못나간다고 했고


그럼 술이나 사달라고 했는데 오늘은 좀 기분 아니다라고 했어. 그랬더니 집까지 쳐들어온거야.




아무리 우리가 서로 69하는 관계고 집 도어록 비번까지 알고 있는 애지만 무례했지.


아, 그런데 옆에 친구 여자애 한명을 달고 들어왔어. 한국 여자애야. 둘다 거의 만취상태야.




"아오, 오늘 클럽 물 진짜 구정물이다. 오빠야. 나 친구랑 같이왔어요."




난 처음보는 여자애였어. 같이 온 여자애는 키가 160 센티 정도에 약간 통통했어.




"인사해, 선배, 아니 우리 오빠야. 오빠, 얘 은영이에요. 최은영..."


"니하오.."




니하오는 지랄.. 꼭 중국어도 못하는 애가 그렇게 티내더라. 현선이는 일부러 자기보다 덜 예쁜 애를 데리고 다니면서


클럽가서 남자 꼬시려고 했던 것 같아. 그리고 그날 그냥 허탕치고 우리 집에 온 것 같아.




나는 불쾌감을 누르고 대답했어.




"현선아, 너 술 많이 취한 것같네..이친구도.."


현선이는 내말을 씹고 떠들었어.




"이 오빠가 이래뵈도 xx 기업 주재원이야.잘 생겼지?"


xx라고 얘기해도 우린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라서 일반 사람들은 몰라.




은영이라는 애는 이미 취했지만 호기심어린 눈으로 나를 쳐다봤어.




나도 여친과 헤어지고 맘도 울적했어. 회사에는 이미 다음날 연차를 냈거든. 씨발...마시자. 마셔. 딱 1시간만 마시자...




술이 들어간 후에야 통통한 여자에게 눈길이 갔어.




같은 학교 1년 후배래. 얼굴은 그냥 봐줄만 했는데 통통하고 말하는게 유치한거 봐서 현선이 클럽용


후배 같았어. 왜 이런 후배들은 또 예쁜 선배들 되게 좋아하면서 대리만족을 얻잖아.




난 슈퍼에서 맥주를 잔뜩 배달시켰어. 은영이도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한주량 하나봐. 목소리도 우렁우렁한 뇬이 술을 폭풍흡입했어.




우린 다들 취했어. 어느덧 은영이라는 애가 소파에 기대어 졸고 있어.




- 오빠, 오빠... 잠깐 일루와봐.


- 왜?




- 빨리요....




현선이가 그 와중에 나랑 섹스를 하고 싶어 했어.




- 여기서?




은영이 조는 틈을 타서 방에 들어가서 문을 소리안내게 살짝 닫았어.




- 오빠, 나 아까부터 하고 싶었단 말이야.




그건 사실 내가 할 소리였어. 술기운도 올라겠다 섹시하게 차려입고 클럽 다녀온 현선이의 향수 냄새가


내 남성을 자극했거든..




아핫..하하핫...아하하핫....




우린 침대에서앉은 자세로 하의만 내리고 급떡을 쳤어.




"오빠 좋아..너무 좋아..난 오빠가 좋아..."




현선이는 봊이에 내 잦이가 미친듯이 쑤셔 박히면서도 계속 떠들었어.


이윽고 현선이 봊이에 깊숙히 질싸!!!




우린 다시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자리에 돌아왔어. 은영이는 그때까지 졸고 있었어.




"야, 최은영..약한 모습..."


"어..내가 깜빡 졸았나봐..."




우리 셋은 또 술을 마시기 시작했어. 시간이 흘렀어.




"너네 이제 안가냐?"




새벽 4시가 다 되었어. 우린 다 정신없이 취했어. 나도 그날 따라 울적한 마음에 미친듯이 술을 들이켜 목소리가


꼬였어. 애들도 클럽에서 이미 양주 마시고 와서 그런지 더 엉망이었어.




