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버섯인데 물버섯인 썰 > 썰게시판

10대 후반에는 당연히 팬티 뚫고 나올정도로 단단하고 강직도도 우수했습니다.
크기나 굵기는 그냥 그저 그런것 같아요..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암튼 최근 여자친구도 없고 밤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까 자위행위를 거의 하루에 한번씩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작 써야할 날이 왔는데 깨어나질 않는거에요.
그래서 비뇨기과가서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약을 처방 받을려고 갔습니다.
저는 엠빅스 50mg 짜리 처방해 달라고 했는데
센돔이 더 싸다고 이걸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샀는데 보니까 10mg....
뭔가 좀 약하지 않을까 걱정은 했지만 효과 괜찮다고 하니 믿고 복용했습니다.
혀에 넣고 10초 녹이고 꿀꺽...
하 근데 이놈이 깨어나긴 깨어 났는데 센돔을 먹어도 물버섯이네요...
뭐 관계는 적당히 잘 끝마치긴 했는데 제가 기대했던 10대의 강직도와 단단함은 전혀 구경하지 못했어요..
지금 굉장히 우울합니다. 
센돔 혹시 복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0mg이라서 효과가 미비했던걸까요.
50mg나 100mg짜리 엠빅스를 먹으면 제가 기대했던 효과가 나올까요...
아니면 역시 운동, 다이어트, 식단, 금딸까지 모두 관리해주어야 더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건지..
아직 20대 후반인데 이러면 안되잖아요...경험많은 형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