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일진여자애들이랑 친해진 썰 > 썰게시판

좆고딩시절 찐따라서 오만게임 다해봤었음 그중에 카트라이더를 좀잘했다.
어느날 집근처 피시방에서 혼자카트라이더하고있었는데 울반 여자애들이 본거 엠창인생 찐따새끼답게 게임에 돈질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이년들이 내 카트랑 풍선을보고
자꾸 선물좀달라는거야ㅋㅋ 근데 씨발 내가 지금생각하면 좆병신같지만 
여자들이 말걸어준다는게 너무 씨발 좋아서 있는대로 다퍼줌..
그렇게 근3달정도를 용돈받아서 카트에지르고 여자애들한테 선물해주고했었음..
지금생각하면 합법적으로 삥뜯긴것같지만 그당시엔 학교에서도 살갑게 말도걸어주고 
가끔 같이 피시방도 같이가는게 너무 좋았던것같음,, 물론 같이가면 피시방값도 내가냄ㅋㅋ
그러다가 씨발련들이 갑자기 테일즈런너에 빠지면서 자연스레 말을안걸더라ㅅㅂ 원래의 관계로 돌아감..
그냥 돈대주는 호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던거임.. 
그당시엔 상실감? 같은게너무커서 한동안 진짜 밥도잘안넘어가더라..
좆같은련들.. 정보미 씨발련아 좋아했었다..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