그런데 둘이서 마시다가 싸우다가 울기도 하고 가관이더라. 서로 맺힌게 많은데...그 맺힌 이유도 가만히 들어보니


주로 남자 얘기야. 그날 너 때문에 시리아 남자를 못꼬셨다니...어쩌구 저쩌구..씨부럴...




난 슬그머니 방으로 들어갔어. 우리 집은 원룸형이라서 방이 하나밖에 없어.




난 침대에 벌렁누워서 '지들이 저러고 마시다가 알아서 가겠지..'라고 하고 곧 드르렁거리면서 잠들었어.







한참을 정신없이 자는 데 내 옆에서 인기척이 나.




'현선이가 은영이 보내고 자고 가려나보네.. 괜히 소문 나면 큰일 나는데' 하면서


난 손으로 현선이 몸을 더듬었어.




그런데 현선이가 살이 부었는지 체적감이 느껴저. 손으로 더듬어보니 키도 작아보이고..


난 의례히 가슴으로 먼저 손이 가는데 평소 현선이 가슴보다 컸어.




에그머니나!




불켜고 보니 현선이가 아니라 그 통통한 은영이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어.


아이고, 미치겠네. 이 진상년들... 현선이는 아예 안보였어.




"야, 꽃돼지. 은영아, 일어나봐."


난 술마시면 좀 짖궃어서 아까부터 은영이를 꽃돼지라고 불렀어.




"현선이 어디갔니?"


"현선이 언니 아까 화장길 간다고 자기집에 내려갔어요. 그런데 안올라와요."




아마 집에 갔다가 옷갈아입거나 하다가 뻗은 것 같았어.




"그럼 넌 왜 안갔어?"


"같이 사는 민경이라는 언니가... 술마시고 친구 데리고 와서 외박하는거 질색한데요.꺼억..그런데


오빠 아까부터 나 왜 꽃돼지라고 불러요?"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야."




현선이 아무리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 있나. 그렇다고 술이 떡이 된 여자애를 이 새벽에 혼자 가라고 할 수도 없고..




"야, 네가 아저씨 침대에서 자. 나 그냥 거실에서 잘게." 내가 은영이를 두고 거실로 나가 소파에서 누웠어.




한참을 또 자는데...은영이가 화장실 다녀오더니만... 내 소파 옆으로 와서 기대듯 쓰러지는거야.




"야, 무거워. 저리가..왜 방 침대에서 자라니까..."


"무서워요. 저 그냥 저 아저씨 옆에서 자면 안되요? 딱 2시간만요."




"안돼..."




솔직히 은영이가 통통하고 통통한 애 특징답게 가슴이 커서 잦이가 섰어. 그러나 현선이 생각해서 더는 이상한 생각을 할 수 없었어.


나도 섹스 좋아하지만 이성이 감성을 지배했어.




그런데 은영이라는 애도 고집이 세서 그냥 물러날 기세가 아니었어.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현선이도 모자라서 현선이 후배까지 따먹냐?




"야, 꽃돼지 너 그럼 방 침대 위에서 자. 오빠가 밑에서 잘테니까.. 그럼 안무서울거야."




끄덕끄덕이는 애를 난 방으로 데리고 가서 침대 위에 눕히고... 난 바닥에 이불깔고 누웠어. 난 술이 취하고 잠이 쏟아져 눈이 가물거렸어. 그때..




"아저씨, 위에 올라와서 자요. 괜찮아요. 아..불쌍하네..."


여전히 혀 꼬인 목소리야.




"아, 괜찮다고!! 너나 빨리자. 너 안자냐?"




한 5분 지나니까... 또 얘가 무슨 잠꼬대처럼 올라와서 자라고 떠들어..시끄러워 죽겠어..




딱 보면 클럽에서 초이스도 못 당해 한이 맺힌것 같아. 절대 클럽에서 인기있을 여자애가 아니거든.




하도 떠들어서 내가 참다못해 침대위로 올라왔어.




"알았어. 너 옆에서 벽보고 자.. 너 절대 이상한 소문 내지 마라."


"알았어요..꺼억.."




