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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과외한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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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7:31 조회 62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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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http://www.ttking.me.com/323599

엘리베이터에서 누가 내렸는데 


또각또각 하이힐 소리가 나는거임.


그래도 남자는 아니구나 해서 존나 불행중 다행이었음.


그리고 우리집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소파에서 1초도 안되는 시간에 TV끄고 인터폰앞으로 재빨리 튀어나갔음.



와 근데 시발 또 아까마냥 개떨리는거임 여기까지와서.


'아! 아줌마면 어떡하지?' 


'아 갑자기 똥마려우려고하네 시발!'


등의 별 개같은 생각은 다나고 심장은 존나 아까처럼 쿵쿵 거리고 그랬음.


그렇게 멀뚱멀뚱히 인터폰앞에 서서 벙쪄있을때 초인종이 한번 더울리더라.


난 어쩔수없이 바로 인터폰을 드는수밖에 없었음. 


그리고 벌벌 떨리는 오른손을 왼손으로 쥐어잡으며 최대한 침착하게 말했음.


" 누.. 누구세요.?..??끅..??"



진짜 개 찌질이새2끼처럼 말했음. 후;


그냥 과외선생 일뿐인데 떨지말자 떨지말자 이러면서 마인드 컨트롤 까지했는데


시발 일이 면전에 닥치니까 아까보다 한 2배는 더 떨리더라.



그리고 그때 인터폰에서 대답이 들려왔음


“아 저기... 과외 때문에 왔는데 지하학생 집 맞나요?”



헉...


시발 목소리 진짜 개 좋았음...


존나 조신하면서도 뭔가 섹시한 목소리가 울려퍼지는데


갑자기 오랜시간 묵어왔던 내 존슨이 살짝 움찔하더라.


일단 젊은여자는 확실한듯했음. 근데 의외로 목소리를 들으니까


긴장이 확풀리더라. 아줌마일까봐 긴장했던거같음ㅋ


그리고 문을 딱 열어 줬는데...





아 아... 


이것은... 




존나 예쁘다...


진짜 시발 내 18년 인생 그렇게 이쁜여자를 본적도 처음이고 


그런 여자를 내 몇발걸음 앞에 마주한것도 처음이었음.



문이 열리자마자 은은한 향수스멜 나면서 


티는 몸매 다드러나는 쫙 붙는 검흰 줄무늬 티셔츠에 얇은 가디건 걸치고


살색 스타킹신고 허벅지가 살짝 보이는 검은색 레이스 달린 치마랑 머리끝에 약간 컬 넣은 긴 흑발머리...


말로는 도저히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그냥 존나 쩔었음...



난 존나 당황+꼴림+난감한 기분이 겹쳐서 존나 걍 


넋놓고 미술관에서 미술작품 감상하듯 몇초동안 멍~하게 바라만봤음.


그리고 눈이 딱마주쳤는데 시발... 심장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생각이 듬.



어쨋든 과외선생느님을 우리집안으로 안내했음.


그리고 내가 하이힐 페티쉬같은게 좀있는데 마침 하이힐을 신고와서


병1신새2끼마냥 대놓고 선생느님 하이힐 쳐다보고있는걸 보고 선생느님이 말했음.



"안녕... 니가 지하야?"


'윽..끄끄..끅..'


내 조금 아래에서 날 지그시 쳐다보면서 말하는데


진짜 인생살면서 이렇게 떨리는 순간은 처음이었음.


내가 중3때 추석에 친척집가서 딸치는걸 사촌누나 한테 걸렸을때보다 더 떨렸음. 


그리고 아까처럼 병2신같이 대답안하려고 최대한 목소리 깔고 대답했지.



"네... 안녕하세요."




그랬더니 우리집을 살짝 곁눈질하더니 이러더라


"혹시 집에... 부모님 안계셔?"


"네. 부모님이 오늘 사내 부부모임때문에 둘다 나가셨어요."


"아... 그럼 집에 우리 둘밖에 없는거야...?"



'끄ㅡ으으윽! 잌엑읔'


시발... 진짜 이제 한두마디 나눴을뿐인데 그냥 좆나게 꼴렸음.


순간 머리에선 이제껏 봤던 과외야동 컬렉션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시발 내 무쓸모새끼였던 존슨은 좆나 내가 입고있던 트레이닝복을


찢고 이무기마냥 하늘로 승천할것처럼 최고조로 풀발기 돼있었음.


진짜 그냥 이러고 가만히 있어도 쌀기세였음;;


존나 존슨이 갑자기 이지경으로 되가꼬 털이랑 엉켜서 좀 꼈는데 이기분 알거임 다들. 


존나아픔. 그래서 티안나게 주머니에 살짝 손넣어서 좀 바로잡았음


그리고 나서 조금 뒤늦은 대답을했음.




"네..헤에ㅔㅔㅔ엑.."



개시발 좆망...


대답을 한다는게 무슨 거의 신음소리 내는 마냥 대답을 해버린거임.


아아 나란 새끼 이 개새끼 !


그렇게 날 자책하고있더니 선생느님이 좀 당황하는 투로 말하더라.



"혹시 어디 아픈데있니?"


'네..끄..윽.. 고추가 바지에 낑겨서 아파요.. 선생님 때문에..하아윽'



" 아 아뇨. 괜찮아요"


그 대답을 끝으로 한 10초동안 존나 침묵이 이어졌음.


진짜 존나 긴 10초였음. 이 시간에 비하면 스타 디스 45초나 슈스케 1분광고 같은건 광속 수준이었음.


근데 그것도 잠시 선생님이 나한테 조금 다가오면서 말하더라.



"오늘은 수업은 따로 안하구, 과외 시간이랑 지하 수준도 간단히 알아보고...

그냥 서로에 대해 좀 알아보려고 왔어. 근데 부모님이 안계시네...

인사 한번 드려야되는데."



'낇ㅈ렶 끅...'


진짜 선생이란 사람이 무슨 말을 저렇게 좆꼴리게 하는지;


안그래도 생긴것도 그렇게 생기셨는데 말까지 저렇게 하니까 진짜 미쳐버리겠는거임


머리속으론 감히 말로 하지도 못할 별 미친 상상은 다 나고...


우선 속으로 존나 진지하게 애국가 1절 완창하면서 내 존슨새2끼를 좀 진정시켰음.


그랬더니 진짜 좀 효과가 있더라.



그리고 선생느님을 내 방으로 모시고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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