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과외한 썰 6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고딩때 과외한 썰 6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7:33 조회 542회 댓글 0건

본문

5부 http://www.ttking.me.com/323913

기쁘고 설렌 마음으로 집에 도착하니까 엄마가 날 반갑게 맞이해 주더라...





...


'아 시발!? 이게 아닌데?!'


난 이제껏 그 당시 상황만 생각하느라 자연스레 부모님이 집에 


없다는 가정하에 과외를 한다고 생각했던거임...


내 비상금 다 털어서라도 부모님 제주도 여행이라도 보내주고싶더라 진짜.


하지만 좀 생각해보니까 뭐 크게 상관없었음.


어짜피 방에 들어가면 단 둘이니까






그리고 밥이 목으로 넘어가는지 콧구멍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게 밥을먹고 


또 존나 익숙한 긴장의 시간이 찾아왔음. 


근데 엄마가 같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보단 덜 떨리더라.


뭐 그래도 존나 떨리는건 마찬가지었지만. 


그리고 그때 처럼 리모콘 쥐고 (부들부들...) 거리면서 앉아있었음.





7시 20분


엘리베이터 에서 누가 내리더라.


그리고 이어지는 익숙한 하이힐 소리... 또각또각






'끄으ㅡㅇ윽,,끄..으'


난 또 그때처럼 50M 단거리 뛰듯 재빨리 인터폰 앞으로 튀어나갔음.


뒤에선 엄마가 '이새끼 뭐야' 이런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천천히 오시더라.


순간 엄마앞에서 너무 경솔하게 행동한거같아서 좀 후회했음;




어쨋든 여신을 맞이하듯 문을 열어줬음.



'아 선생님...'


그때의 그 선생님이 내 눈앞에 있었음. 앞으로 매주 선생님 볼생각 하니까


존나 행복했음. 근데 그때는 엄마도 옆에 있어서 난 최대한 무덤덤하게 인사하려했음.




"안녕하세..."


"어머~! 세진아 ! 이게 얼마만이니! 아이고 내 정신좀봐! "





갑자기 내가 인사를 끝마치기도 전에 엄마가 선생님한테 


뭐 10년만에 만난 동창대하듯 인사를 하는거임;


그랬더니 선생님도 엄마랑 비슷한 투로 대답하더라.




"어머니~ 안녕하세요~ 진작 인사드렸어야 됐는데 ㅎㅎ"


"됐다 됐어 얘~ 근데 어머니가 뭐니~ ㅎㅎ 편하게 불러 편하게!


근데 넌 어쩜 더 이뻐졌니? 몸매가 모델해도 되겠다 얘. 가슴봐 어머"





그렇게 선생님의 외모에대한(특히 몸매)


엄마의 칭찬이 줄줄이 더 이어졌음...






'아... 엄마 제발!!! 야메로 !!!'



진짜 쪽팔려서 뒤지는줄알았음...


쪽팔려서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진짜 시발 시공간이 오그라드는 느낌이었음. 


초딩때 좋아하는애 옆에서 방귀 존2나 쎄게 뀐거보다 더 쪽팔렸음.


선생님도 슬쩍 내 눈치 보더니 좀 부끄러워 하는것 같았고; 


난 이 분위기를 도저히 견딜수 없어서 물먹는척 하면서 내방으로 들어갔음.




그리고 미친넘 마냥 이불에 얼굴을 처 박았음.



'시발! 크흑 아 시발'



그 상황이 너무 쪽팔려서 속으로 이러면서 이불에 얼굴묻고 지랄 발광을 떨었음.


근데 그런데도 한 10분이 넘게 선생님이 안들어 오시더라. 여자들의 수다란 정말...


덕분에 진정이 좀 됐는데 이 순간도 잠시



내 방문이 철컥 하고 열렸음.



그리고 선생님이 들어왔음.


아깐 긴장과 쪽팔림 덕에 못느꼈는데...


시발 또 첫날본거처럼 좆꼴리는거임ㅋㅋ 더군다나 첫날 보다 더 타이트한 티셔츠를 


입고왔는데...하으 시발 ㄲㅈ가 왜 안보이는지 의아할정도였음.


난 이제 이런 좆꼴림에 익숙해져서 아프지않게(?) 발2기할수있는법을 터득할정도였음. 발2기의 고수가 된거지.



그렇게 방문열고 방^-^긋 웃으면서


"미안, 어머니랑 얘기좀 하느라~" 이러는데 내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밖에있는 엄마한테 들릴까봐 무서울 정도였음.


하지만 그런 두려움 따위는 선생님이 눈앞에 있는 이 상황에선 아무것도 아니었음.


우린 또 단둘이고... 스커트는 전보다 더 짧아졌고... '아 쏔ㅅ킄'


하지만 난 존나 진지빨고 무덤덤 한 척 대답했음ㅋㅋ




"아, 네"




그러더니 선생님이 말하더라.



"지하야, 전에말한 책상 샀어?"



난 선생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원래 다른방에 있었던 책상을 폈음.


새거라기엔 좀 쓴티가 나서 눈치챌까 걱정했는데 변명거리가 있어서 상관없었음.


그리고 선생님이 가방을 한쪽에 두고 존나 쎽씌하고 요염하게 자리에 앉으셔서


나도 맞은편자리에 앉았지.





근데 그순간 선생님이 말했음.





"지하야, 선생님 옆에와서 앉아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