그런데 얘가 벽보고 자라니까 자꾸 내 쪽으로 몸을 돌려 나한테 파고들어. 키가 작고 통통한 애인데 가슴 커서


내 가슴에 닿는 느낌이 나더라고. 난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은영이를 안게 되더라고. 난 181센티인데 얘는 160센티라서


무슨 곰인형을 안은 것 처럼 내 품에 쏙들어왔어. 잦이가 불끈섰어.




"오빠, 그냥 딱 우리 2시간만 이러고 자요."


"1시간 반이야..아침에 조깅해야 돼."




은영이 안고 있으니 또 잠이 안와.




"너넨 클럽가면 뭐하냐?"


"춤추죠."




"춤만 춰?"


"헤헤..남자도 꼬시지요."




"남자를 꼬셔? 어떻게 꼬시는데..."


"잘생긴 서양 남자들 있는 앞에서 한국여권을 모른 척 툭 떨어뜨려요. 난 중국인이 아니다..우린 같은


외국인이다..이런거죠. 그럼 서양 남자가 여권 주워주면 고맙다고 하며 되바라지게 쳐다 봐요."




"야..여권을 주워줬는데 왜 되바자리게 쳐자봐?"


"그래야 동양녀들에게 매력을 느낀데요..현선이 언니가 알려줬어요."




미친....네가 되바자리게 쳐다보면 난 무서워서 경찰 부르겠다...으이구...




은영이가 내 상체를 더듬기 시작했다.




"오빠, 운동 하나봐요.."


"안해.."




"그래도 가슴 탄탄하네요..."


"나도 사무직이지만 바쁘면 공장에서 나가 짐 날라서 그래.."




웁......




은영이가 나한테 입술을 들이대고 기습 키스를 했어..




이 꼬맹이가..라고 생각하며 밀쳐내려고 하는데 은영이 혀가 자꾸 내 입으로 넘어와.


처음에는 피할까 하다가 이 꼬맹이 자존심도 있을 것 같아서 맛만 보자는 심정으로 나도 조금씩 입을 열어


은영이 혀를 받았어. 술냄새가 많이 났지만 같이 혀가 엉키니 기분이 야릇했어.




은영이를 끌어안은 손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어.




오빠..오빠..흥흥..




은영이가 코소리를 냈어. 내 손이 나도 모르게 은영이 가슴 언저리까지 갔다가 차마 만지지는 못하고 주저했어.




- 오빠? 내 가슴 만지고 싶어요?


- 아니...그냥....




- 오빠, 나 꽤 글래머에요. 베이글녀죠. 남자들 다들 내가슴 쳐다보고 만지고 싶어하는 거 다 알아요."


-음..그래? (시발 네가 통통하지 어디 봐서 글래머냐?)




그말이 재수 없더라. 나는 일부러 무심한 듯 "야, 자자....자자.."하면서 뒤돌아 누었어.


내가 부처도 아닌데 그 상태에서는 대단한 용기였어.




그런데 은영이가 또 나한테 착 달라붙어서 백허그를 하더라고. 큰 젖가슴이 내 등에 닿아 푹신해.




아..더는 못참겠더라. 나는 몸을 돌려서 은영이 가슴을 만지작 거렸어.




- 거봐요. 아저씨..만지고 싶었으면서.


- 그럼..조금만 만질께...




쪼그만게 가슴도 큰데 몇번 만지니 금방 부풀어 올랐어. 안되겠더라.


난 윗도리 벗기고 브래지어를 풀고 은영이 가슴을 본격적으로 주무르기 시작했어.




- 아앟...아하하..아저씨... 현선이 언니랑... 사귀어요?


- 아..아니...절대루.. .걔 애인있는데뭐..




꽃돼지치고는 가슴이 예뻤어. .젖꼭지를 입에 넣었어.


가슴이 커서 한입에 안 들어가..한손으로 다른 가슴을 쥐고 혀로 약올리면서 빨기 시작했어.




아하~아하핫..아핫..




-아하...그럼 다행이네요. 그런데 아저씨 맛있어요? 아하핫.


- 엉..생각보다 맛있네....



아하핫..아하하... 더 빨아줘요. 아저씨가 밤새도록 빨아주면 좋겠어요...


미친뇬..




가슴을 빠니 은영이 목소리가 더 커졌어. 내 손이 은영이 청바지속으로 들어갔어.




가운데 쪽을 더듬으니 털이 만져졌어. 까슬까슬한 봇이를 만지니 더 꼴렸어. 몇번 봇이 위를 가만히 손터치하다가 클리가 있을 법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질 거리기 시작했어.




역시 반응이 오더라. 은영이이 숨이 넘어가기 시작했어.




아흣..아항...아하핫....아저씨..자기...




은영이가 황급하게 내 바지위로 좆을 더듬었어. 나도 좆이 커질대로 커져서 바지가 꽉차서 불편해서.


그냥 바지를 내려버렸더니 은영이가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내것을 손으로 잡더라.


처음에는 만지기만 하더니... 조금 있으니 계속 위아래로 슬슬 내 좆을 피스톤질 할라고 해.




그래도 난 먼저 하자는 말을 안했어. 한편으로 내손은 쉴새 없이 은영이의 클리를 자극했어.




은영이 봊이는 점점 더 젖어가고 숨결이 점점 더 거칠어져. 나중에는 소리를 지르더라.




"하하..후후..어헝헝....자기야..자기야.."




은영이가 청바지 단추를 풀더니 지가 먼저 자기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려. 그러더니 내잦이를 잡고 끌더라고.




자기야..자기...




은영이의 목소리가 애원조로 바뀌었어. 내 좆의 귀두는 이미 은영이 봊이 언저리에서 까닥까닥


간만 보고 있어. 간질하고 미끈미끈하고 쾌감이 좋았어. 그러나 구멍에 넣지않고 좆대가리로 계속 문대로 비볐어.




잦이 귀한 줄도 알아야지...




"자기.넣어줘..자기... 넣어줘..제발....."


"하아..아핫..은영이 너 비밀 지켜야 한다.."




"자기..알았어..아하핫..."




나도 더는 참을 수 없었어. 은영이 올라타고 미칠듯한 폭풍 펌프질...


밤만되면 공부안하고 클럽에서 남자나 꼬시는 요망한 년들..내 좆대가리로 응징하리라....




한참을 마구 쑤시니 내 좆에서 조금씩 신호가 와....




"은영아..안에 싸도 돼?"


"자기..해..해도 돼....."




발사!!~~~~~~~~폭풍 사정!!




몸도 피곤해서그냥 한번만 하고 자려고 했어. 대충 씼고 와서 누웠는데 은영이 얘도 성적인 에너지가 강한가봐.


아니, 남자맛을 아는 애가 남자를 오래 굶었던 것 같아. 내 품에서 쌔근쌔근 거리면서 도무지 잘 생각을 안해.




오빠..좋았어요...오빠 나랑 잘 맞는 것같아...술기운인지 원래 잠이 없는애인지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거야.




안되겠더라고.




"은영아, 뒤 돌아볼래?"


"네..이렇게요.."




은영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내 좆앞으로 엉덩이를 들이댔어. 히프도 컸는데 생각보다 내 곧휴가 은영이 봊이에 잘 맞아.


자세도 좋고...이건뭐 무슨 통통한 애 히프가 떡치기 최적화된 섹스돌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아. 히프도 크지만 꽤 예쁜 히프였어.




술이 취해서 몸을 일으키기고 힘들어서 옆으로 누운 상태로...다시 폭풍 펌프질...




엄마야...자기야..아하핫...아핱...




두번 째는 꽤 오래했어. 서양 남자가 꽤나 선호할 뒷치기 히프라고 생각했어.




아침에 일어나니 일곱시 였어. 난 급하게 은영이를 깨워서 보냈어. 얘도 술이 깨니 좀 창피한지 얼굴도 못들더라.


그 와중에도 현선이한테는 새벽 5시에 혼자서 택시타고 갔다고 하라고 말을 맞췄어.




다음날 현선에게 전화 왔을 때 내가 딴청했어.




"어제 너 언제 갔냐? 아침6시에 일어나니 아무도 없고 다 갔더라.."


"아..오빠, 미안해요. 저 너무 취해서 그냥 우리집에서 잤어요. 은영이도 나 기다리다가 안오니 바로 간 것 같아요."




"할튼 다음에는 밤에 친구 데리고 오지 마라. 좀 예쁜애를 데꼬 오던가..."




'새벽의 저주' 프로젝트는 그렇게 끝났어. 하룻밤 선후배 관계 두 여대생 따먹은것 중국 주재원 시절 내 청춘의 오점이었어.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려.






주말이 되었어. 눈화장을 예쁘게 한 민경이가 자전거를 세워두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




"일찍 나왔네..."




민경이 얼굴에 설레이는 듯한 표정이 알게 모르게 스쳤어.


아마 내 얼굴도 그랬을거야.




우리가 사는데서 조금만 가면 바로 교외야. 나도 전에 자전거을 사서 안타고 처박아 둔게 있있어.


산들 봄바람에 마음도 상쾌했어. 바람 결에 흩날리는 민경이 단발머리가 너무 아름답고 모든게 꿈만 같았어.




내가 중국까지 와서 이렇게 70년대식 연애를 할 줄 몰랐어.


우린 도로 변을 신나게 내달렸어. 도로를 달리다보니 중국 생활의 스트레스가 쫙 풀렸어.




길가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우린 작은 매점에서 음료수를 사먹었어.




"아저씨, 중국 생활을 찾다보면 의외로 재미있어요."


"그런 것 같네..."




"교외 뿐 아니라 도시구석구석 잘 다녀봐요. 여긴 19세기와 21세기가 함께 공존하는 나라에요."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여기 주재원분들 술 너무 많이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아저씨도 술 너무 많이 드시지마시구요.


일상 속에서 자잘한 재미를 찾아봐요. 안그러면 건강해쳐요."




"알았어..."


"약속이요..."




민경이가 환하게 웃으면서 새끼 손가락 걸었어.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는 그 마음이 새끼 손가락 끝을 통해 전해왔어.




민경이는 둘째 딸에 부모님은 둘다 교사라고 했어. 참 바르게 자란 애라고 생각했어.


현선이와 같이 살아보니 너무 시끄러워서 도로 외국학생 기숙사에 들어갈거라고 했어.




난 가슴이 뜨끔했어.




중국 대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인적이 드문 자연 풍경이 멋있었어.




"오빠, 오늘 참 재밌었죠? 우리 다음에 또 갈래요?"


"그러자..."




우리 그 후 주말마다 에메랄드 꿈속을 찾아 자전거를 타러 갔어.




어느날 민경이와 자전거를 타고 인전 드문 곳 냇가 앞 바위에서 나란히 앉았어.... 내 손이 계속 민경이 손 옆에서 주저했어.


가슴이 쿵쾅쿵쾅했어.




여자 따먹을 때..팬티 내릴 때는.... 과감한데.... 이상하게 민경이 앞에만 서면 가슴이 떨렸어.




난 민경이 손을 슬그머니 잡았어. 민경이가 살짝 놀란 듯 하더니.. 나를 보고 환하게 웃었어. 환한 웃음..


민경이와 우리 집에 갑자기 반찬을 주러 왔을 때도 그렇게 환하게 웃었지. 그때 난 예감했어.




언제가 민경이와 내가 사랑하게 되리라는 것을..




난 손을 더 꼬옥잡았어. 내 손을 쥔 민경이 손에도 힘이 느껴졌어.




그렇게 청년 중국 주재원과 이제 4학년 올라가는 유학생의 사랑은 새로 싹트고 있었어.


일리단의 부활이 있기 전 까지 우린 참 행복했던 것 같아. 아마 내 인생 최고 행복하던 시절이었을거야.




"너흰 아직 행복할 준비가 안돼있다.."




행복하고 싶었는데...




부활한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불타는 군단의 목소리가 들려왔어.(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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